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앞장세워 말 전달하게 하는 시댁

zz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7-03-29 20:48:07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매번 시댁은 뒤에있고 시누가 나서요,

작년에도 저희가 이사해서 짐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포장이사 아님)
일주일도 안되서 어찌 사는지 보고 싶어하는 시아버지에게 남편이 집정리가 안되었다하니,
시아버지가 시누에게 전달,
시누가 제게 전화해서 정리가 안되었냐며? 대충 하고 시아버지가 들르겠다고 하며 
방문하게 하고,
시부모님 하고 싶은 말을 시누통해 하게 만들어요,
작년에 시누통해 갑질 사건이 있었고 , 그일이후 제가 연락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오늘이 제사라며 어제 시누가 전화왔었는데,
그냥 안했어요,
시누통해 저한테 전달하고 제가 전화하게 만드는게 싫었어요,
물론, 제사 지내는데 고생하는거 알지만,
시누들이 나서서 그러니 더 하기 싫네요,

그러면서 저희가 제사 참석할때는 명절처럼 차리는데,
저희 없을때는 그냥 물한그릇이나 밥한그릇만 떠 넣는데요,(시모왈)
저희 볼때는 조금도 아니고 상이 틀리다니 ,
다른 집도 그런가요?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이
    '17.3.29 8:50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며느리를 잘 파악했네요. 하하하

  • 2.
    '17.3.29 8:51 PM (211.36.xxx.131)

    그럴때는 님도 남편앞장세우세요~~~~시누랑 남편 즉 남매가 얘기하도록~~~~~일단 신랑을 님편으로 만들고 뒤에서 조정하세요

  • 3. 원글
    '17.3.29 9:03 PM (112.148.xxx.86)

    그러게요, 남편한테 전하하든가,
    시댁은 남편은 어려워하면서 저는 만만히 여기네요,

  • 4. .........
    '17.3.29 9:15 PM (216.40.xxx.246)

    걍 카톡 블락하고 수신거부 해두세요. 남편보고 연락하게 하시고.

  • 5. 남편에게
    '17.3.29 9:37 PM (221.127.xxx.128)

    잘 말해서 시누가 나서지 못하게 하세요
    시누는 결혼 안 했나요?

    니 시댁에서도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겠어요 저라면

  • 6. ㅇㅇ
    '17.3.29 9:59 PM (223.39.xxx.189)

    근데 왜 제사는 딸들만 지내고
    원글과 남편은 뭐하는데 당일날 전화만받고 안가요?

    원글남편도 참 못돼쳐먹었네요
    누나들한테 일만시키고 지노릇은 안하고 재산분할땐 또 자식행세하겠지

  • 7. 원글
    '17.3.29 10:09 PM (112.148.xxx.86)

    결혼한 시누에요,
    시누가 시댁간게 아니라 전화로 전한거죠,
    시누들이 저희 일 시켜 부려먹지 못해 안달인데요ㅡ

  • 8. ...
    '17.3.30 9:49 AM (112.216.xxx.43)

    저도 결혼 전에는 분명히 명절에도 음식 특별히 안 하고 라면 먹는다고 들었는데, 저 시집가고 나니까 반찬 엄청 해대더라구요. 저에 대한 존중인지 이제라도 집안 좀 챙기면서 살려고 하는 건지..근데 그 반찬을 왜 나더러 만들라고 하는지는 이해 못하겠다능..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19 제가 모성애가 없는것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8 하아 2017/03/29 2,026
667318 한자공부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5 심플라 2017/03/29 1,095
667317 문재인, 대한민국 대표 기초과학자 염한웅 교수 영입 5 기술강국, .. 2017/03/29 542
667316 안철수의 국민에 의한 연대 37 국민에 의한.. 2017/03/29 991
667315 문재인 '충청, 좋은 후보 있는데도 대의 위해 절 선택해줘 감사.. 18 ~~~ 2017/03/29 1,672
667314 모시조개 가격을 아는 남자? 5 조개 2017/03/29 2,352
667313 공정무역 제품 구입...자연드림 외에 혹시 홈플러스에도 있나요?.. 1 ppp 2017/03/29 471
667312 최면을 걸려는 걸까요? 정신이 나간 걸까요? 2017/03/29 473
667311 이집트,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동생이 언니를 참수 11 ... 2017/03/29 1,943
667310 아들이 십자인대가 끊어졌다고 수술해야 한다는데 19 무릎 2017/03/29 3,173
667309 45살이 많은나이인가요? 47 마른여자 2017/03/29 17,164
667308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피셜, 문재인 후보가 충남은 건들지 말라.. 19 대단한인품 2017/03/29 1,760
667307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 목포 주변 여행, 1박2일 (노인 동행).. 2 남도여행 2017/03/29 823
667306 미세먼지.... 눈 괜찮으세요? 8 @@@@@ 2017/03/29 1,712
667305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는데요 2 ... 2017/03/29 715
667304 JTBC팩트체크....기권표 맞다. 13 ........ 2017/03/29 2,611
667303 모유수유 익숙해지면 살 다시 찌나요? 8 ㅠㅠ 2017/03/29 1,005
667302 * 내일 투표있어요~!! 대구 경북 강원분들~~!!!!* 1 ㅇㅇ 2017/03/29 369
667301 모닝vs아반떼vs대중교통 19 car 2017/03/29 3,263
667300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14 별빛마을 2017/03/29 4,157
667299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남들도 사랑해준다는 말이요 진짜인가요? 31 mmm 2017/03/29 5,981
667298 고구마는 고구마네요.. 4 아마 2017/03/29 1,244
667297 학종)"비리와 아이들의 성적을 맞바꾼 거네" 1 볼모 2017/03/29 1,091
667296 (문재인 딩고 출연) '이니와 주니의 만남' 그리고 뒷이야기 6 감동과 용기.. 2017/03/29 1,226
667295 갔더니 문재인 지지행사....참석한 우석대생 과태료 물수도 6 .... 2017/03/29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