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운동 한시간하고 프링글스 한통 클리어.....ㅠ.ㅠ
1. ...
'17.3.30 11:30 AM (220.75.xxx.29)제 남편이 비슷한 행태를 ㅋㅋ
실컷 운동하고 믹스로 만든 아이스커피 한잔 사서 마시는 게 낙이라네요.
운동 안하고 커피도 안 마시는 게 나을텐데 말 안 들어요...2. .....
'17.3.30 11:32 AM (112.160.xxx.110)맛있는거 먹으려고 운동한다~ 생각하세요
한시간 빨리 걸어봐야 160칼로밖에 안빠지는데 뭐.3. ㅇㅇ
'17.3.30 11:36 AM (49.142.xxx.181)운동하고 오는길에 맥주 한캔씩 마신다는 친구 생각나네요.
그 친구도 맥주 마시려고 운동한대요..4. 그게
'17.3.30 11:3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꼭 운동하고 나서가 아니라, 배고플 때 장보러 가지 말란 소리도 있잖아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게 돼서 과소비에다 결국엔 기간 내에 소비를 다 못 해 버려지기도 한다고요.
그래도 그나마 운동시간만큼은 안 드셨다 생각하세요.
자꾸 자책하면 운동도 다이어트도 더 힘들어진다잖아요.ㅜㅜ5. 호
'17.3.30 11:39 AM (182.201.xxx.45)운동안하고 과자 먹는거보단 낫죠 홧팅
6. 흠
'17.3.30 11:39 AM (14.39.xxx.232)ㅠㅠ 과자가 웬수에요.
청량음료도 웬수이구요.7. 그게
'17.3.30 11:39 AM (119.14.xxx.20)꼭 운동하고 나서가 아니라, 배고플 때 장보러 가지 말란 소리도 있잖아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게 돼서 과소비에다 결국엔 기간 내에 소비를 다 못 해 버려지기도 한다고요.
그래도 그나마 운동시간 동안 만큼은 안 드셨다 생각하세요.ㅋ
자꾸 자책하면 운동도 다이어트도 더 힘들어진다잖아요.ㅜㅜ8. 예..
'17.3.30 11:45 AM (74.96.xxx.227)깊은 참회기도 올렸읍니다.오늘의 과오를 내일은 범하지 않기를...
9. 음..
'17.3.30 12:01 PM (14.34.xxx.180)저는 먹기위해서 운동합니다.
운동하면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즐겁게 운동하고 기분좋게 먹고
점점 근육형 돼지가 되어갑니다~~~~~
몸이 딴딴~~해요.10. ..
'17.3.30 12:24 PM (124.111.xxx.201)건.강.한. 돼지라도 되니 위안 받아야죠.
11. 저도
'17.3.30 3:10 PM (218.39.xxx.209)먹기위해 운동해요...운동하고 먹은거니 괘안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