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동미술심리쪽으로 잘 아시는분? 아이가 그린 그림..

gg2803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7-03-31 09:22:18

엄마. 아빠. 아들 2명인데
첫째가 그린 그림이에요.

엄마 아빠 첫째 본인으로 보이나요?

아님 엄마 첫째 동생.. 이렇게 보이나요?

평소 남편이랑 자주 싸우는편인데
그래서 아빠를 뺀걸까요?
아이는 7세에요 ㅠ


그림은 여기에..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2313739&page=1

IP : 180.64.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1 9:24 AM (110.47.xxx.75)

    제일 오른쪽에 있는 파란 기둥같은건 뭔가요??

  • 2. ....
    '17.3.31 9:33 AM (1.227.xxx.251)

    오른쪽 파란오징어가 누구냐고 물어보세요
    아빠보단 동생일 확률이 높아보여요

  • 3. .....
    '17.3.31 9:36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당연히 동생이죠 ㅡ.ㅡ

  • 4. ......
    '17.3.31 9:40 AM (124.49.xxx.100)

    아빠 첫째 엄마 동생이네요

  • 5. ...
    '17.3.31 9:51 AM (58.233.xxx.131)

    그림의 등장인물을 물어보셨나요?
    엄마와 아빠 본인.. 세명인듯 한데..
    그리고 옆에 파랑색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일단 물어보셔야 그뒤에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6.
    '17.3.31 9:52 AM (76.170.xxx.244)

    아동미술심리 전공은 아니고, 그냥 미대 졸업생인데요
    아빠 자기 엄마네요.
    동생 스트레스가 있나봐요.
    동생 빼고 첫째만 데리고 외출해주세요.

    아. 왼쪽이 아빠인 이유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자기거든요.
    만약 동생을 그린 거라면
    자기를 가운데에 그리고 자기가 동생 손을 잡아주는 모습으로 그렸을 거예요.
    아이들은 아직 본인 위주로 생각하니까.

  • 7. 지나가다
    '17.3.31 10:07 AM (124.111.xxx.9)

    댓글님들 말처럼
    아이에게 그림에 대해 먼저 묻는것이 정확하고요
    .취조하듯이 말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요
    그리고
    매 번 아이 심리와 상황에 따라 그림의 변수가 많으니 그림 한장 한장에 많은 의미 부여는 피하시고 참고만 하시길

    동생이 없는건 그만큼 맘속에 차지하는 부분이 작을수도 있고
    아님 특정 상황을 떠올리며 그려서
    희망상황 (동생 빼고 내가 독차지하고 놀러가고픈 소망)
    단순히 그릴 공간이 없거나 해서 일수도

    암튼 그러하니

    미루어 짐작만 하시되
    지나치게 분석하거나 들여다보려하지 마시길

  • 8. 아이가 뭐라했나
    '17.3.31 10:43 A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서로 관계 상황이 안 적혀 있으니 그림만 보자만 엄마 아빠 첫째 본인일수도 있고, 아니면 엄마 아빠 동생. 엄마 아빠 나든 동생이든 표정이 자신만만하네요. 엄마 평소 옷차림이 밝고 화려하세요? 화사하게 그렸네요. 자신만만한 얼굴이 본인이면 동생을 안 보이는 작은 존재로 생각하는거고, 파란게 본인이면 다른 사람은 행복하고 자신만만한데 자신을 비웃고 자신은 위축되었다고 보여지네요. 근데 물어보지 않으셔도 이 정도로 그림에서 나타나면 그냥 어느 쪽이 그림 그린 큰 애인지 아실 수 있을거 같은데요? 여태 잘 안 나타났나보죠?

  • 9. 흠..
    '17.3.31 8:19 PM (175.252.xxx.142)

    아이에게 부드럽고 가볍게 물어보셔야 답을 알수있을것같은데,.
    추측보다는 그답을 아는건 당사자밖에 없으니
    자연스레 아이에게 물어보신 후
    그다음 추측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919 전 빵하고 떡볶이, 면종류가 맛이 없는데 저만 그런가요? 10 2017/06/02 1,691
693918 여론조사 1 ar 2017/06/02 460
693917 14개월 아기가 큰 이불을 끌고 다녀요 23 .. 2017/06/02 3,742
693916 수락산화재현장 주변주민인데... 12 pp 2017/06/02 4,984
693915 10년차 변액유니버셜 이자 0원 12 보험 2017/06/02 2,484
693914 이 시기에(년초도 아닌데) 삼단달력 구해 보아요.. 서무 2017/06/02 408
693913 현재의 남편은 잘 하나 과거의 남편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는 언.. 5 ........ 2017/06/02 2,196
693912 어떤신문을 볼까요? 2 문짱 2017/06/02 333
693911 2인가족, 저렴하게 장 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1 도와주세용 2017/06/02 2,034
693910 (펌) 김상조교수 제자의 글 2 Jade 2017/06/02 1,073
693909 [펌] 여초카페 상황 14 싸이렌 2017/06/02 4,179
693908 아빠가 대통령이라는건 어떤걸까요 14 ㅇㅇ 2017/06/02 2,501
693907 새로 산 블라우스가 6 2017/06/02 1,387
693906 [단독] 재벌 덩치 클수록, 세금부담 더 작아졌다 1 xhzm 2017/06/02 484
693905 가계부 어떤거 사용하세요? 7 정리 2017/06/02 1,003
693904 남자애들 안전하게 노는 법이 교과과정이었으면....ㅠ.ㅠ 10 ..... 2017/06/02 1,034
693903 국민이다! 빠가 아니다...지방지가 차라리 한경오 보다 백배 낫.. 6 한경오 간판.. 2017/06/02 566
693902 커피가넘맛있어서 집에서 드립했는데 15 2017/06/02 3,034
693901 [단독] 4대강 16개보 물 6.4억톤, 가뭄 때 단 한방울도 .. 5 참맛 2017/06/02 1,745
693900 드림콘서트 진행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5 ... 2017/06/02 999
693899 sm7 & k7 중 어떤게 좋을까요? 9 차선택 2017/06/02 1,322
693898 택배수거는 택배 배달 한다음에 하는거죠? 2 mm 2017/06/02 436
693897 문재인은 공약에 연연하지 마라 12 길벗1 2017/06/02 1,519
693896 학교 엄마들 모임 6 ... 2017/06/02 3,429
693895 생활의 팁 4 오호 2017/06/02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