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아들이 상해 수술비로 삼십만원이 나왔습니다
또 질병 수술비로 삼십만원이 나왔습니다
보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들이 여유가 있다면 안줘도 될까요
받는 아들도 웃긴가요 어머니가 내주셨기에 바라면 안되는건가요
그렇다고 어머니가 가지기엔 아들이 다쳐서 받는거 아닌가요(다치길 기다렸다 받는 돈??표현이 그렇네요..)
병원비 부담은 아들내외가 했습니다..
제 글이 전달이 잘 될지.. 어떻게 생각하셔요 어떤 사람의 입장에서 말해주시는지 알려주세요
1. 샬랄라
'17.3.30 6:04 PM (210.86.xxx.10)그냥 맘대로 해도 되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 ...
'17.3.30 6:04 PM (221.167.xxx.125)보험료 낸사람이 받아야지요
3. ...
'17.3.30 6:05 PM (221.167.xxx.125)보험료 낸사람이 주면 받는거고요
4. 그냥제3자입장
'17.3.30 6:07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부모가 보험비를 내주는 것 자체가
유사시에 보험으로 부담을덜어주려고 내주는거잖아요.
근데 그 보험금을 부모한테 준다? 이상하네요.
30대나 된 아들은 왜 자기보험료를 자기가 못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보험의 존재를 알았으니 보험료납부는 아들이 직접 하고
돈내준 부모는 그 보험금 눈독들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과장섞어 말하면
생명보험금 노리고 거액의 보험 들어'준' 가족같잖아요.5. ㅡㅡㅡ
'17.3.30 6:08 PM (116.37.xxx.66)저라면 병원비를 내주겠어요
6. 노리고했던 어쨋건
'17.3.30 6:09 PM (221.167.xxx.125)보험료 내준 사람하고는 의논은 해야 됩니다 아니면 보험료를 본인이 내든지,,
보혐료 안 내주면 그돈 못 받는거 잖아요7. 제가엄마라면
'17.3.30 6:10 PM (221.167.xxx.125)아들한테 다 주겟지만 사람 맘이 다 같나요
8. 다시 보니
'17.3.30 6:12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아들은 자기가 보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현재 보험금은 부모가 가지고 있네요.
보험금 아들 주고 납부도 아들한테 돌리겠어요.
그 돈 받고 안받고는 아들 결정이지
엄마 임의대로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아들 내가 니앞으로 보험들어놨더니 이번에 보험금나왔어.병원비 나간것에 보태쓰고 이제 너도 결혼했으니 보험금은 직접 내렴9. .........
'17.3.30 6:37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보험료를 어머님이 내는 걸 알고 계셨는데도 계속 자식이 가져가지 않고 내고 있었네요.
어머님이 주시면 고맙지만 그렇다고 안 주신다고 어머님한테 서운해할 상황은 아니네요.10. .........
'17.3.30 6:38 PM (182.212.xxx.62)보험료를 어머님이 내는 걸 알고 계셨는데도 계속 자식이 가져가지 않고 내고 있었네요.
어머님이 주시면 고맙지만 그렇다고 안 주신다고 어머님한테 서운해할 상황은 아니네요.
결혼했으니 당연히 부부가 계산해야 되는 건 맞지요.11. 간단하게
'17.3.30 8:57 PM (59.6.xxx.151)어머니가 내는 걸 알고도 모른척 이면 계속 모른척
알지만 엄마가 내줄께 한 거였으면 엄마 덕분에 보험금 타네 ㅎㅎㅎ
이번에 안 거면 앞으론 내가 낼께요 먼저
양쪽 다 돈에 독한듯요
엄마는 주고 싶을 거 같고
병원비는 당사자가 내는게 당연한 거 같은데12. ᆢ
'17.3.30 11:11 PM (121.128.xxx.51)어머니께 지금까지 낸 보험 원금 해드리고 보험을 아들이 받을수 있게 수익자 바꾸고 앞으로 보험금은 아들이 납부한다 지금까지 받은 보험금은 이제까지 낸 보험료 이잘 생각 하거나 어머니가 아들 나이 적을때 들어서 보험액도 적고 요즘 드는 보험 보다 혜택도 크고 갱신형도 아니니 고마운 마음으로 드린다
어머니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돈이 필요 한가보다 하고 이해 안되도 이해 하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