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동미술심리쪽으로 잘 아시는분? 아이가 그린 그림..

gg2803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7-03-31 09:22:18

엄마. 아빠. 아들 2명인데
첫째가 그린 그림이에요.

엄마 아빠 첫째 본인으로 보이나요?

아님 엄마 첫째 동생.. 이렇게 보이나요?

평소 남편이랑 자주 싸우는편인데
그래서 아빠를 뺀걸까요?
아이는 7세에요 ㅠ


그림은 여기에..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2313739&page=1

IP : 180.64.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1 9:24 AM (110.47.xxx.75)

    제일 오른쪽에 있는 파란 기둥같은건 뭔가요??

  • 2. ....
    '17.3.31 9:33 AM (1.227.xxx.251)

    오른쪽 파란오징어가 누구냐고 물어보세요
    아빠보단 동생일 확률이 높아보여요

  • 3. .....
    '17.3.31 9:36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동생이죠 ㅡ.ㅡ

  • 4. ......
    '17.3.31 9:40 AM (124.49.xxx.100)

    아빠 첫째 엄마 동생이네요

  • 5. ...
    '17.3.31 9:51 AM (58.233.xxx.131)

    그림의 등장인물을 물어보셨나요?
    엄마와 아빠 본인.. 세명인듯 한데..
    그리고 옆에 파랑색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일단 물어보셔야 그뒤에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6.
    '17.3.31 9:52 AM (76.170.xxx.244)

    아동미술심리 전공은 아니고, 그냥 미대 졸업생인데요
    아빠 자기 엄마네요.
    동생 스트레스가 있나봐요.
    동생 빼고 첫째만 데리고 외출해주세요.

    아. 왼쪽이 아빠인 이유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자기거든요.
    만약 동생을 그린 거라면
    자기를 가운데에 그리고 자기가 동생 손을 잡아주는 모습으로 그렸을 거예요.
    아이들은 아직 본인 위주로 생각하니까.

  • 7. 지나가다
    '17.3.31 10:07 AM (124.111.xxx.9)

    댓글님들 말처럼
    아이에게 그림에 대해 먼저 묻는것이 정확하고요
    .취조하듯이 말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요
    그리고
    매 번 아이 심리와 상황에 따라 그림의 변수가 많으니 그림 한장 한장에 많은 의미 부여는 피하시고 참고만 하시길

    동생이 없는건 그만큼 맘속에 차지하는 부분이 작을수도 있고
    아님 특정 상황을 떠올리며 그려서
    희망상황 (동생 빼고 내가 독차지하고 놀러가고픈 소망)
    단순히 그릴 공간이 없거나 해서 일수도

    암튼 그러하니

    미루어 짐작만 하시되
    지나치게 분석하거나 들여다보려하지 마시길

  • 8. 아이가 뭐라했나
    '17.3.31 10:43 A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서로 관계 상황이 안 적혀 있으니 그림만 보자만 엄마 아빠 첫째 본인일수도 있고, 아니면 엄마 아빠 동생. 엄마 아빠 나든 동생이든 표정이 자신만만하네요. 엄마 평소 옷차림이 밝고 화려하세요? 화사하게 그렸네요. 자신만만한 얼굴이 본인이면 동생을 안 보이는 작은 존재로 생각하는거고, 파란게 본인이면 다른 사람은 행복하고 자신만만한데 자신을 비웃고 자신은 위축되었다고 보여지네요. 근데 물어보지 않으셔도 이 정도로 그림에서 나타나면 그냥 어느 쪽이 그림 그린 큰 애인지 아실 수 있을거 같은데요? 여태 잘 안 나타났나보죠?

  • 9. 흠..
    '17.3.31 8:19 PM (175.252.xxx.142)

    아이에게 부드럽고 가볍게 물어보셔야 답을 알수있을것같은데,.
    추측보다는 그답을 아는건 당사자밖에 없으니
    자연스레 아이에게 물어보신 후
    그다음 추측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466 유승민 "대통령 되면 언론 팔 비틀기 안한다".. 17 ... 2017/05/03 935
682465 대통령을 뽑는 기준 1 지하철 2017/05/03 232
682464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주변 갈곳 어딜까요? 3 ... 2017/05/03 1,027
682463 어르신들은 팩트체크는 전혀안하나봐요 1 ㄷㅈ 2017/05/03 432
682462 방금 해수부에 전화했어요. 18 richwo.. 2017/05/03 2,740
682461 쪽팔립니다 5 대구 2017/05/03 792
682460 이번주에 은행 쭉 안 여나요? 2 ... 2017/05/03 1,031
682459 내일 사전투표 어르신들 많이 하십니다. 2 .. 2017/05/03 636
682458 배추김치 담그면 맛괜찬은가요? 3 요즘 2017/05/03 850
682457 문재인 대통령 토론 후 20만 조회수 기록중인 반응 25 묘앙 2017/05/03 2,460
682456 쌈질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2 항상 2017/05/03 275
682455 살찌면 반지호수도 커지나요? 5 ... 2017/05/03 2,516
682454 이사가 삼주 남았는데 뭐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8 소요 2017/05/03 735
682453 정청래, 해수부 직원을 찾습니다. 7 richwo.. 2017/05/03 1,959
682452 방금 흑인여자를 버스에서 봤는데 36 ㅇㅇ 2017/05/03 21,580
682451 송지나 작가 "홍준표, 모래시계 검사 아냐" 6 ........ 2017/05/03 2,064
682450 문재인 마산유세에도 사람 많네요. 5 ... 2017/05/03 1,179
682449 노인성 우울증 문의드립니다 3 투표하자 2017/05/03 1,050
682448 ytn서울신문 문40.6 홍19.6 안17.8심7.2 유4.2 8 닉넴프 2017/05/03 791
682447 국당은 경선대박 때부터 공작정치 시작한거죠? 2 투대문 2017/05/03 827
682446 애엄마 동기들의 은근한 왕따 1 싱글 2017/05/03 1,894
682445 사춘기 자식들 9 상처 2017/05/03 2,416
682444 sbs 또 미친짓, 홍준표 모래시계 영상으로 선거운동 한답니다 10 2017/05/03 2,088
682443 오유펌)문재인 영상 인사 82쿡.클리앙.보배드림 8 달달하게 2017/05/03 758
682442 文 "4대강 댐으로 수질 악화" 洪 ".. 2 ........ 2017/05/03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