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가 이곳 82cook 이예요
낮에 심심할때면 습관처럼 들르곤 해요
올라온 글들을 읽다 보면 왠지 음성지원이 되는 것처럼
글쓴이의 목소리거 들리는 듯 할때가 있는데
가끔은 글쓴이의 모습이나 품성이 느껴지기도하죠
왠지 여리고 순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썼을법한 따뜻한 글들을
보면 나는 왜 이렇게 건조하고 딱딱하고 그리 착하지도 않게 살아왔을까? 하는 마음이 들때가자주있어요
오십을 바라보는 중년이라 그런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을 읽다보면 마음이 예쁜 분들이 참 많아요
자책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7-03-31 01:51:42
IP : 223.62.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31 1:54 AM (39.121.xxx.103)마음 예쁘고 순수한 마음을 글로 느끼는 님도 그런분이여서 그런거에요^^
2. 50대 입니다.
'17.3.31 2:16 AM (184.88.xxx.4)나이 든다고 없던게 생기지 않고 있던거 없어지지 않아요.
마음 예쁘고 순수한 마음을 글로 느끼는 님도 그런분이셔서 그런거예요~~23.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17.3.31 2:32 AM (221.127.xxx.128)님이 따듯하고 정다운 사람이라 그런 글도 캐취가 잘 되나 봅니다
난 사이코같은 댓글만 잘 보이던데 ㅠ
게다가 이해 못할 여자 특유의 이상한 질투와 시샘, 치졸한 성품을 드러내는 글들에 기함....
그래도 제대로 충고해주는 댓글에 안심하기도하지만 이상한 여자 전말 많구나 느껴요
나도 이상한 여자인가...4. ,,,//
'17.3.31 3:03 AM (61.106.xxx.188) - 삭제된댓글그러고보니 왜 순덕이엄마나 그 언젠가 스님가방이 생각나나 몰겟어요
뵙고 싶은데 안오시네요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보고 싶네요5. 패랭이
'17.3.31 7:17 AM (49.169.xxx.52)저도 50대~~
유일하게 들어오는곳이예요.82쿡
저도 느끼는게 정말 따듯하고 마음이 통하는 분들이 계신다는거였어요.
이나이되니 글만봐도 성격이나 인품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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