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스에서 박ㄹ혜의 지난 시절을 쭉 비춰주는데....
육여사 그렇게 가고 20대의 어린 나이에 올림머리하고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는데 말하는것도 수줍고 소심하고 어리버리하네요...
갑자기 98년엔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오면서 연설하는 목소리에 힘도 들어가고 하는데 그때는 비교적 국회의원 정도하는데는 문제없는 상태인거 같고(그런데 이때도 이미 최순실의 기획으로 웅변학원들을 다니고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닌지)당대표하면서 선거의 여왕으로 등극할때까지도 그럭저럭......
그런데 막상 대통령되고 나거는 연설도 우물쭈물 판단력도 형편없고..
무엇보다 동생인 박지만과 조응천같은 주변인들의 걱정을 차갑게 물리친거부터가 꼬이기 시작한거 같고...
무엇보다 박ㄹ혜의 살아온 자체가 온전한 정신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힘든 상황이었고 가장 문제는 박 자체게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감당할 깜냥이 아닌거였어요...
사실 본인이 가장 본인을 잘알지 않나요? 겉으론 명랑하거나 똑똑해보여도 속으로 우울증을 앓거나 허약하거나 이런건 본인이 제일 잘 아는거잖아요...
따라서 제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좀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하고 불굴의 의지와 명민함, 따뜻한 마음, 냉철한 지성을 갖춘 사람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