상체에 비해 하체가 튼실한 체형인데, 결점을 잘 커버해서 입는것 같아요.
제가 체중 강박이 좀 있거든요..ㅠㅠ
최근에 들은 말은...
저 듣기 좋으라는 말은..가까이 가면 뼈가 부러질것 같다..살이 좀 쪘을때가 더 이쁘고 사랑스럽다...정도이고...
제가 눈에 보이는 부위 ... 손목이나 발목등이 가는 체형이라서 뼈에 관한 말을 좀 많이 듣거든요.
남의 말에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데, 살이 좀 쪄야 더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마른 55정도인데, 55만 되어도 부대끼고 스트레스 받는지라 링크된 외국 여성을 보니 생각이 조금 달리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체중 강박에서 벗어나 좀 자유롭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