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 창문 청소 괜찮을까요?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7-03-31 19:44:15
원래 창문 안에는 해도 밖은 안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윗집 여자가 비가 보슬보슬 오기만 해도 창문 청소를 합니다
전 비가와도 베란다 창문을 조금 열어둬요 그래야 공기가 통하고 빨래가 마르니 그런데 비오는 날 청소해서 빨래가 구정물 튀고
더욱이 그집만 청소가 되지 우리집 창은 더 구정물로 얼룩져지더군요

오늘 창문밖이 하도 더러워져 물을 뿌리는데
참 아랫집에 미안하더라구요
하면서도 해도 되는지 가슴 조마조마 하며 창문청소 했네요
비오는 날 창문 청소 어찌 생각하시나요?
IP : 180.224.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17.3.31 7:55 PM (175.113.xxx.95)

    근데 대부분 비오는날 창문청소 베란다 청소해요. 우리동네만 그런가?^^

  • 2. 시로
    '17.3.31 8:02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창틀에 있는 구정물들이 아랫집 창으로 다 내려가
    붙어요. 차라리 못쓰게된 양말이나 길에서 받은 물휴지
    같은걸로 닦아내는게 좋을듯해요.
    그나저나 비오는날 창문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비오지 않을때도 손이 안닿아 못하겠던데요.

  • 3.
    '17.3.31 8:14 PM (211.201.xxx.173)

    장마철 폭우가 쏟아질 정도가 아니면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우리집에서 씻어내린 거 아랫집이나 그 아랫집에 다 자국남겨요.
    비 조금 오는 날 청소는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어요.

  • 4. 해마다
    '17.3.31 9: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 늦봄이나 여름에 해요.
    2층 입니다.

  • 5. 00
    '17.3.31 9:20 PM (203.170.xxx.65)

    와 우리집읫층은 맑은날에도 청소해서 우리 창
    계란 맞은 것처럼 더러워졌는데 님처럼
    폭우 기다리다가 얼떨결에 그대로 1년이 지나갔네요

    제 이웃해주세요 ㅠㅠ
    사랑해요 ㄴ원글님의 그런 마음씨..! ㅜㅜ

  • 6. 하든안하든
    '17.3.31 11:40 PM (218.155.xxx.45)

    본인 맘인덕
    하여튼 저희 집은 윗집 여자긴 비 만 오면
    호스로 창틀 씻어대는데
    어찌 꾸정물이 우리 창틀에 고대로 고여
    물 빠지고 나면 땟국물 얼룩이 남네요.
    아....나도 하고 싶지만
    내가 싫은걸 밑엣집에다가 할 순 없어
    걸레로 닦습니다.
    윗집 땟국물까지 닦느라ㅠㅠ
    오늘도 스트레스 받음....

  • 7. 음...
    '17.4.1 10:28 AM (180.71.xxx.26)

    비오는 날 청소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창틀먼지 물청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712 헤메 허용한 구치소장, 법무부 누구인가요? ........ 11:42:13 1
1679711 HLB 주식은 성과가 있나요?? .... 11:41:19 14
1679710 엠베스트 인강 아시는 분! .... 11:38:21 39
1679709 살면서 윤석열처럼 거짓말 많이하는사람 7 ㄱㄱㄱ 11:37:01 264
1679708 제가 생각보다 뷰를 중요시?했나봐요... -- 11:35:43 189
1679707 전한길 부모로서 대단하네요 (정치글 아니니 정치댓글 사양) 9 11:35:42 353
1679706 5400원에서 55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면, 인상률은 얼마인.. 6 수포자 11:33:57 305
1679705 건강검진 전 소금을 먹었는데요. 3 ... 11:33:00 171
1679704 카라와 지퍼있는 니트 안에 무슨색 입나요? 1 ... 11:32:23 60
1679703 동치미 정수기 물로도 괜찮나요 1 난나 11:31:35 125
1679702 윗입술과 팔자주름근처 신경손상,신경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광대쪽 골절.. 11:30:07 112
1679701 일자 목(경추) 질환으로 삼성병원 교수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추질환 11:28:08 61
1679700 실종된 윤지지 젊은 여성, 남자였다 5 ... 11:27:29 626
1679699 연말정산 들어왔나요? 5 .. 11:24:31 554
1679698 저처럼 여행 안맞는분 있으신가요? 2 ㅁㅁㅁ 11:22:03 290
1679697 명절에 시댁 고기는 제 담당이거든요? 10 ㅇㅇ 11:21:59 628
1679696 아이폰 12미니 쓰시는분? ㅡ,ㅡ 11:21:04 92
1679695 퀸거니(김건희 팬클럽)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 8 11:19:54 670
1679694 좋은 꿈은 돈주고 사는거죠? 3 00 11:18:45 185
1679693 해외 여행이 싫어요. 저 같은 분? 7 11:18:24 538
1679692 내란범들 중에 이상민 3 내란수괴범 .. 11:18:22 395
1679691 욕조 때 뭘로 닦으세요? 7 As 11:18:05 661
1679690 맞벌이 연말정산 궁금 2 궁금 11:16:07 146
1679689 대도시의 사랑법 (책) 재미있나요? 5 ㅎㅎ 11:15:31 189
1679688 법무부의 尹 머리손질, 송영길측 "거짓해명".. 16 ㅇㅇ 11:13:0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