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옷, 멋진 옷 입고 싶어하는 건 언제까지일까요?
1. ㅇㅇ
'17.4.1 3:34 PM (223.62.xxx.53)나이들수록 좋은옷 필요해요
소재좋고 가벼워야해서요2. 나이
'17.4.1 3:35 PM (121.154.xxx.40)먹을수록 고급진 옷을 입어야 추레해 보이지 않습니다
젊어서는 아무거나 갈쳐도 패스가 되지만
50대 후반 부터는 티나요3. 형편껏
'17.4.1 3:36 PM (112.153.xxx.100)더 예쁠나이에 함 좋죠. 요런 욕구도 무한 생기는거 같지는 않거든든요. 가정 경제에 지장을 두지 않는 범위라면..60대보담은 50대. 그보담은 40대가 더 낫겠죠. 하지만 보통 현실은 40대에 다른 지출도 맥시멈이 되죠 ^^;;
4. ..
'17.4.1 3:37 PM (124.111.xxx.201)팔십 넘은 어머니와 그 친구들도
시슬리 바르고 드라메르 바르고
좋은 옷, 이쁜 옷 입고 싶어해요.5. 죽을 때까지요...
'17.4.1 3:40 PM (58.226.xxx.169)30대 후반에 잠깐 주춤하나 했는데 아... 다시 시작되는 거 같아요.
6. ㅇㅇㅇ
'17.4.1 3:48 PM (114.200.xxx.23)그냥 유행 안타고 심플하고 나한테 어울리는 옷이면 바싸지 않아도 좋은옷인거죠
7. 옷을
'17.4.1 3:57 PM (125.129.xxx.152)많이 사본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알게된 깨달음
세상에 어떤 옷도 유행안타는옷은 단하나도 없다
모두 심리에서 기인한다
아무리 비싸고 때깔 좋아도 2-3년 지나면 싫증난다8. 아
'17.4.1 4:02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저도 40대 중반인데 옷이랑 악세사리에 꽃혀서
이게 언제까지 갈까 싶어요
그래서 직장 다니는게 내 옷 사는데 죄책감 덜 갖고 싶어서요 옷을 사 모은게 2년 정도 되는데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걸 사는게 남는거구나 하고 이제 깨달았네요9. .....
'17.4.1 4:11 PM (58.226.xxx.69)평생...........
10. 평생
'17.4.1 4:29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저는 그런 쪽으로 큰 욕구가 없어서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11. 음..
'17.4.1 4:47 PM (14.34.xxx.180)잠시 방심해서 먹는거 막~먹고 운동 덜해서 살이 찌면
그때는 이상하게 옷사기도 싫고 외모에 관심가지기도 싫더라구요.
왜냐 뭘 입어도 안이쁘고 머리를 해도 안이쁘니까
하지만 적당한 몸매가 되고 피부도 푸석푸석하지 않고 윤기가 흐르면
자신감이 생겨서 아무옷이나 입어도 잘 어울리는 착각?에 빠져서인지
옷도 사고싶고 화장품도 사고싶고 그러더라구요.
하여간 살찌면 옷이과 화장품이고 귀찮다는12. 점점 입고 싶어도 나이때문에
'17.4.1 4:49 PM (123.111.xxx.250)못입는 옷이 늘어서 후회될거예요.
한 살이라도 젊을때 즐기세요.
나이들어서 후회하지 마시고..13. 점점 입고 싶어도 나이때문에
'17.4.1 4:53 PM (123.111.xxx.250)나이들어 몸이 예전같지 않게 되니 신발부터 새로 개비해야 되네요.
무릎때문에 힐도 못신고...신발이 편한것으로 바뀌니 옷도 마음대로 못입고..
그나마 스니커즈 유행이라 얼마나 다행인지..14. wii
'17.4.1 8:54 PM (59.9.xxx.171) - 삭제된댓글어릴 때는 옷을 사고 맞춰 입어도 뭔가 밸런스를 잘 못 맞추기도 했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내 스타일 찾아지고 하니까 옷 사고 입는게 좀 즐거워요.
유행하기 전부터 미니멀하게 사는 편이었는데 옷도 그렇고. 40대인 요즘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사고 싶은 거 사요. 1년에 천만원 정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쇼핑하니까 조금 몰아서 필요한 것들 사면 다음해 그 다음해에는 좀 필요한 것이 줗어서 정말 예쁜 것들만 살 수 있어서 좋아요.
후배 어머니 보면 60대에도 여전히 실용적이면서도 쁜 옷들 찾으시고 그런 게 좋아보여요.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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