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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키우고 보니 더죽겠네요

이제 고등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7-03-30 01:10:56
이제 고등 아들인데 10시와서 간식먹고 애자면
지금인데 계속 피곤하다 더니 감기걸리고
감기약과 비타민 같이 주기도 그렇고
여기 지방인데 다른 고등학교는 야자 거의안한다는데, 저흰 몇명빼고 다하고 보내주는데도
절차까다로워요
그와중에 일찍가서 다들 과외 학원도는 가봐요
애 성적이 상위권 이었는데,
설렁 설렁한곳 집앞 고등학교 보낼걸
너무 논다고 하니 고민하다 보내고
한달내내 힘들다하니 저도 힘드네요
지방이라 다른 시로 전학가야 가능한데
더 내려가기도 그렇고
IP : 175.2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7.3.30 1:12 AM (175.223.xxx.110)

    애는 언제 크나요? 아빠는 안되면 공무원시험 시키자는데, 취직자리 없다니 답답하네요.
    저도 하던일도 그만둔 상태인데
    애걱정에 잠이안와요.

  • 2.
    '17.3.30 1:24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앞길이 구만리네요.
    초6 아들 숙제하느라 1시 다되어 잠드는걸 보면서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참 답답했는데 전 아직 멀었네요. 이제 시작인 느낌.
    아무생각 없이 자리 잡은 신혼집동네가 이리 교육열이 높을 줄 몰랐고 이곳에 계속 살아야 하니 아이만 힘드네요. 이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다들 이렇게 힘겹게 살아야만 하나 회의가 들고...
    아이 자는 거 보고 술먹고 들어온 남편 살피고 세탁물 정리했더니 이시간이네요.

    고등학생은 정말 당사자도 부모도 힘들겠어요.
    저도 고3 때 생각하면 6시 30분 등교해서 12시까지 자습실에 있었어요. 주말에는 학원으로...그 때는 그래도 그 생활이 짧았기에 했는데 요즘 아이들 초등학교부터 이게 뭔가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 3. 그니까요
    '17.3.30 1:27 AM (39.118.xxx.16)

    정말 이나라에서 사는
    아이들도 부모들도 너무 힘들어요
    고1딸도 숙제한다고 아직 못자요

  • 4.
    '17.3.30 1:56 AM (116.120.xxx.159)

    영재고 준비하는 중1 kmo셤 준비로 지금 집에들어왔어요 ㅜㅠ

  • 5. ...
    '17.3.30 8:58 AM (182.225.xxx.22)

    애휴... 체력이 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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