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4.1 11:00 AM
(125.177.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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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쓸데없는 의무감만 버리면 됩니다.
원글님이 수백만원 받고 행사 뛰러간 연예인도 아닌데 뭔 그런 노력을 하세요?
그것도 이불킥할 내용 가지고...
2. ..
'17.4.1 11:18 AM
(114.203.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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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입을 그냥 다물고 있는 게.
오죽하면 침묵은 금 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3. 저도...
'17.4.1 11:18 AM
(210.96.xxx.103)
예전엔 말이 없었는데 나이드니 못했던말이 한꺼번에... ㅠㅠ 나가기전에 다짐합니다 절대로 듣고만 오겠다고... 오면선 제머리 쥐어박네요ㅠㅠ
4. ..
'17.4.1 11:18 AM
(114.203.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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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그냥 다물고 있는 게.
오죽하면 침묵은 금 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분위기 어색하다고 개인적인 이야기, 감정 이야기, 험담 늘어놓는 사람 있는데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가 더러워졌다는 느낌이 강해요.
5. 그냥
'17.4.1 11:19 AM
(114.203.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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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그냥 다물고 있는 게.
오죽하면 침묵은 금 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분위기 어색하다고 개인적인 이야기, 감정, 험담 늘어놓는 사람 있는데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가 더러워졌다는 느낌이 강해요.
6. 그냥
'17.4.1 11:20 AM
(114.203.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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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그냥 다물고 있는 게.
오죽하면 침묵은 금 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분위기 어색하다고 개인적인 이야기, 감정, 험담 늘어놓는 사람 있는데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가 더러워졌다는 느낌이 강해요.
할말 안할말 못 가리는 사람을 똥오줌 못 가리는 사람이라고 하죠.
말도 일종의 배설이라 보는 거죠.
7. 어색해도
'17.4.1 11:28 AM
(180.71.xxx.26)
견디기.
어색하다고 입을 여는 순간 실수가 많은 타입이라는 것을 본인이 안다면.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것이 낫다는 것도 안다면.
8. 말 실수 안하려면
'17.4.1 11:32 AM
(220.70.xxx.204)
할말만 딱 하고 입 닫고 있는거에요
말을많이 하니 남에게 상처주는 말도 하게 되고
쓸데없는 말도 하게 되더라구요.. 본인이 잘 아시니
실천해 보세요
9. ㅇㅇ
'17.4.1 11:41 AM
(24.16.xxx.99)
말을 되도록 하지 마세요.
말을 해야 할 땐 본인 이야기만 하세요.
남 얘기 하지 말고 전해 들은 말 하지 말고요.
말 많은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얘기할 때 주로 짜증이 나더라구요.
10. 밥먹다가
'17.4.1 11:45 AM
(183.97.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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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손에 반지 여러개 끼고 어색할땐 반지돌리세요.
절에서 산 반지가 있어요. 돌아가는 반지인데 화날때마다 반지 돌리니까 마음이 안정되더군요.
입 움직이는 대신 다른 소소한거에 신경써보세요.
11. 하이디
'17.4.1 11:53 AM
(58.228.xxx.95)
말수 많으면 자연스레 실수많아져요, 되도록이면 답답하시더라도 참고 말씀 안하시는게..
그것도 반복되다보면 잘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말은 닫고 듣는 귀에 더 할애하는게 좋더라는..
12. 지나가다
'17.4.1 11:56 AM
(124.60.xxx.2)
국가 기밀도 아닌데 남 험담좀 하면 어떤가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서로 이런말 저런말 하며 사는거죠.
다들 침묵은 금이라고 생각하고 타인과 말안하고 산다면 그것또한 삭막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과거에는 최대한 말을 아꼈는데 나이먹고 생각이 바꼈어요.
그냥 그렇게 소소하게 수다떨며 사는거 나쁘지않다고 봐요
원글님 말을 듣고 속으로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동의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가려운데 긁어준다 싶은사람도 있을거라봐요~
이불킥하지마시고 그냥 즐겁게 사세요~
13. ////
'17.4.1 12:09 PM
(121.159.xxx.51)
정치 종교 남의집 애 이야기 본인 이야기 특히 시댁험담같은거 하지 마시고
굳이 말하고 싶으면 날씨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하세요.
옛날에는 드라마 이야기 떠드는 여자들 가벼워보이고
저는 나름 배운 여편네랍시고 정치이야기 가치관이야기 그런것도 했었는데
제가 얼마나 우스운 여자였는지 알겠더라고요.
다들 듣고 응응 하고 그럭저럭 넘길수 있는건 다 같이 보는 드라마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정도 밖에 없어요.
남 이야기는 꼭 하다보면 사단이 나니까
굳이 이야기 해야한다면 (모임을 안다닐수도 없고 말수를 줄이면 좋겠지만 아주 내가 모임 갑도 아니고 난 입닫고 있으니 니들이 날 즐겁게 해봐라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죠.)
전 국민 누구나 들어도 듣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이야기 중 제일 만만한게
난 이드라마가 요즘 재밌더라 이 프로가 웃기더라 윤식당 봤는데 윤여정 나이들어 곱게 늙더라
뭐 그정도 아니겠어요.
괜히 내 애 갖고 자랑하다가 웃겨지고 겸손떨다가 애 등신만들고 그러지 말고요.
14. 내마음
'17.4.1 12:31 PM
(182.227.xxx.157)
말실수 줄이는법 알려주세요?
라고 하셨으니 이젠 줄어요
보통 다들 그래요
남 말할때 거들고 추임새 넣고 하다 보면
3인이하 친한 사람 만나서는 해도 되지 않나요?
여러명 단체일때는 연예인 정치하는 사람 욕하고
다시 볼사람 험담은 하지 마세요
15. ㅎㅎ
'17.4.1 12:39 PM
(39.118.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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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예인 얘기 나오면 집에 갈 때 된 거죠. ^^
모임에서는 그날의 화제가 있을테니 그 주제에 한해서 묻고 답하는 정도로 참여하구요.
평상시 직장에서나 일상에서는 말을 안하려고 의식적으로 합니다. 묻는 말에 대한 대답 이외에는요.
굳이 대화를 이어가야 할 때는 질문을 던집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얼씨구나 좋아해요.
내가 입을 열어 굳이 말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반면 어떤 대화라도 가능한 사이에서는 주제를 넘나들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할 때도 있어요.
주로 가족 구성원들이죠.
사람을 알려면 말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다... 란 말을 항상 생각합니다.
말로 자신을 알리려 하면 사단이 납니다.
어제 저도 직장에서 말많은 사람이 실수하고 문제 일으키는 거 목격하고 다시 다짐합니다.
미니멀리즘은 말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16. ..
'17.4.1 1:08 PM
(112.152.xxx.96)
아..사람을 알려면 말보다 시간이 필요하다..명언이네여..
17. 아무도 말 안하고 있을 때
'17.4.1 1:21 PM
(222.152.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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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그냥 꾸~~욱 참으세요. 누군가 다른 사람이 말합니다. 둘이라면 상대가 말합니다.
18. 원글님 탓만은 아녜요.
'17.4.1 3:23 PM
(124.54.xxx.63)
원글님이 안절부절 못하도록 입닫고 있은 상대들도 문젭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면 말실수가 이해되기도 하는 거고 서로 마음을 닫으면 별 말 아닌 것도 말실수가 되기도 해요.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실없는 소리 하는 것도 나름의 배려예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침묵만이 흐르는 그런 모임 생각해보세요.
내가 말실수 안했어도 떠올리면 찜찜하고 기분 나쁩니다.
남의 실수를 이해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 실수에도 크게 연연하지 않아요.
저는 한 두 마디해보고 서로 실수 안하려고 몸사리는 그런 분위기면 얼른 일어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모임에 안 가요.
좋은 사람들만 만나기도 아까운 인생입니다.
혼자 말하느라 나 말실수하게 만드는 그런 인간관계에 연연할 필요없습니다.
19. ....
'17.4.1 4:38 PM
(223.62.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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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위와 같은 댓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입닫고 있는 모임이란 없어요
누가 과도하게 치고 나가면 한발 빠져 듣고 있는거죠
대화를 리드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이에요
여러 모임에서 경험한 건데 과도한 책임감으로 대화 주도하던 사람이
모임에 안나오면 오히려 잔잔하게 대화가 재미있게 이어지더라구요
본인 어깨에 짐을 내려 놓으세요
님이 말하지 않아도 말할 사람은 많아요
기회가 없어서 말을 안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20. 윗님..
'17.4.1 5:17 PM
(124.54.xxx.63)
제 댓글을 이해못하신 것 같네요.
누군가가 과도하게 대화를 주도하게 만드는 것은 나머지 구성원들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나머지 사람은 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
요새는 저런 책임감 가진 사람도 잘 없어서 사람들이 모여도 전혀 대화가 안되는 경우 많습니다.
사교모임만 하고 사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소극적인 태도로는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나요?
그러니 점점 자기만의 세계에 살면서 외롭다하고..
저는 말을 주도하지는 못하지만 리액션이 좋아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야할 자리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특히 직장에서
그런데 저는 웬만하면 그런 요청 거절합니다.
그런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성향 빤하거든요.
자기 실수 안하려고 전체 분위기 따위 아랑곳 않는 사람들 틈에서 제가 애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언제나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모임은 실수조차도 즐거운 얘깃거리로 승화시킵니다.
그러려면 개개인이 자기 개성이 분명하고 솔직하고 마음이 따뜻해야해요.
그런 사람들 가까이하면 정말 배우는 게 많습니다.
옷 잘입으려면 정말 좋은 것만 남겨서 자주 입고 손질 잘해야죠.
사람도 마찬가집니다.
21. 어머나.
'17.4.1 5:47 PM
(223.62.xxx.28)
말실수 줄이는 법..댓글들이 좋네요..
특히,
원글님 탓만은 아니예요 님 말씀에 동감해요..
정말 좋은 구성원들이 모이는 모임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서,
한사람이 말실수를 한다해도 적당히 비슷한 분위기의 말로 잘 감싸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죠..
좋은 사람들을 가려낼줄 아는 눈이 필요한것같아요.
22. ㅇㅇㅇ
'17.4.1 11:41 PM
(121.162.xxx.197)
124.54 님 글에 배워갑니다
저도 말주변이 없고 워낙 혼자있는 걸 좋아하는지라 분위기 맞출줄 모르는데 , 실없는 농담이라도 해주는 사람 고맙고 존경스럽더라고요
23. 친한 친구들 모임이 이랬었어요
'17.4.2 9:08 PM
(222.152.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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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언제나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모임은 실수조차도 즐거운 얘깃거리로 승화시킵니다.
그러려면 개개인이 자기 개성이 분명하고 솔직하고 마음이 따뜻해야해요.
그런 사람들 가까이하면 정말 배우는 게 많습니다."
지금 깨지고 나니까 카톡이고 페북이고 대화가 되지를 않네요.
예전에는 뭐 하나만 써도 까르르 웃고 칭찬해주고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지금은 다들 하나씩 막을 치고 있는 듯하고 나부터도 잘 안 씁니다.
대화가 안되는거죠. 답답해하는 한 두 사람만 가끔씩 쓰는데 그들이 조만간 지칠 거 같네요.
그러면 슬슬 다른 사람이 또 물꼬를 트겠죠. 한두마디씩.
저도 장단 잘 맞춰줬었는데 지금은 안해요. 마음이 닫히니까 안되네요. 예전이 그립네요.
24. 감사합니다.
'18.5.26 2:06 AM
(58.228.xxx.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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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줄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