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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앞장세워 말 전달하게 하는 시댁

zz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7-03-29 20:48:07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매번 시댁은 뒤에있고 시누가 나서요,

작년에도 저희가 이사해서 짐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포장이사 아님)
일주일도 안되서 어찌 사는지 보고 싶어하는 시아버지에게 남편이 집정리가 안되었다하니,
시아버지가 시누에게 전달,
시누가 제게 전화해서 정리가 안되었냐며? 대충 하고 시아버지가 들르겠다고 하며 
방문하게 하고,
시부모님 하고 싶은 말을 시누통해 하게 만들어요,
작년에 시누통해 갑질 사건이 있었고 , 그일이후 제가 연락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오늘이 제사라며 어제 시누가 전화왔었는데,
그냥 안했어요,
시누통해 저한테 전달하고 제가 전화하게 만드는게 싫었어요,
물론, 제사 지내는데 고생하는거 알지만,
시누들이 나서서 그러니 더 하기 싫네요,

그러면서 저희가 제사 참석할때는 명절처럼 차리는데,
저희 없을때는 그냥 물한그릇이나 밥한그릇만 떠 넣는데요,(시모왈)
저희 볼때는 조금도 아니고 상이 틀리다니 ,
다른 집도 그런가요?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댁이
    '17.3.29 8:50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며느리를 잘 파악했네요. 하하하

  • 2.
    '17.3.29 8:51 PM (211.36.xxx.131)

    그럴때는 님도 남편앞장세우세요~~~~시누랑 남편 즉 남매가 얘기하도록~~~~~일단 신랑을 님편으로 만들고 뒤에서 조정하세요

  • 3. 원글
    '17.3.29 9:03 PM (112.148.xxx.86)

    그러게요, 남편한테 전하하든가,
    시댁은 남편은 어려워하면서 저는 만만히 여기네요,

  • 4. .........
    '17.3.29 9:15 PM (216.40.xxx.246)

    걍 카톡 블락하고 수신거부 해두세요. 남편보고 연락하게 하시고.

  • 5. 남편에게
    '17.3.29 9:37 PM (221.127.xxx.128)

    잘 말해서 시누가 나서지 못하게 하세요
    시누는 결혼 안 했나요?

    니 시댁에서도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겠어요 저라면

  • 6. ㅇㅇ
    '17.3.29 9:59 PM (223.39.xxx.189)

    근데 왜 제사는 딸들만 지내고
    원글과 남편은 뭐하는데 당일날 전화만받고 안가요?

    원글남편도 참 못돼쳐먹었네요
    누나들한테 일만시키고 지노릇은 안하고 재산분할땐 또 자식행세하겠지

  • 7. 원글
    '17.3.29 10:09 PM (112.148.xxx.86)

    결혼한 시누에요,
    시누가 시댁간게 아니라 전화로 전한거죠,
    시누들이 저희 일 시켜 부려먹지 못해 안달인데요ㅡ

  • 8. ...
    '17.3.30 9:49 AM (112.216.xxx.43)

    저도 결혼 전에는 분명히 명절에도 음식 특별히 안 하고 라면 먹는다고 들었는데, 저 시집가고 나니까 반찬 엄청 해대더라구요. 저에 대한 존중인지 이제라도 집안 좀 챙기면서 살려고 하는 건지..근데 그 반찬을 왜 나더러 만들라고 하는지는 이해 못하겠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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