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업중 남학생이 여학생을 때렸어요.조언좀 부탁드려요!

호호아가씨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7-03-30 19:40:16
왜그런지 펑 날라가 다시 씁니다.


얼마전 미술 수업을 하려고 들어가는데 문앞에서
ㅇㅇ이(7세 남아) 엄마에게 주의를 듣고있더라구요.
교실에 들어가니 그날은 더욱 아이들이 교실에서 뛰어다니고
시끄럽더라구요.
그날은 좀 자유롭게 수업하는 날이라 크게 뭐라진않고
수업을 했습니다.
조금지나 같이 놀던 또래 여아가 ㅇㅇ이가 발로 배를 발로 찼다고
울더라구요.
다가가 안고 진정시킨후 ㅇㅇ이에게 물어보니 눈에 화가잔뜩나서
여자가 싫다며 그래서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교실서 때리는건 안된다.하고 사과하게 했는데
이번엔 남학생을 툭툭 건드렸나봐요.
한번더 이런일이 있음 같이 수업을 할수없고 어머님께 말씀드릴수밖에 없다. 했습니다.
여아이가 엄마한테가다는걸 괜찮다고 다독인후 다른 여자친구랑 옆에 앉아 수업을 했고
끝날때는 그냥 잘 놀면서 끝났구요.
끝나고 여아 아버님께 카톡으로 상황설명드렸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구요..

다음수업이되니 ㅇㅇ이는 좀 누그런진것같았는데
조금지나 그 여아가 ㅇㅇ이가 자기에게 똥침을 했다고 이르더라구요.
그러면 안된다고 경고를 한 후 수업은 잘 마쳤고
집에 돌아기는길에 마음이 너무 무겁더라구요.

여학생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했어야 하는건 아닌지,.
폭력을 그냥 묵인하고 지나간건 아닌지..

적절하고 현명한 대응을 못한것같아
이곳에 현명하고 경험많은 어머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

IP : 14.36.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0 7:43 PM (216.40.xxx.246)

    일단 그 아이를 그룹에서 분리시켜 놓으셔야죠.

    그리고 그 아이 부모님께 이야기 하셔야하고요.

  • 2. .........
    '17.3.30 7:46 PM (216.40.xxx.246)

    그리고 여자애한테 똥침하는거.. 요새 민감한 문제에요.
    좀 헷갈리는게 부모가 같이 참여하는 수업? 인가요?
    다른아이 몸에 손대면 바로 내보냅니다. 아니면 교사 옆에 데리고 있거나요 다른 교사한테 보내요. 그리고 끝난후에 재차 이야기 하고.

  • 3. ㅡㅡ
    '17.3.30 7:50 PM (110.47.xxx.75)

    그런애 있음 저같으면 수업 안 보내요

  • 4. 호호아가씨
    '17.3.30 7:52 PM (14.36.xxx.14)

    약간떨어져 수업하긴했는데 한공간에 가까이서 수업하긴했네요. 더 확실히 분리했어야 여아가 덜 불안했을텐데..제가 대처가 미흡했네요...
    ㅇㅇ이 남아 어머니께 말씀드려야겠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
    부모님들은 교실 밖에 의자에서 기다리고들 계시고 수업은 저와 아이들만 합니다.

  • 5. 윗님 말씀 동감
    '17.3.30 7:53 PM (59.6.xxx.151)

    신체 접촉은 상대의 동의없이 할 수 없습니다
    친밀감의 표현이건 분노의 표출이건 신체는 사적영역이에요
    아이에게 그 점은 설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교실안에서가 아니라 어디서건 매한가지고요
    아이를 달래주신 건 좋지만 반복되면 부모에게 이야기 하셔야지요

  • 6. 호호아가씨
    '17.3.30 7:57 PM (14.36.xxx.14)

    그 설명을 아이에게 개인적으로 하는게 좋을까요..수업시간에 다같이 있을때 설명하는것이 좋을까요..

    귀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호호아가씨
    '17.3.30 8:04 PM (14.36.xxx.14) - 삭제된댓글

    ㅡㅡ 님.
    그아이들은 어머님들과 4명이 한팀으로 다니는 아이 중 하나라 그 아이 혼자만 그만두진 않을것같아요.
    저도 여리고 그림도 잘그리는 여학생인데 담달부턴 안올것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 8. 그냥 넘어갈 일 아닙니다
    '17.3.30 8:16 PM (115.136.xxx.67)

    그 남자아이 자르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저런 신체접촉 요즘 민감합니다

    어쩌다가 다투면서 그러는게 아니라 여러차례 반복되고
    여러 명한테 그러는거니 당장 어머니 부르고
    그 아이 자르세요

    그런 행동하면 배우러 다닐 수 없다는걸 알려줘야죠
    저도 학원강사해봤지만 문제 아이 자르는게 최선입니다

  • 9. 그 자리에서 하세요
    '17.3.30 8:30 PM (59.6.xxx.151)

    부모든 교사든
    아이 훈육의 전제는
    네가 잘못이 아니라 너의 행동이 잘못
    이라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제지 하시고 설명하세요
    아이나 친구들도 그 행동만 잘못된 것 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요( 말은 쉽지만 어려운 ㅜ)
    부모에게도 이러저러해서 아이에게 이러저라하게 설명했다고 말씀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319 moonfund.co.kr 국민주 문재인 19 고딩맘 2017/04/19 958
676318 쇼킹..정문술의 기부로 교수된 안철수 19 박정희전두환.. 2017/04/19 1,333
676317 왜 리얼미터만 저렇게 차이가 날까요? 11 .... 2017/04/19 1,316
676316 문캠 디자인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18 와우 2017/04/19 1,679
676315 별것도 아닌글 신고하겠다는 국당 지지자들 어디다 신고해야죠? 25 알려주세요 2017/04/19 783
676314 5월 9일 자정~5.10일 아침 사이 박근혜의 갈동과 번민(픽션.. 3 꺾은붓 2017/04/19 909
676313 문재인 단식 뒤로는 종로빈대떡 감자탕등등 냠냠? 48 식사왕 문재.. 2017/04/19 2,799
676312 리얼미터) 文 43.8% 安 32.3%..'벌어지는' 양강구도 13 CBS 2017/04/19 1,161
676311 눈물 닦는 문재인 9 세월호추모식.. 2017/04/19 1,419
676310 사랑받고 자란 여자도 정신이 건강(?)한가요? 14 2017/04/19 4,190
676309 남직원들에게 얼굴 들이대는 여직원.. 5 호박냥이 2017/04/19 2,495
676308 노컷뉴스]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까 28 역시나 2017/04/19 2,305
676307 아기 흔들지 마세요 1 위험 2017/04/19 1,610
676306 진심궁금 해서요.정치글들~ 30 항상봄 2017/04/19 748
676305 타미플루 복용 소아.청소년 신경계 이상반응 3 .... 2017/04/19 1,497
676304 대체 안철수는 왜 이런짓을 하는거죠??? 56 또 거짓말 2017/04/19 6,139
676303 안철수, 부산서 '슈바이처'로 불렸던 부친..아내·동생·매제 모.. 34 탱자 2017/04/19 3,157
676302 안철수"내려가라!~" 야유 10 .. 2017/04/19 2,102
676301 중2 왜 시험성적이 나쁠까요? 11 시험 2017/04/19 2,029
676300 안철수 남동생건도 대박인게 20 두얼굴 2017/04/19 2,827
676299 오늘자 여론조사)))) 문43.8 / 안32.3 14 타미 2017/04/19 1,255
676298 부유하면 행복감도 높아지는가에 대한 생각 13 돈과 행복 2017/04/19 2,323
676297 ㅎㅎ웃김~안철수 '김정은이 나 두려워해'… 21 웃기네요 2017/04/19 1,467
676296 요즘 교정직 공무원의 현실 3 2017/04/19 4,196
676295 어른분들 살면서 깨달은 사람유형있나요? 이런놈은 꼭 문제일으키더.. 4 아이린뚱둥 2017/04/1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