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엄마랑 왔는데
작은 소리긴 한데...
소리를 내서 책을 읽어요..
아주 작은 소리는 아니구..
작은 소리여도 조용한데 들리긴한데..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가나요?
아들이랑 엄마랑 왔는데
작은 소리긴 한데...
소리를 내서 책을 읽어요..
아주 작은 소리는 아니구..
작은 소리여도 조용한데 들리긴한데..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가나요?
한말씀 하시거나 사서분의 도움을 받으세요.
공공도서관에서 그러면 안돼죠
그엄마 마음은 이해되나 내자식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는거잖아요 사서에게 이야기해서 바로잡으심이 좋을것 같아요
네 사서분도 계속 힐끗힐끗 보고 계시고 고민하고 계신거 같은데.. 제가 말씀 드려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보통 그러더라고요
어린이도서관 유아실인가요?
그럼 당연히 소리내서 그렇게 읽어줘요
물론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해야 하지만...
유아실 아니니까 쓴 글이에요.
초등고학년 책있는곳 아니면 약간의 소음은 허용하는것 같아요
어린이 도서관은 누워서 책읽게 쿠션같은것도 비치해두고 책읽어주는 봉사자도 있고 자유롭게 운영되는곳이에요
아니면 글을 묵독할 수있는데 왜 소리를 내고 읽는지
말씀하셔야해요.
네 여기는 뭐 ...님 말씀처럼 시설이 막 좋거나 자유로운 곳은 아니구요,
4~6학년 친구들이 책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작은 소리로 계속 책을 읽으니까 좀 거슬렸어요.
그 친구들도 계속 쳐다 보기도 했구요.
여튼 말씀 드리기 전에 큰 소리로 대출 어쩌구 저쩌고 하더니 대출하고 나가셨네요~
영유아는 제발, 대출해서 집에 가서 읽어주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 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실은 방으로 문을 닫게 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가끔 밖에서 읽어주면 사서분들이 체크해요.
그런데 도서관에 유아.어린이실은 오픈되어 있거든요. 마루에서 어린이도 어른도 책을 읽게 되어있는 장소인데... 애들 구연동화 하면서 책 읽어주는 분들 보면 답답해요 ㅠㅠ 신경도 쓰이구요.
유난히 크게 읽어주는 엄마들 있어요.
당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돼요..
그런다고 자기 애가 더 똑똑해지는 거 아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