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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ㄹㅎ구속) 펑

답답 조회수 : 10,773
작성일 : 2017-03-31 04:04:30
좋은말씀들 힘나는 댓글많아
원글만 지웁니다
함내라는 말
정말 고맙습니다.


IP : 223.62.xxx.15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7.3.31 4:08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염려스럽네요
    하필 넌씨눈처럼

  • 2. 모르는척
    '17.3.31 4:09 AM (218.215.xxx.153)

    이혼안한다 결론내셨으면 모르는 척 하세요.
    18살 어린 여직원이 남편하고 재혼할 것도 아니고요.
    아는 티 내서 반성하고 사죄할 남편 같으면 안그러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어쩌시려구요?

  • 3. 무슨 말씀!
    '17.3.31 4:11 AM (69.158.xxx.42)

    그렇게 현실적으로 바로 꼬리 내리시면, 계속 문제만 반복됩니다.
    그러면 지옥같은 삶이 되지요.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ㅈㄹㅈㄹ 하시고 싶으시면 하시고 소리 지르고 싶으시면 지르시고..
    절대로 감정을 억눌러서는 안됩니다. 평생 마음지옥 상태로 사시다 죽어요........
    감정표현을 하시는게 우선이구요,
    그 다음 일은 그때 되면 다시....
    위로를 드립니다.
    부디 앞날의 일들이 너무 어렵지 않으시길 바래요.

  • 4.
    '17.3.31 4:13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안철수 예언대로 문대안
    박빙이 될것같네요

  • 5. ..
    '17.3.31 4:16 AM (220.126.xxx.185)

    여기서 얻은 조언인데요..
    남편을 집안의 가구라고 생각하며 사십시오
    쇼파라고 생각하며.. 근데 쇼파가 돈도 벌어오네?
    아무 감정없이 말입니다
    아이들 다 크면 나는 어찌 살겠다는 큰 그림 그리시며 돈 열심히 모으시구요..
    나를 위한 관심거리를 만드세요
    저는 외도는 아니지만.. 더 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은 남편을 2년간 그리 견뎠네요 ㅠㅡ 지금은.. 마음의 평화가 왔습니다
    남편으로 인해 일희일비 하지 않는 상태 말입니다
    힘내세요..

  • 6. 이혼
    '17.3.31 4:19 AM (203.226.xxx.95)

    이혼 할 거 아니면
    그냥 묻어요
    들고 일어 났다간 오히려 적반하장 집 나가거나
    이혼하자고 길길이 뛸 수 있어요
    아는 척 하는 순간 지옥길 열리는 거예요..
    돈 가져다 주는 atm 기계라고 생각 하세요

  • 7. 답답
    '17.3.31 4:19 AM (125.177.xxx.25)

    네 모른척 지나가지는 않을겁니다
    지랄지랄 해야지요
    안그럼 제가 죽어요
    이 직원이랑 이상하길래 몇달전 통화한적 있는데
    제가 걱정하는 그런사이 절대아니다 자기 불찰이다 죄송하다 하길래 그땐 문자내용도 어정쩡해서 그냥 넘겼습니다. 물론 그때 지랄하고 남편도 오해 살만한 행동으로 미안하다 사과했구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완전 뒤통수맞았네요.
    절 병신으로 만든 두사람 용서가 안되요
    정말 눈앞에서 이 한몸 죽어 평생 죄책감에 살게 하고 싶을정도도로 지금 정신을 차릴 수 없어요

  • 8. ..
    '17.3.31 4:19 AM (220.126.xxx.185)

    아.. 그리고..
    윗분 조언처럼 감정표출은 꼭 하셔요
    분노를 참고 있으면 병됩니다
    일단 속시원함이 있어야 하고.. 그 후 마음가짐? 을 적어본겁니다.. 저는 시누와 관련 된 일이었는데.. 미친년마냥 시누를 잡았습니다.. 정말 속 시원했어요 ㅠㅡ

  • 9. 민들레홀씨
    '17.3.31 4:22 AM (63.86.xxx.30)

    남편의 속성을 알았으니, 이제 앞으로 내힘으로 홀로 살아가도 좋을 상황을 만들어 나가세요.
    때가 되서 그때 하고싶은대로 하심 됩니다. 마지막 선택하는 자가 승리하는 겁니다.
    안팎으로 나를 가꾸며 애들이랑 행복하도록 노력하세요.

  • 10. ㅎㅓ ㄹ
    '17.3.31 4:22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18살차면 자식보다도 어린

  • 11. 하아...
    '17.3.31 4:24 AM (1.11.xxx.21) - 삭제된댓글

    딱 10개월 전 제 모습이네요.
    저도 그 때 여기 글 올리고 어떤 분이 댓글 주신
    카페(cafe.daum.net/musoo) 가입해서
    바람 잡았습니다.
    지금은 남편 제정신 돌아와서 안정기에 접어들었고요.
    반신반의하며 방문했던 카페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일단 절~대 님이 알고 있다는거 남편에게 티내지 마세요.
    어려운 일이지만 이게 제일 중요해요!!

  • 12. 답답
    '17.3.31 4:24 AM (125.177.xxx.25)

    고맙습니다. 금쪽같은 조언
    지금은 워워 하며 어떻게할까 고민하지만
    아침되면 제 감정대로 미친듯이 몰아치겠죠
    이새벽 이런 글이라도 안올리면 진짜 미칠 것 같아 글쓰는겁니다. 익명이라 해도 참 같은여자로서 챙피합니다.
    오죽못났으면 남편이 바람피나 하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요.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 13. 이혼
    '17.3.31 4:25 AM (203.226.xxx.95)

    시누 문제하고 남편은 달라요........
    시누야 안 보고 살면 그만 이지만
    남편은 이혼 하지 않는 이상 한 집에 같이 살아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할 문제가 아니예요
    이혼 할 거면 얘기가 달라 지지만
    님은 지금 이혼 할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남편을 사지로 몰면 뛰쳐 나갑니다..
    아니면 그 나마 애들 아빠 로서의 책임감도 던져 버려요
    이미 깨진 신뢰?
    회복 안 됩니다..
    님이 남편을 몰아 세울 수록
    님 한테 정 떨어져요..
    살 거면 이성을 찾으세요
    난리 칠 때는 이혼을 염두해 두고 일 때 입니다

  • 14. 답답
    '17.3.31 4:27 AM (125.177.xxx.25)

    제가 알고 있다고 티내지 말라
    이럼 제가 며칠사이에 홧병으로 죽을지도 몰라요.
    카페가입해볼게요.
    스스로 극복해야하나요.
    지랄은 그 두년놈이하고 왜 고통은 제가 받아야하는지
    진짜 막말이 막 나옵니다.

  • 15. ...
    '17.3.31 4:35 AM (1.231.xxx.48)

    이혼은 안 하실 거라 했지만,
    사람 앞날은 어찌 될 지 모르니
    알고 있다는 티 내지 말고 일단 증거들을 남편 모르게 모으세요.
    이혼을 안 해도 나중에 그 증거들이 도움이 될 거에요.

  • 16. 하아...
    '17.3.31 4:35 AM (1.11.xxx.21) - 삭제된댓글

    티내지 말라는 건 상간녀와 남편 확실히 응징하기 위한
    증거확보하고 님이 우위에서 이 일을 적극적으로 풀어갈 수 있기 위함이예요.
    지금 바로 가입하시길 권해요.
    평소 님께 잘 하던 남편이고 아이 끔찍히 여기던 남편이면 제자리 찾을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17. 답답
    '17.3.31 4:45 AM (125.177.xxx.25)

    카페 가입했습니다. 상간녀 소송청구가 있던데 단순 문자내용으로만으로도 소송할 수있나요? 솔직히 그 여직원에게 겁 주고싶네요. 소송건다고 겁먹을지 아닐지 잘 모르지만요
    저만 이고통속에 있는건 넘 억울합니다.
    증거를 더 모으려면 며칠은 모른척해야겠지요?
    근데 도 모을 수 있을지 이것도 미지수이고요
    맞벌이라 사실 막말로 대판 싸우려면 내일 주말이 좋을 듯
    한데. 모른척 지나가라고 하시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18. 이혼
    '17.3.31 4:48 AM (203.226.xxx.95)

    아이고 님아
    지금 상간녀 소송 잘못 했다간
    18살 차이 나는 그 여직원이 님 남편 상대로
    성희롱이라느니 혼인빙자 간음이니 오히려 역 공격 당해서
    님 남편 회사에서 쫒겨 날 수 있어요
    이게 지금 감정적으로 할 문제가 아니예요..
    안 살거면 상관 없지만
    살 거면 님 남편 회사에서 나오면 당장 뭐 먹고 사실려구요..

  • 19. ...
    '17.3.31 5:01 AM (122.35.xxx.182)

    남편이란 사람의 인격이...
    도덕적으로 흠이 없고 완전한 사람에 속하나요?
    아니죠..모두가 그렇듯 불완전한 인간일뿐이죠
    남편이 하는 그것도 사랑일까요?
    잠시 착각하기는 해도 세상에 영원지속한 사랑이 있기는 한가요?
    남녀 사이에...
    가족이라면 몰라도 그래서 미운정 고운정 들어가며 가정 울타리에서 사는 것이구요
    님...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은 님이 맞구요
    밖에서 마음을 두고 있는 상대는 욕정(성적대상)의 대상이예요
    여자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남자들의 일반적인 사고방식 행동방식입니다.
    남자들에게 중요한거..
    그 외도상대가 어떤 사람이냐는 별로 생각하지도 않아요
    중요한건 상대가 보이는 반응 그것 뿐이예요
    그 반응을 보고
    내가 아직 남자로 살아있구나 이러면서 착각하는 거죠
    지금에야 심적배신감에 너무 힘드시겠지만
    시간 지나면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남편도 타인인데 여자들은 왜 절대적으로 내 남편만은 신의를 저버리지 않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는지 ...
    사람은 누구나 변하고 실수하는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이걸 인정하면 순간순간 외롭고 눈물이 왈깍 쏟아질때도 있지만
    이것이 인생의 본질인거 같아요
    엄마가 무너지면 그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해할까요
    짧은 인생...중년이 되면 남편이 귀찮아질 시기도 곧 옵니다
    그때는 여자들이 독립적으로 변해서 자신의 삶을 찾게 되죠
    저는 도서관에 가서 남자의 심리와 행동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치유를 했어요
    남자 그거 정말 별거 아니예여
    동서고금 시대를 막론하고 남자는 다 똑같아여
    종족번식을 위한 본능(성욕)과 식욕이 뇌를 지배합니다
    음...글이 장황해졌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위기를 기회로 삼으실 수 있어요
    이 일이 없었으면 불완전하고 본능적인 남자로서의 남편의 존재를 계속 모르고 살았겠죠
    이제 알았으니 사랑이 나 하나 뿐일거라는 기대는 접으시고
    모든 삶의 중심을 본인을 위해 사세요
    시간이 좀 더 지나 맘의 여유가 생기면
    남편을 남자가 아니라 어깨에 짐을 잔뜩 짊어진 한 인간으로 보실 수 있을거예여
    그럼 연민도 생긴답니다.

    힘내세요

  • 20. 이혼
    '17.3.31 5:11 AM (97.70.xxx.93)

    여부와 관계없이 경제권을 가져오고 돈을 모으세요. 그리고 님 건강을 지키세요. 건강해야 싸우던 이혼을 하던 하지요. 님 혼자서도 그리고 남편없이 아이들과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세요. 남편 그까짓거 돈벌어오는 기계로 생각하세요.
    님 잘못이 아닙니다. 님은 소중한 존재에요. 힘내세요...

  • 21. 답답
    '17.3.31 5:13 AM (125.177.xxx.25)

    연민도 있고 사랑도 있고
    아이들을 지키기위한 마음이 가장 크고요.
    윗님 말씀대로 완전치 못한 남자의 본능에 의한 일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당장은 내 맘이 힘들어 흔들릴대로 흔들릴테고 온갖잡생각에 하루하루 피폐해지고 시간지나면 익숙해지겠죠! 아마도 전 다른 님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더 이상의 증거는 잡지못하고 출근하는 남편 붙잡고 난리치겠죠 2시간후에.
    제발 그리하지 말라고
    이성적이어야한다고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시면
    함들지만 정신차릴려구요.
    아니다
    감정표출해버려라 하시면
    전 오늘 미친듯이 표출하렵니다.

  • 22. .........
    '17.3.31 5:14 AM (216.40.xxx.246)

    상간녀소송은 카톡이나 문자증거로도 되지만 - 의외로 간단-
    문제는 님 남편도 회사에서 이름이 오르내려야 한다는거지요..
    변호사랑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전에도 한번 걸렸던 사이란거 보니... 둘은 연애감정이 맞네요. 단순히 성매매 차원이 아니라 연애를 하는건데
    아마 님이 어거지로 한들 둘이 더 불타오르고,
    남편에게는 내 생애 마지막일지 모르는 사랑을 방해하는 지겨운 본처, 애엄마밖에 안돼요.
    어설프게 건드리면 또 저번처럼 둘이 잡아떼고 계속 뒤에서 만납니다. 일단 증거부터 더 모으세요. 남편 이메일이나 카톡이나 문자... 더 없나 보고요.

    걍 성질대로 주말에 싸워봤자 걔네들 뒤에서 모의해서 더 간교하게 만나요. 일단 월요일이든 언제든 변호사랑 얘기하세요 이혼안할거면 더더욱 소송 준비해야죠..
    상간소송해서 판결문 나오면 기록이 15년이상인가 남는다는데 상대여자한테 타격이 가겠죠.

  • 23. 답답
    '17.3.31 5:18 AM (125.177.xxx.25)

    고맙습니다. 힘낼게요.
    이 새벽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내가 못나서 생긴일이 아니니 내가 쪽팔릴 필요없다
    쪽팔려할 인간은 남편이죠
    못났다 등신 남편아

    곧 아침이 오겠지만
    조금이라도 눈 부치고 하루 시작하세요 님들....
    저 힘 많이 됐어요.

  • 24. 하아...
    '17.3.31 5:19 AM (1.11.xxx.21) - 삭제된댓글

    40년 남습니다. 소송기록.
    증거 확실하면 빼박없이도 승소 확실하고요.
    판결문 년 가족에게 알리는 거 명훼, 협박 안 걸립니다.
    평생 년 목 틀어지게 되는 거예요.
    뜬구름 잡는 방법으로 님 마음 추스리려 하지 마시고
    확실한 방법으로 바람 잡으세요.
    이혼 안 하실거면 바람 잡고 사셔야죠.

  • 25. .........
    '17.3.31 5:26 AM (216.40.xxx.246)

    일단 어케 대처할지는 더 생각해 보세요.
    남편 성격에 따라 다르니까요.

  • 26. 제발 지금 난리치지 마세요...
    '17.3.31 5:44 A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그 카페에서 도움 받았다는 분들 많으니 거기서 조언 받으시구요.
    지금 난리쳐봤자 님만 미친년 될거구 증거만 없어집니다.
    그리고 결론은 님은 이혼 안할거니 난리치고 이혼안하면 님은 알고도 사는 불쌍하고 힘없는 여자가 됩니다.
    그러면 남편은 더 기고만장해질거구요. 절대로 지금은 모른척 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신의가 깨진 이 마당에 님이 할 일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이들 앞에서 큰소리 안나게 해서 애들 불안하지 않게 하는거고 님의 홧병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셔야 해요. 철저한 복수던 뭐던 그 방법은 아마 그 카페에서 잘 소개하겠죠.

  • 27. ㅇㅇ
    '17.3.31 5:45 AM (97.70.xxx.43)

    소송은 하세요.문자증거 확보하셔서요.
    회사주소로 해서 변호사사서 소송하시고 월급차압거세요.
    아니면 회사근처 카페가서 머리를 뜯어놓으세요
    회사에 소문나고 회사짤리고 이혼도 할수있습니다.잘되면 둘이 떨어질수도 있구요.반반확률입니다.
    남편한테 애줄테니까 그여자랑 키우라고 하시구요.어찌나오나 간을 잘보시면서 똥줄좀 태워주세요.

  • 28. ㅇㅇ
    '17.3.31 6:35 AM (49.142.xxx.181)

    저 개인적으론 배우자 외도하는걸로 이혼하든 안하든 본인 마음이라 생각해요.
    생명의 위협을 받는것도 아니고 비인간적인 상황도 아니니깐요..
    같이 외도하든가 아님 다른 방식으로 외도 못지 않은 보복을 할수도 있고, 뭐
    아예 관심도 없이 너는 너대로 살아라 나는 나대로 살련다 해도 그만이라고 봅니다.
    외도하는 배우자와 이혼 못하는것에 대한 마음의 짐은 좀 내려놓으시고요.
    증거는 잘 모아놓으세요. 그 증거를 가지고 조용히 있다가 상간녀 소송은 하시고요.
    어설픈 증거는 안됩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아주 정확한 증거를 들이밀어야 해요.
    그냥 정신적 사랑 이런거 말고 꼭 섹스까지 했다는 증거..

  • 29. ㅇㅇ
    '17.3.31 6:43 AM (119.70.xxx.159)

    외도ㅇ시 가입 카페

  • 30. 외도시카페
    '17.3.31 6:54 AM (112.154.xxx.86)

    외도시카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야겠네요~

  • 31. 혼인빙자간음
    '17.3.31 7:05 AM (115.136.xxx.173)

    혼인빙자간음 없어진지가 언젠데요?
    내용증명 띄우면 어떨까요?
    상간녀한테...

  • 32. ㅇㅇㅇ
    '17.3.31 7:16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musoo다음카폐

  • 33. 님은 피해자예요
    '17.3.31 7:16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그걸 잊지마시고 넘 아파하지 마시고 잘견디시길 바래요
    저도 거기 도움 받았는데
    님처럼 더 많은걸 파헤치려 하다보면 내가 너무 피폐해질것도같고
    이런저런 정황들이 그냥 둘이 만나 술먹고 놀고 육체적 관계까지는 안간듯 보였어요
    거기 까지 갔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었어요
    내가 더 증거 모은다 참고 기다렸다면
    근데 제 체력이나 정신력이 넘 피폐해지고 고갈되어
    지기님이 말렸는데 ㅡ또 재발할거라고
    걍 터뜨렸어요
    남편 쥐어뜯어놓았구요 ㅡ살면서 첨 그래봤네요
    지금은 내말 잘듣지만 언제 또 터질지 모르죠
    그땐 정말 미련없이 버려줄려구요
    매일 카페들어가 동변상련 느끼고 위로받았는데
    어느순간 그것도 내 감정소비가 넘 심해지고 더 스트레스라 지금은 안가요
    걍 내 스스로 길을 찾는수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도움많이 받고 덕분에 길도 찾았죠
    백인백색이라 누구 하는말보다 님을 먼저 생각하시고 님길을 찾으시길바래요

  • 34. 카페?..겨험자
    '17.3.31 7:22 AM (180.230.xxx.8) - 삭제된댓글

    카페 m****...... 가입비가 있어요.
    가입비 내고 글이나 읽고 카페지기에게 큰돈은 건네지마세요.
    해결비가 백만원인데 저는 몇번 통화하고 나중에는 바쁘다고 통화도 안됬어요..그런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바쁘기도 하시겠죠....결국 전 이혼했는데 다급하게 몇번 전화드려도 통화도 잘 안되고..

    저는 거기에 가입비랑 조사비 해결비..등등으로 백오십정도 썼었어요..
    이혼하는 과정에 다른걸로도 정신없는 와중 카페지기에게 따지지도 못했네요.

    세상이 이지경이라서 그런지 그것도 사업이더군요(당연하겠지만)
    돈 건네고 할때 친한 언니들이 너 정신차리라고 다 속는거라고 했는데 의지할 데가 거기밖에 없으니 정신없더라구요..

    경험담이나 글은 현실과 팍팍 와닿으니까 가입하고 읽어보시고 거기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시면 되요.
    밥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35. 일단은
    '17.3.31 7:24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진정하시고
    터트리시더라도 둘 사이가 어떤지 어디까지인지 알고나 터트리시길
    화풀이하듯 그러심 남편자기방어 시간만 줄뿐입니다
    댓글 다시보니 걱정되서요

  • 36. 일단은
    '17.3.31 7:26 AM (175.213.xxx.5)

    진정하시고
    터트리시더라도 둘 사이가 어떤지 어디까지인지 알고나 터트리시길
    화풀이하듯 그러심 남편자기방어 시간만 줄뿐입니다
    카페 여러글들 읽으시며 전략을 잘 짜세요
    전략전술없는 전쟁은 님이 백전백패입니다
    댓글 다시보니 걱정되서요

  • 37. 무슨...!!
    '17.3.31 7:29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가입비, 해결비가 백만원...????
    님 이 글 캡쳐해서 지기님께 보내도 되나요???

  • 38. ㅎㅎ
    '17.3.31 7:30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윗님 카페에 무슨 가입비예요
    상담할때 상담료 받긴 하지만 ㅡ두시간 기준으로 얼마였는데 십얼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백이라니 ㅎㅎ
    거기 글 몇개만 읽어도 알수있는걸

  • 39. ㅎㅎ
    '17.3.31 7:31 AM (175.213.xxx.5)

    윗님 카페에 무슨 가입비에 해결비예요
    상담할때 상담료 받긴 하지만 ㅡ두시간 기준으로 얼마였는데 십얼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백이라니 ㅎㅎ
    거기 글 몇개만 읽어도 알수있는걸

  • 40. .........
    '17.3.31 7:35 AM (216.40.xxx.246)

    십만원이면 변호사상담을 받겠네요.
    요샌 첫 상담료는 무료 내지는 많이 비싸도 20만원대에요.
    전문가 조언 받고 행동하세요.

  • 41. 경험자
    '17.3.31 7:47 AM (180.230.xxx.8) - 삭제된댓글

    네....다들 이혼하라고 하는 통에 이혼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니 믿었고, 이혼안하게 해결하는 비용이 백만원이라고 해서 정신없이 건냈어요..나중에 카페의 다른 분이랑 연락해서 서로 통화한적있는데 그분은 몇십만원만 건냈다고 해서 제가 너무 많이 냈나..했지요.. 그분도 이혼하고싶다는 글을 카페에 올리자 전화가 잘 안됬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둘이 '아 여긴 이혼하는 듯하면 전화를 잘 안받으시나보다'하는 대화도 나눴어요.. 저도 그것이 이혼하지 않게 일을 끌어주는 비용이라고 해서 다 건냈는데 . 상간녀 찾아가는 만나서 입구까지 같이 갔고 힘내라고 저녁 사주셨어요..
    소개해주신 변호사까지 이용했어요.. 변호사 소개도 해줘요 .거기
    그리고 전화문자 떠내는 것, 실주소 알아내는 것은 다 별도예요..

    워낙 경황이 없어서 서운한 마음(급박할 때 전화통화 잘 안됬던것) 따위는 말할 겨를도 없었어요.
    살이 12kg이나 빠졌고 신경쇄약에 ...

    그다음엔 그냥 모두 잊고 싶으니까 덮어놓고말았어요.
    모두 지옥같고 더러운 기억들이니까요.

    저는 제 경험을 그냥 말씀드리는 거예요.
    거기 올라온 경험자들의 글들은 거의 현실과 같아서 도움이 되긴했어요(완전 생지옥 세상이 있죠)

  • 42. 경험자
    '17.3.31 8:35 AM (180.230.xxx.8) - 삭제된댓글

    카페 가입을 해야만 글을 쓰거나 특정 섹션이 글을 읽을 수 있어요.
    몇년전 가입비가 5만원이었어요.
    그리고 거기에 특별회원(이혼안하도록 해결해주고 상간녀랑 떨어지게 해주는 관리?)이 백만원이었구요..해결될때까지 관리해준다고 했는데,..
    암무튼 거기 변화사 상담글이랑 경험자들의 글은 많이 읽어보세요. 바람난 남편은 다 거기 범주에서 말하고 움직이더라구요. 물론 특이한 남자들도 있겠지요.
    잘 읽어보시고, 밥 잘 챙겨드세요. 잘 먹어야 머리회전도 되고 조금이라도 사고가 긍정적이 되요.
    같의 처지의 사람들이 서로 의지하는 것도 도움이 됬어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내가 당한 그 상황은 절대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심지어 가족도.

  • 43. hun183
    '17.3.31 9:09 A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경험자 아이디를 쓰시는 분...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이라는 다음카페 맞나요? 다른데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저도 거기 경험자고, 코칭 내용이 좋아서 제 지인도 소개한 사람인데...가입비요? 조사비요? 해결비요? 이런 건 첨 들어봐요. 카페의 글도 좋지만 상담 할 경우 개인별 특성에 맞는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글을 읽을 때와는 또다른 기분이었어요. 물론 마음에 더 와 닿았구요.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으로 문제 될 수 있으니 없는얘기 지어내지 마시길...그 곳 카페지기님 한테도 알려야 겠네요.

  • 44. hun183
    '17.3.31 9:10 A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경험자 아이디를 쓰시는 분... 남편 바람에 대처하는 법 이라는 다음카페 맞나요? 다른데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저도 거기 경험자고, 코칭 내용이 좋아서 제 지인도 소개한 사람인데...가입비요? 조사비요? 해결비요? 이런 건 첨 들어봐요. 저는 마주보고 상담하면서 상담비로 달랑 5만원 준게 다였어요. 카페의 글도 좋지만 상담 할 경우 개인별 특성에 맞는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글을 읽을 때와는 또다른 기분이었어요. 물론 마음에 더 와 닿았구요.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으로 문제 될 수 있으니 없는얘기 지어내지 마시길...그 곳 카페지기님 한테도 알려야 겠네요.

  • 45. ㅇㅇ
    '17.3.31 9:15 AM (14.34.xxx.159)

    남편 핸드폰 복구 해서 그여자 소송하고 아주 무섭게 치셔야
    둘이 떨어져요.
    남편이 개지랄 할때마다 무대응하시고 자백받을때 녹음하세요.
    남편 핸드폰 들고 튀세요!!!

  • 46. 돌돌엄마
    '17.3.31 9:24 AM (115.94.xxx.211)

    에구 님, 저도 남편 바람나서 집나갔고 저 카페 회원이고 지기님 상담도 했었어요. 요즘도 82쿡보다 자주 들어가는 곳이고요.. 너무 힘들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울기만할 때 대처법 글 읽으면서 겨우겨우 마음 다잡았고요.. 그런 일 당하고나니 주변에서도 우왕좌왕 그냥 이혼해라 애들도 놓고 나와 너도 새출발해라 하는 통에 맘잡기가 참 힘들었는데 그 카페 모토가 가정회복이고 거기 있는 엄마들 모두 애들은 끔찍하게 생각하기에 더 마음 가고.. 의지가 되더라구요.. 저도 몇달간 상담하면서 거기 매뉴얼대로 소송하고 상간녀박살도 내고.. 이혼소송 되려 당해서 지금 기각시키는 중이에요. 이집놈은 첨부터 가정 버리려고 집나간 놈이라 쉽게 해결이 안되네요.
    위에 경험자님은 특별상담을 하셨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셨나봐요.. 특별회원 등업은 지기님 멜보내거나 전화상담만 해도 되는 거고 특별상담은 남편이 좀 심각할 때 하는 걸로 알아요.. 전 한달동안 카톡상담 했는데 진짜 의지 되고 도움 마니 받았거든요. 친구들은 이래라 저래라 지 일 아니라고 조언이랍시고 하는데 전혀 도움 안되고.. 확실히 경험이 많다는 거, 지기님이 남자라서 남자심리 아는 거는 따라갈 자가 없는 거 같아요..

  • 47. 외도는
    '17.3.31 9:25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참고있음 해결안돼죠
    고상하게해결할방법따윈없어요
    이혼할수도있다 해도된다는각오로싸우세요
    그년은그년대로잡아야됩니다
    지금 님이 저자세로나가면
    평생 한맺히고 자존심에상처입어서
    나중에 암걸립니다
    남편따위가뭐라고요
    절대 절절매지마세요

  • 48. 얼마나 힘드실까ㅠㅠ
    '17.3.31 9:27 AM (222.117.xxx.62)

    식사 잘 하시고요..
    저 같으면 상대여자 번호 알아내서 문자보낼 것 같아요.

    ***씨??
    지금은 우리 남편이랑 실컷 연애하고
    결혼은 귀한 남의 집 아들과 할 텐데..
    응. . 실컷 즐겨!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신 부모가
    당신을 낳을 걸 후회하게 해 줄게

  • 49. 돌돌엄마
    '17.3.31 9:35 AM (115.94.xxx.211)

    저같은 경우는 방법론, 대처법 글 읽고 큰그림을 그리고.. 디테일한 것은 게시판에 다른엄마들 글 많이 읽고 검색해보면서 참고했어요.. 익게에는 잘 모르고 다는 댓글도 많아서 좀 걸러 들어야 하지만 변호사가 댓글다는 게시판 잘 검색하면 도움 되더라구요.
    저는 작년 여름에 가입했는데 가입비는 없고 메일만 보내면 특별회원 등업시켜줘요. 저도 상담하기 전에 특별회원 등업부터 해서 글 읽어보고.. 증거잡자마자 전화상담 했어요.
    원글님 기운내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분풀이 다 하세요. 그래야 살겠더라구요..

  • 50. 깐따삐야
    '17.3.31 9:54 AM (221.140.xxx.69)

    일단 집 명의부터 바꾸시고--- 저금 가능하시면 친정 엄마 앞으로- 현금 입금하세요- 계좌추적하면 안되니까- 금 가능하면 남편것도 다 숨기시고- 돈이 제일 중요해요! 저 아는 분도 둘이서 10살 차이나는데 좋다고 둘다 이혼하고 재혼했네요 물론 끝은 풍비박산이었지만, 남은 여자분은 돈이 없어서 너무 고생했어요!

  • 51. 남동생이나
    '17.3.31 10:06 AM (221.127.xxx.128)

    오빠 없어요?
    상간녀에게 끝내라고 확답받는게 우선이고요
    남편은 용서하라 다신 안만난다하고 어느날 다시 속이고 만날 가능성이 있거든요. 님이 만나지는 마세요. 그게 낫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생각을 물으세요. 용서를 구하면 약속으로 재산명의 님 이름으로 다 돌려 놓으세요.
    돈줄로 잡는 수밖에 없어요
    윗분 말대로 그애가 역소송할 가능성도 있는거니 조용히 남자형제 시켜 각서 받아달라 하세요. 그애도 지 주변 생각해서 조용히 물러날갑니다. 젊은애니까 당연 이혼시키고 들어앉을 생각은 절대 없을거예요.

  • 52. ㅇㅇ
    '17.3.31 10:59 AM (14.34.xxx.159)

    역소송 할 법적 근거가 없어요.
    유부남인거 알고 만났고 카톡 복구하고 통화목록 뽑으면 바로 소송하세요.

  • 53. 답답
    '17.3.31 11:05 AM (223.62.xxx.144)

    한숨도 못자고 거짓말하는 남편 증거잡아 자백받았어요.
    눈물도 안나오고
    상간녀랑 통화도 하고
    이혼합니다
    의미가 없어요
    근데 나혼자 죽지않아요

  • 54. 에구
    '17.3.31 11:41 AM (116.32.xxx.11)

    이혼할 때 하더라도 상간년 족치고 하세요. 당장 이혼이 급한 거 아니에요. 상간녀부터 떼놓고 해도 늦지 않아요.

  • 55. 답답
    '17.3.31 11:49 AM (223.62.xxx.157)

    시간내어 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해요
    지금 정신이 거의 나간 상태지만 그래도 몇마디라도 해야할듯해서요
    디ㅡ지금 남편이랑 상간녀 만나러갑니다.
    지입으로 자긴 상간녀라는 톡 확보했어요.
    가서 어케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무섭기도하지만 의외로 침착하니 이상하네요.
    남편이 82하는걸 알아여
    죄송하지만 글은 펑할게요
    감사합니다.

  • 56. 원글
    '17.4.1 12:49 AM (118.69.xxx.143) - 삭제된댓글

    못봤지만 딸같은 년하고 남편놈 바람핀거네요..
    저는 금수저예요.
    월천 생활비로 쓰고도 삼천씩 남아요.
    내가 일 안하지만 백퍼 친정 서포트예요.
    근데 남편놈 성매매했어요.
    진짜 딸같은 년하고..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 못버렸어요.
    맘이 훵 하네요 .

  • 57. ..
    '17.4.1 2:37 AM (110.70.xxx.185)

    어쩐지 카페홍보의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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