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경선연설"北 무모한 핵 질주 멈춰야"…안보 강조!

ㅇㅇ 조회수 : 386
작성일 : 2017-03-30 15:35:35
"北 무모한 핵 질주 멈춰야"…안보 강조로 지역민심 공략


2017-03-30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TK(대구경북)·강원지역 순회경선이 열린 30일
"저 안철수, 야물딱지게 하겠다. 팍팍 밀어주이소"라고 사투리를 구사하며
지역 민심을 파고들었다.

안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당 경선이 정말 뜨겁다.
정치혁명의 열기가 이곳 달구벌까지 달궜다"며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적임자가 누구냐"면서 이렇게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전통적 야권 불모지이자 여권 텃밭인 이곳에서 자신의 안보 브랜드인 '자강안보'를 통해
안보 이미지를 내세우며 TK 공략에 나섰다.

그는
"북한이 또 다시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무모한 핵 질주를 멈춰야 한다"며
"더 이상의 핵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튼튼한 자강안보로 평화를 지켜야 한다"며
"강력한 국방을 한미동맹으로 굳게 다지겠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첨단전력 같은 정예국군을 만들어
감히 넘보지 못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강안보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 적임자 누군가",
"국민 생명과 안전, 우리 아이들 꿈을 지킬 수호자가 과연 누군가"라고 외쳐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안 후보는
"대구 경제가 너무 어렵다.
대통령 많이 배출했지만 지역내 1인당 총생산이 무려 20년 동안 전국 꼴찌"라며
"대구경북의 수많은 중소기업이 실력만으로 대기업이 되는 공정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서민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는 이미 시작됐다"며
"여기 계신 손학규 박주선 후보와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
더 좋은 정권교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각종 연대 시나리오와 관련해선
"오직 국민을, 국민의당을 믿고 전진할 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국민에 의한 연대, 오직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부 여론조사에서 10개월만에 대선주자 지지율 2위를 탈환한 그는
"드디어 안철수의 시간이 시작됐다"며
"안보를 생각해도, 경제를, 혁신을 생각해도 저 안철수"라며
"(지지해주면) 반드시 기필코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news1.kr/articles/?2952233

 
IP : 58.140.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철수 잘한다!
    '17.3.30 3: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역시 안철수다. 엄청 똑똑하다. 엄지 척!
    .
    .
    그런데 이렇게 현명하고 똑똑하며 정의로운 것 같은 사람이 왜 이명박 처벌 이 말만은 한사코 몇년째 한 마디도 안 할까 의아스럽네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 2. 엄지척
    '17.3.30 3:49 PM (223.62.xxx.132)

    안철수는 사랑입니다 ♥

  • 3. 산여행
    '17.3.30 4:10 PM (211.177.xxx.10)

    안보의 안철수!!!

  • 4. ...
    '17.3.30 4:35 PM (112.168.xxx.205) - 삭제된댓글

    TK분들 안철수 밀어주세요~~~
    안철수 화이팅!!!

  • 5. 장군이
    '17.3.30 4:40 PM (1.233.xxx.201)

    우리 미래를 책임 질 안철수님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96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레아 00:14:15 16
1741295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요새 00:12:50 23
1741294 이 시간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4 2025 00:08:27 257
1741293 사는 이유가 뭘까요 2 김가네수박 00:02:06 339
1741292 노후대비로 부부가 1 ㄴㄴㅇㅇ 00:01:31 429
1741291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7 ㅇㅇ 00:00:07 269
1741290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4 억울해 2025/07/29 722
1741289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510
1741288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335
1741287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4 ㅇㅇ 2025/07/29 733
1741286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2 ㅇㅇㅇ 2025/07/29 357
1741285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5 징글징글 2025/07/29 622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2025/07/29 622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3 .. 2025/07/29 468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1 민쏭 2025/07/29 184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19 쪼요 2025/07/29 1,232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6 ... 2025/07/29 1,740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4 채칼 2025/07/29 1,286
1741278 "바람의 세월" .. 2025/07/29 356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6 ........ 2025/07/29 2,613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12 궁금해서요 2025/07/29 2,113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025/07/29 942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7 .. 2025/07/29 4,055
1741273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11 l 2025/07/29 1,541
1741272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3 ... 2025/07/29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