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난임, 일반적 현상.. 공공난임센터 설립 검토"
http://v.media.daum.net/v/201703301149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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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이 만드는 대선공약'에 올라온 난임 치료 관련 글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25~34세 여성 10명 중 3~4명이, 35~39세 여성 중 무려 절반이 난임을 경험하고 있다. 이제 난임은 우리나라 부부들이 일반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임의 고통을 개인과 가족에게 전가할 수는 없다. 프랑스나 독일처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공공난임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 국립대 병원, 공공병원에 공공난임센터를 지정하면 예산을 많이 투입하지 않고도 수준 높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현재 정부의 난임 시술비 지원은 비보험 진료와 고가의 난임 시술비용 탓에 턱없이 부족다"며 "아이를 갖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 받는 나라라는 오명, 벗어야 한다. 돈 때문에 난임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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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심한 정책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