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31일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최순실씨가 ‘깔깔깔’ 웃은 사연이 화제다.
최순실은 3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조카인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출석했다.
최순실은 3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조카인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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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증언을 시작하자 표정 변화를 보였다. 김씨가 장시호씨와의 교제설을 부인할 때마다 웃음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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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가 교제설을 부인할 때마다 웃음을 참는 듯 옅은 미소를 지었다.
급기야 김동성씨가 ”장시호씨가 아들의 스키 코치를 좋아했다가 잘 안 되자 뭔가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만든 것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다”고 말하자 최씨는 비로서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급기야 김동성씨가 ”장시호씨가 아들의 스키 코치를 좋아했다가 잘 안 되자 뭔가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만든 것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다”고 말하자 최씨는 비로서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