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마리 키웠다가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7-03-30 21:29:12
이쁜 개한마리 키워보자 했다가
맘주고
돈주고

그런데 절룩거리는 뒷모습보니
저거 말도못하고 많이 아플텐데
또수술해야하나
괜찮을까 견딜수있을까
저거 저거 저거
어떡하지
말할수있으면 좋을텐데

내가 책임지기로한 생명인지라 생각이 않아지네요
IP : 218.38.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9:30 PM (218.38.xxx.152)

    노령견인지라 ..

  • 2. ㅡㅡㅡㅡ
    '17.3.30 9:46 PM (118.91.xxx.167)

    우리 강아지도 14살인데 고혈압 약 먹이고 ~ 심장병 초기라서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강아지가 건강하게 빨리 쾌유 하시길 바랄께여

  • 3. 저도
    '17.3.30 9:46 PM (121.131.xxx.167)

    내 생애 처음으로 단독으로 이사와서 천사견이라는 골드리트리버를 2개월때 데려왔는데 3일쯤됐는데 설사를 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여러키트로 검사만 열심히 하더니 다행히
    파보나 장염아니라고 돈십만원 내고 왔는데 계속이상해서 다른병원 데려가니 홍역이라고 살지못한다고 안락사 시키라는걸 그럴수없어 치료할수있을만큼해달라고 몇일 입원시켜 집에데려와 정성을 다했더니 천운인지 살았지만 홍역균이 뇌에 침투되어 앞뒤다리 하나씩 장애와서 틱현상이 왔어요. 이제 3살 됐는데 덩치는 산 만해져서 우리집에 기쁨과사랑 입니다~^^

  • 4. 음..
    '17.3.30 10:4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16살 병든노령견
    아침 공복에 약 2가지 먹이고
    30분후 아침 먹이고
    30분후 약 3가지 먹이고

    점심때 간식

    저녁
    공복에 약 2가지
    밥먹이고
    30분후 약 4가지
    2시간후 약 2가지
    자기전 수액 주사
    기침 좀 하니까 습도 맞춰줘야하고

    한달에 한번씩 병원가서 검진

    그래도 깡깡~짖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는거보면
    돈은 어마어마하게 들고 병수발 힘들지만
    너무 사랑스러워서 기쁘게 하고 있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99 sbs 삭제 영상보다 이게 더 심각한것 같네.... 12 ........ 2017/05/03 1,986
682398 엄마다니는절에 모셔다 드렸는데 아들만 올라가있네요...너무했어요.. 9 ar 2017/05/03 2,102
682397 송영길 의원 sbs방문 트윗 내용 22 투대문 2017/05/03 1,864
682396 고재열기자 SBS 세월호 보도의 문제점 10 합리적의심이.. 2017/05/03 1,349
682395 새정치라는 말을 하지를 말든가 18 진심이었겠지.. 2017/05/03 758
682394 공기청정기 2 청정 2017/05/03 549
682393 개표기 이상없네 설레발 치나요 발악중 2017/05/03 272
682392 왜 문재인인가? 문재인을 지지해달라고 한 사람 더! 전화해주십시.. 9 압도적인 정.. 2017/05/03 536
682391 게으른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 뭐라 생각하시나요? 11 질문 2017/05/03 3,865
682390 작년하고 재작년 수능중에 어느게 더 어려웠나요? 3 도움바람 2017/05/03 650
682389 다다음주에 제주도가려는데요 바가지 심한가요? 7 ㄴㄴ 2017/05/03 1,366
682388 SBS가 여기자를 내세운건 24 아마도 2017/05/03 3,065
682387 수험생 있는 집의 연휴 6 ㅇㅇ 2017/05/03 1,606
682386 문재인씨 아들 딸 얼굴 좀 봅시다. 오늘은 공휴일인데도 안 보.. 31 그카더라 2017/05/03 1,749
682385 2달 동안 5kg 뺄수 있을까요? 8 40대 후반.. 2017/05/03 2,219
682384 "견뎌 줘서 고마워" ... 15 phua 2017/05/03 1,358
682383 50대 하객 패션 9 .. 2017/05/03 5,335
682382 친구가 따 끊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12 .... 2017/05/03 4,407
682381 진주 개양터미널 근처 간단하게 식사할집 알려주세요 3 진주 2017/05/03 776
682380 sbs 삭제된 동영상 기사가 유튜브에 올려져 있네요. 23 ........ 2017/05/03 1,551
682379 무식한 질문인데요, 특목고 자사고 과목별로 1등급이 없다는 거요.. 2 몰라요 2017/05/03 980
682378 치질과 항문주변에 수포가 생겨 넘 아파요. 도움좀... 7 아프다 2017/05/03 2,724
682377 게시판에 표안나와요~ 지인에게 톡돌려요. 4 톡 보냈는데.. 2017/05/03 445
682376 미국동부에 8월 15일에서 20일사이에 갔다가 29일 돌아오려고.. 1 참나 2017/05/03 373
682375 오늘 다들 뭐하세요? 6 오늘 2017/05/03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