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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고 할까요?

좋은글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7-03-31 01:49:39
도대체 '친문패권주의'가 무엇인가?

마을 어귀까지 다가온 듯한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의 대결구도는 참으로 이색적이다. 여 대 야, 또는 보수 대 진보가 아니다. 문재인 대 반 문재인연합이다. 이번 대선의 핵심은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가 아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이다. 그런데 이 설명도 2% 부족하다. 사실 이번 대선의 본질은 이들 연합군의 '타도 문재인'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같은 편'인 야권 인사들이 반 문재인연합 세력화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래 전부터 "문재인으론 안 된다"는 요상한 회의론을 쉴 새 없이 노래해온 이들 중엔 심지어 같은 당 소속도 있다. 이 유례 없는 놀라운 일이 지금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벌어지고 있다.


2017 대선의 본질, "타도 문재인"

안철수가 내놓은 회심의 카드는 제3지대론이다. "친박·친노 패권세력 빼고 다 모이자"는 이 발언의 핵심은 '문재인 빼고'다. 박지원도 "극좌적, 수구패권주의" 문재인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문재인과 함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국민의당 주승용은 심지어 "정권교체 못 해도 더민주와는 연대 안 한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들의 목표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오로지 '타도 문재인' 뿐이다.

그나마 국민의당 인사들의 발언이니 그렇다 치자.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의원은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려는 게 문제"라고 문재인을 비난하며 아예 대권도전에 직접 나설 모양새다. 한때 동지였던 손학규는 문재인을 "제2의 박근혜", 심지어 "수구파"라고까지 공격하며 안철수, 반기문, 김종인, 정운찬 등과의 연대를 저울질 한다. 왜 이들은 그토록 문재인을 비난하며 원수 대하듯 하는 것일까. 


'반문'의 시작

"답답해요."

작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에 대한 질문을 받자 튀어나온 말이다. 이 말뜻은 무엇일까. 문재인은 여의도정치의 문법을 쫓지 않는다는, 즉 한국 정치의 관행을 따르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한국 정치의 관행이란 무엇일까. YS, DJ, JP 시절의 보스정치, 이후 이어져온 계파정치이다. 이 작동방식에서의 핵심은 타협이다. 그렇다면 한국정치에서 타협이란 무엇? 간단히 말해 두 자로 거래, 네 자로 나눠먹기인데 그 빛나는 사례가 바로 3당 합당이다. 바로 '밀실야합'이 한국 정치의 관행이었다.

문제는 당 대표 시절 문재인은 타협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실 이러한 비타협적 성향 때문에 그는 많은 유력 정치인들과 멀어졌다. 손학규, 김두관에서 안철수, 박지원, 이종걸, 박영선, 그리고 결국 떼로 당을 뛰쳐나간 호남 중진들과 지금의 김종인에 이르기까지. 결국 원혜영마저 "무난하게 후보가 되면 무난하게 진다"는 이상야릇한 말로 문재인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분명 문재인 비토 정서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 반문 정서의 원천은 무엇일까. 주목해야 할 것은 여태까지 문재인에 관한 거부감을 표시했거나 비난했던 야권 인사들이 하나 같이 다선 중진 정치인들이라는 점이다.


친문 대 반문 대결의 본질

흔히 "친노가 다 해먹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면 친노는 누구인가. 실상 이들은 오랜 세월 진보진영에서 '근본도 없는 자들' 취급을 당했다. 

여태 한국 정치의 주류는 보수이고 비주류는 진보였다. 보수 중에서도 주류는 TK이고 비주류는 PK였다면, 진보의 주류는 단연 호남이고 비주류는 영남이었다. 부산 민주화세력에서 분기한 친노는 한국 정치지형에서 비주류 중 비주류였던 셈이다. 사실 이들은 정치판에서 주류, 비주류를 따지기도 민망한 수준의 미미한 집단이었다.

80년대 이후 동교동계, 그리고 이들이 키워준 서울의 386 운동권이 주류를 형성하던 진보진영에 2002년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툭 튀어나온 인물이 바로 부산 출신의 고졸 인권변호사 노무현이다.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노무현을 흔들어댄 세력이 동교동이었다. 지금 문재인을 전방위로 포위해 주저앉히려는 자들도 호남 정치집단인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다선 의원들, 즉 기득권 세력이다.

이들이 문재인의 집권을 사력을 다해 막으려는 이유는 문의 집권이 자신들의 기반을 허물어뜨리기 때문이다. 다선 의원들은 여태 자신이 소속된 계파라는 배경에 더해, 자신들이 확보한 당원을 발판 삼아 당내에서 상부상조하며 쉽게 정치를 해왔다. 

그런데 문재인은 당 대표를 지내며 당이 계파가 아닌 시스템에 의해 결정하고 운영되게 했다. 그 이전 7년간 무려 여섯 개의 혁신안이 만들어졌지만 소속 의원들의 저항으로 모두 폐기됐는데, 문은 기어이 새 혁신안을 관철해 당헌, 당규에 못 박아버렸다. 그 덕에 시스템공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계파 간 나눠먹기가 불가능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혁신에 따른 온라인 네트워크 정당으로의 전환은 온라인 입당을 가능케 해 무려 10만 명의 당원이 대거 유입됐다. 박지원, 김한길, 정세균 등 계파를 거느린 수장들은 오래 전부터 '온라인'에 한 결 같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문재인이 직접 새로운 인재 영입에 나서 지난 총선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하나 같이 다선 기득권 의원들의 정치적 기반을 흔들었다. 이제 자신들의 지분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

특히 이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문재인은 자기 사람이 잘려나갈지라도 타협에 나서지 않는다는 데 있다. 공천평가위원회에 외부 전분가를 영입한 결과 친노로 알려진 유인태와 김현이 탈락했지만 문은 움직이지 않았다. 김종인 비대위가 친노의 상징 이해찬과 정청래를 잘라도 손을 내밀지 않았다. 

당 대표 당시 문재인은 반문 측의 반발로 자기 사람을 쓸 수도 없었다. 결국 대표 비서실장엔 김한길과 가까운 박광온 의원을 앉혀야 했고 핵심인 조직본부장엔 박지원의 측근인 이윤석 의원을 써야했다. 과거 여의도정치의 문법은 당연히 서로의 지분을 보장하며 나눠먹는 것이었다. 그러나 문재인은 차라리 자리를 비워둘지언정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 결국 자기 사람은 한 사람도 기용하지 못했고 비서실 부실장마저 공석으로 남겼다.

우상호의 말처럼 당의 주류세력은 답답했을 것이다. 노무현은 타협했다. 후보 시절 지지율이 떨어지자 정치적으로 결별했던 YS에게 인사하러 갔다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송민순 회고록 논란 때 종북논란이 극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정면 돌파했다. 노무현은 아무데서나 울었다. 문재인은 잘 울지도 않는다. 


'패권주의'의 실체

2015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승리해 당대표가 된 문재인은 곧 혁신을 밀어붙였다. 이로 인해 호남 다선 의원들이 탈당 조짐을 보이자 박지원, 이종걸 등은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과거처럼 사이좋게 나눠먹던 시절로 되돌아가자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문재인이 묵묵부답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 결국 그들은 탈당했다.

바로 이것이 문재인에게 붙여진 꼬리표인 '정치력 부재', '리더십 부족'의 실체이다. 원칙에 반하는 타협을 거부한 결과다. 만약 정치력과 리더십의 정치인을 찾는다면 '정치9단'으로 알려진 박지원이나 얼마 전 안희정이 "동지가 어떻게 해마다 그렇게 수시로 바뀝니까"라고 비판한 손학규를 선택하면 된다. 그런 측면에서라면 천정배와 정동영 역시 훌륭한 정치력을 소유한 인물이다. 

친문 패권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들이 주장하는 패권주의란 문재인이 나눠먹기를 거부하자 탈당해 떨어져 나간 호남 의원들, 그리고 자신의 지분을 보장해주지 않자 화가 난 당내 다선 의원들이 문재인을 공격하기 위해 집어든 프레임일 뿐이다. 그들이 문제 삼는 패권주의적 행태라는 것도 고작 지지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벌이는 집단행동뿐이다. 

결국 패권주의란 문재인이 휘두르는 패권이 아니라 야권의 다선 중진 기득권 정치인들의 박탈감으로 인해 생성된 분노의 한풀이일 뿐이다. 이제는 잃어버린 자신들의 지분과 기득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가사 "문재인으론 안 된다"는 문재인으론 정권교체가 안 된다가 아니라,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여태껏 자신이 누린 기득권이 다 날아간다는 의미다. 


문재인은 살아남을 것인가

한국정치의 관행을 따르지 않는 문재인은 지금 포위된 채 사방, 안팎으로부터의 십자포화를 견디고 있다. 그가 끝까지 견뎌낸다면 그 자체가 바로 한국의 정치개혁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의 변혁도 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가 과연 반 문재인연합의 공세를 과연 버텨낼 수 있을까. 기득권은 무섭다. 노무현에게서 보지 않았던가. 문재인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장렬하게 산화할 것인가.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
IP : 120.136.xxx.1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17.3.31 1:50 AM (120.136.xxx.13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

  • 2. 아침
    '17.3.31 2:02 AM (175.195.xxx.73)

    프레시안에 좋은 글들이 많더군요.맞아요.그래서 문재인이어야만 하는군요

  • 3. 친문은
    '17.3.31 2:04 AM (223.62.xxx.240)

    다수의 깨어있는 국민들

  • 4. ㅇㅇ
    '17.3.31 2:2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박근혜, 최순실 부역자들, 이명박 세력들

    이들은 국민의 마음은 못 얻었지만 천문학적인 재산이 있지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들 기득권 조금이라도 손상을 입을까봐
    총력을 다해 문재인 대통령 되는 거 방해하는 거 같아요.

    82쿡에 좍 풀어놓은 댓글부대 보세요.
    82쿡만 보면 안철수 지지율 80프로 넘어요.

  • 5. ㅇㅇ
    '17.3.31 2:22 AM (219.240.xxx.37)

    박근혜, 최순실 부역자들, 이명박 세력들

    이들은 국민의 마음은 못 얻었지만 천문학적인 재산이 있지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들 기득권 조금이라도 손상을 입을까봐
    총력을 다해 문재인 대통령 되는 거 방해하는 거 같아요.

    82쿡에 좍 풀어놓은 댓글부대 보세요.

  • 6. ...
    '17.3.31 2:26 AM (112.151.xxx.154)

    왜 그렇게 안나서려고 했는지 알겠네요.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앞으로도 계속 지켜낼수 있을지, 노무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 7. 이제서야
    '17.3.31 2:28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왜 사방팔방에서 문재인을 공격하는지 알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8. midnight99
    '17.3.31 2:30 AM (90.198.xxx.46)

    219.240 님께서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벌써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선거는 돈잔치인데, 문재인 캠프는 정말이지 국민의 지지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 9. ..
    '17.3.31 2:41 AM (223.62.xxx.17)

    일단 서두는 아들 취업.
    식비9천만원. 의정활동0회. 세월호 당일 호화일식 식사. 세월호 단식중 식비영수증. 4명 사다리타기도 못배우는 지능.
    우석대(다른 대학들도 동원됐다는 기사가 속속나옵니다) 학생 버스동원..등등.
    누군가를 지지하기만 하면 깨시민이된다라..
    이거야말로 묻지마 기독교인 아니면 지옥불. 사상검증이죠.
    문재인관련한 의혹들이 다 시원하게 해소되면 지지할께요.

  • 10. ..
    '17.3.31 2:43 AM (223.62.xxx.17)

    솔직히 문캠아니고서야..ㅋㅋㅋ
    문재인 당선돼서 득보는게 누가 있나요??
    일반 국민은 전보다 더 피똥쌀꺼 같고..
    문재인 측근 유시민 김어준은 부 권력 명예 다 누리겠네요.
    대체 그사람들이 무슨 객관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그사람들이좋다하면 좋은 사람이라 하나요? 답답합니다

  • 11. 한여름밤의꿈
    '17.3.31 2:43 AM (183.105.xxx.126)

    좋은글이네요. 문재인의 승리 자체가 정치개혁이 되는거죠.

  • 12. Stellina
    '17.3.31 2:45 AM (87.4.xxx.249)

    223.62.xxx.17님, 시원하게 해소되면 또 다른 허위사실을 맹목적으로 믿고 끝없이 비방하실 것 같은데요.
    님들 지지하는 모습도 광신도 이상입니다.
    열심히 각자 지지하고 서로 터치하지 말아요 제발...

  • 13. ㅇㅇ
    '17.3.31 2:50 AM (219.240.xxx.37)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가 싸질러놓은 쉬레기가 너무 많아서
    제가 좋아하는 분이 대통령이 되면
    똥 치우는 일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 14. . . .
    '17.3.31 2:51 AM (58.141.xxx.60)

    223.62. 앵무새네가티브 하는분들 때문에 더욱 문재인지지합니다. .

  • 15. ....
    '17.3.31 2:52 AM (108.63.xxx.86)

    문재인과 국민이 19대 대선에 출마했으니
    국민도 대통령인 세상이 오는 겁니다
    국민은 그들의 저항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 그들의 과거에 쌓아둔 모든 적폐를 청산할 수 있습니더

  • 16. ...
    '17.3.31 2:54 AM (207.244.xxx.10)

    2015년 당시에 당대표 경선 하루 전날 유리한 방식으로 경선룰을 변경한 일이 있고
    보궐선거에 전패했는데도 대표직을 그만두지 않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보더라도 당내에 문재인 패권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시스템 공천의 도입 취지 자체는 공감하지만
    순수하게 계파 청산이라는 개혁적인 의도에서 시스템을 고집한 것일까 의문이 가는 것은 기존의 이력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방해가 되는 계파를 당내에서 정리하고 단일 계파를 확립하려고 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딴지 걸려는 것이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묻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해 주실 문지지자분이 있으신지요?

  • 17. ㅡㅡ
    '17.3.31 2:57 AM (203.226.xxx.68)

    우석대 사건 제대로 해명됐어요???
    무작정 네가티브라고 하기에는 너무한 사건같은데요.
    이런글 올라오면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지부터 얘기해주세요

  • 18. 문재인 아들의 채용비리의혹은
    '17.3.31 3:01 AM (120.136.xxx.136)

    이미 검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심재철은
    운동권 당시 김대중에게 20만원을 받았다고 허위자백함으로써
    김대중 전대통령이 사형선고 받게끔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심재철도 문재인이 절대 되선 안되는 이유가 있어서겠죠?

  • 19. ㅡㅡ
    '17.3.31 3:07 AM (223.62.xxx.111)

    우석대는요??

  • 20. dd
    '17.3.31 3:19 AM (219.240.xxx.37)

    223. 62
    우석대 건은 범법 행위자 처벌하면 되죠.
    문재인이 지금 차기 대통령 압도적 1위인데 정의로운 사람만 모이겠어요?
    그 중에 쉬레기도 있지요.
    우석대 건 제가 봐도 구려요. 학생 동원한 교수 처벌 받아야죠.

  • 21. dd
    '17.3.31 3:21 AM (219.240.xxx.37)

    207님
    제가 답글 길게 썼는데
    뭘 잘못 클릭했는지 다 없어졌네요. ㅠ
    곧 자야 해서
    대신 링크 걸어드릴게요.

    문재인을 경계하는 국민의 당의 이유
    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wr_id=54161384

  • 22. 네..우리 자식들에게
    '17.3.31 4:23 AM (218.48.xxx.95)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죠

  • 23. 어제 토론회를 보니 심각 하던데요.
    '17.3.31 5:07 AM (223.33.xxx.47)

    재벌이 아닌 국민들에게 증세한다고 우쭈쯔 대답하던데요.
    이게 뭔소린가요?
    제정신이 아닌듯

  • 24. 어제 토론회를 보니 심각 하던데요.
    '17.3.31 5:07 AM (223.33.xxx.47)

    https://m.youtube.com/watch?v=wpRISwQzUI0#

  • 25. ㅎㅎ
    '17.3.31 5:11 AM (223.62.xxx.205)

    저도 골수 야당파였는데 지긋지긋하더이다
    문빠들
    그래서 문재인도 싫어졌는데
    문재인 실체 알고나니 진짜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 생각들어요
    무재인보다는 안희정, 문재인보다는 안철수
    문재인보다는 이재명요
    다음 댓글에 이유는 쓸게요
    잘봐주세요

  • 26. ㅎㅎ
    '17.3.31 5:16 AM (223.62.xxx.205)

    여기 링크글보세요
    문재인은 안됩니다 절때로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051132

  • 27. 왜 문재인을 싫어 할 까
    '17.3.31 5:37 AM (219.255.xxx.120)

    그 지분 안 준다고

    탈당한 사람들 여기에...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07967

  • 28. ...
    '17.3.31 5:43 AM (117.111.xxx.169)

    문재인으로는 이 난국 못 헤쳐 갑니다

  • 29. 위에
    '17.3.31 5:45 AM (219.255.xxx.120)

    (223.62.xxx.111)//--

    우석대는요??




    검찰에 수사의뢰 했으니

    결과가 나오겠죠

    위법한 사람은 처벌 받을거고요

  • 30. 새벽
    '17.3.31 5:49 AM (1.250.xxx.234)

    이글 더 많이, 종종 올려 주세요.

  • 31. ......
    '17.3.31 6:47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골수 야당이었는데
    이제 문재인만 아니먼 될거같아요222
    당내 세력 싸움은 싸움이고

    아들 지원한 회사가 단독지원 아니고 26명 지원했다라
    자료까지 읽으면서 공공연히 저리 거짓부렁하는데 말하는거 보면 꼭 진짜같아요
    거짓말쟁이는 대통령하면 안돼요
    이명박근혜에게 비싼수업료내고 배웠네오

  • 32. 순리
    '17.3.31 7:3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실망스러워 내 안철수로 갈란다 어쩐다 하더니
    그래도 문제인 이여야 한다고 하네요.
    국민당은? 글쎄요....
    참 아리송 하죠?

  • 33. ....
    '17.3.31 8:08 AM (211.59.xxx.176)

    아무래도 문재인을 뽑아야겠네요
    문재인 대통 될까 두려운 이명박이 풀어놓은 알바란 생각 밖에 안드니

  • 34. ...
    '17.3.31 8:28 AM (115.140.xxx.150)

    골수 야당인 분들이 주갤 글을 갖고 판단의 기준을 삼나요?
    식대요? 그건 식대가 아니라 간담회비 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안희정 간담회비도 신문 기사에 나왔잖아요. 3억씩 다들 넘어요.
    님이 좋아하는 주갤 링크 갖고 왔으니 보세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916043

    도대체 간담회비가 뭐가 문제입니까? 문재인은 2012년 제1야당 대통령 후보였고, 야당 가장 큰 정파의 수장이었어요. 각계각층의 의견 청취가 기본 중의 기본이고요. 아무도 안만나서 간담회비가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에요.
    게다가 당시엔 당대표도 아니었고 (당대표는 당에서 활동비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당직도 없어서 전적으로 후원비에만 의존해야 했고요.

  • 35. ...
    '17.3.31 8:33 AM (115.140.xxx.150)

    골수 야당이었다는 분들 보세요. 간담회비 같은.. 본질을 흐리고 사람들을 선동하는 글이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주목하셔야죠. 이재명,안희정 간담회비도 3억씩 다들 넘잖아요.
    근데 왜 문재인만 물고 넘어지면서..그게 꼭 식대인 것처럼 여론 몰이를 할까요? 누가 그럴까요?
    어쩜 평생 골수 야당이었다는 분들이;;; 저런 얄팍한 여론 몰이에 넘어갈 수 있다는 건가요..암담하네요.

  • 36. ㅎㅎ
    '17.3.31 8:57 AM (223.62.xxx.205)

    식대만 눈에 보이나요?
    그 외 다른 것들은요?
    보고싶은 것만보면 그 또한 얄팍한 여론몰이의 함정에 빠진것 아닐까요?

  • 37. 쓸개코
    '17.3.31 9:40 AM (218.148.xxx.19)

    앵무새같은 네가티브 글들엔 대답도 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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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392 개표기 이상없네 설레발 치나요 발악중 2017/05/03 272
682391 왜 문재인인가? 문재인을 지지해달라고 한 사람 더! 전화해주십시.. 9 압도적인 정.. 2017/05/03 536
682390 게으른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 뭐라 생각하시나요? 11 질문 2017/05/03 3,865
682389 작년하고 재작년 수능중에 어느게 더 어려웠나요? 3 도움바람 2017/05/03 650
682388 다다음주에 제주도가려는데요 바가지 심한가요? 7 ㄴㄴ 2017/05/03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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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386 수험생 있는 집의 연휴 6 ㅇㅇ 2017/05/03 1,606
682385 문재인씨 아들 딸 얼굴 좀 봅시다. 오늘은 공휴일인데도 안 보.. 31 그카더라 2017/05/03 1,749
682384 2달 동안 5kg 뺄수 있을까요? 8 40대 후반.. 2017/05/03 2,219
682383 "견뎌 줘서 고마워" ... 15 phua 2017/05/03 1,358
682382 50대 하객 패션 9 .. 2017/05/03 5,335
682381 친구가 따 끊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12 .... 2017/05/03 4,407
682380 진주 개양터미널 근처 간단하게 식사할집 알려주세요 3 진주 2017/05/03 776
682379 sbs 삭제된 동영상 기사가 유튜브에 올려져 있네요. 23 ........ 2017/05/03 1,551
682378 무식한 질문인데요, 특목고 자사고 과목별로 1등급이 없다는 거요.. 2 몰라요 2017/05/03 980
682377 치질과 항문주변에 수포가 생겨 넘 아파요. 도움좀... 7 아프다 2017/05/03 2,725
682376 게시판에 표안나와요~ 지인에게 톡돌려요. 4 톡 보냈는데.. 2017/05/03 445
682375 미국동부에 8월 15일에서 20일사이에 갔다가 29일 돌아오려고.. 1 참나 2017/05/03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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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373 SBS가 보도한 음성은 누구의 것인가? 해수부, SBS와 통화한.. 16 고딩맘 2017/05/03 1,807
682372 부평구청역 주변 갈만한 곳 있나요? 2 베베 2017/05/03 938
682371 여성가족부 있어서 여성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나요? 62 여성가축부 .. 2017/05/03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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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368 sbs 뭐하는 짓임? 11 열불나 2017/05/03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