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벅차 새벽에 막 눈물이 납니다.
우리가 결국 이런 일까지 해내는군요.
오늘 하루 다같이 쓰담쓰담합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ㅠㅠㅠ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7-03-31 03:50:59
IP : 210.181.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선인장
'17.3.31 3:52 AM (118.42.xxx.175)국민에힘은 위대합니다..씁쓸해요..아직도 반성 못하니ㅠ
2. 다들 너무
'17.3.31 3:53 AM (90.252.xxx.244)수고 하셨어요.
특히 유지니맘님, 불루벨님 너무 수고들 하셧습니다.3. 맹ㅇㅇ
'17.3.31 3:58 AM (67.184.xxx.66)마음이 씁쓸한 동시에 설레네요.
드디어 터널 출구에 다가왔어요.4. . . .
'17.3.31 4:02 AM (58.141.xxx.60)가슴에서 눈물이 나네요. . 세월로. .
5. 자축
'17.3.31 5:09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축배의 잔을 들어요
6. ㄴㄷ
'17.3.31 5:14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믿기지가 않네요 촛불집회에서 외쳤던 대로 되어가고 있다는 게 가슴벅차요 아직 남았죠 적폐청산 그리고 전직대통령 한명 더 구속..아 끝까지 이루어지길요
7. ..
'17.3.31 5:24 AM (210.90.xxx.19)겨울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 들었던 보람이 있네요
함께 해준분들 너무 감사하고
한마음으로 같이 세월을 버텨낸 국민들 수고하셨습니다8. 그러게요..
'17.3.31 5:34 AM (218.51.xxx.229)차가운 광장에서 외첬던 구호가
하나씩 이루어 지는데도
기쁘기만 하진 않네요
다시 다짐 합니다
"미친 대통령 하나 끌어 내리려고 촛불든게 아니야"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 납니다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9. Stellina
'17.3.31 6:05 AM (87.4.xxx.249)가까이 살면 82님들과 모여 한잔 하고 싶은 저녁입니다.
고국은 한밤중일텐데 카톡이 마구 날아옵니다.
특히 시어머님께서 "박근혜 구속" 이라고 가족단톡방이 아닌 며느리에게 톡을 보내셨어요.
궁금해서 중간에 일어나셔서 TV보셨대요.
박근혜 찍으신 시부모님께서 저의 성화로 인해 차차 변화를 겪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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