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리랜서로 일할 때의 대처 방법

대처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7-03-29 10:58:38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한 의견 구합니다.

현재 저는 어느곳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은 프리랜서이며
근래 b업체의 소개로 a라는 회사에 들어가 일을 봐주고 있었습니다.

b업체 = 지인이 사장
a회사 = 지인이 나를 연결해준 회사. 
업체 소속 사람으로 소개하였고 끝까지 
본인 회사 이미지를 위해 이 사실을 비밀에 부쳐줄 것을 당부함

그런데 이 지인이라는 분이 성질이 굉장히 히스테릭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사건건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고 하는 등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회사 사장님께서 저의 업무 처리 능력을 보시고
앞으로 세달동안 더 일을 같이 해주면 안되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장님은 저에게 그 말씀을 하신 직후 지인의 업체에 추가로 일을 해달라 신청 했구요.
그런데 저는 지인의 몰상식한 행동에 질려서 
다음달부터 더이상 같이 일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도 지인은 제가 중간에서 자신의 회사 소속이 아닌 것을 밝힐까봐 
회사에 제가 업체 소속임을 끝까지 지켜달라고 강조, 또 강조하고 있네요.

저는 지난 한달간 a회사에서 일하면서 꽤 만족감을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고 싶지만
b업체와 연관되는 바람에 일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추가 근무를 들어가려 했는데 
제가 그만두면 저의 이미지에 피해가 갈수 있으므로
a회사에는 제가 사실 b업체 소속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자 a회사 사장님은 나는 업체를 보고 일을 추가로 맡긴 것이 아니다.
나의 근무 태도를 보고 맡기고 싶은 것인데 
업체 소속을 떠나 아무쪼록 일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이때 그냥 들어가서 일을 하는 것이 나을지
일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네요.
따로 계약서를 쓴 것은 없고 돈이 그렇게 급한 상황도 아닙니다.
.
참고로  b업체와는 절대 다시 일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IP : 106.240.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9 11:15 AM (61.105.xxx.33)

    근데 뭘 고만하시는구예여? 지인과의 관계??
    소개해줬단 업체 사장님이 지인회사 소속도 아니라도 상관없다고 하고 서로 일하는데 잘 통하니 같이 하자고 하는거고 님도 그 회사랑은 일하기좋은데 고민할 이유가 있나요?
    그먕 그 업체는 일하고 지인업체는 얘기한대로 정리하심 되는거 아녀요?

    지인이 원글님이 자기회사 소속이란거 비밀 지켜달라고 했지만 이미 아니라고 업체 사장님께 말도 했으니 문제될 것도없을거 같은데

  • 2. 상도덕
    '17.3.29 11:51 AM (106.240.xxx.186)

    그래도 업계에 상도덕이란게 있는데 제가 중간에 들어가서
    일을 가로챈 것 처럼 되는게 싫어서요.
    분명 저를 그렇게 볼거고 비밀 안지켜 준 것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또 협박을 할 거 같아요.

  • 3. 별 고민 안 하셔도
    '17.3.29 1: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일을 왜 포기하세요. a업체가 계속 일하시고 b는 무시하세요. a사장님도 그 업체보고 연장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능력보고 연장하는거라고까지 하셨음 죄책감 안 느끼셔도 될듯.. 비밀 안 지켰다고 협박하면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a업체 사장님께 사실대로 얘기했으니 이해해주실듯. 물론 프리랜서라 그 업계에서 일을 구하시려면 신경을 안 쓸 수는 없겠지만, b가 그 정도로 몰상식하면 다른 업계에서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235 감사. 21 2017/04/04 2,019
669234 초등1학년 여아인데.... 더하기를 너무 못해요 ㅠㅠㅠ터 12 초등 2017/04/04 2,006
669233 친정오빠랑연락하세요? 10 2017/04/04 3,281
669232 Tbs 정운찬 6 .. 2017/04/04 1,030
669231 2017년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4/04 571
669230 나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25 문재인을 경.. 2017/04/04 1,178
669229 문지지자는 극렬이다는 프레임인가요? 22 뭔가요 2017/04/04 665
669228 프렌즈팝콘 ㅠ 9 sewing.. 2017/04/04 1,416
669227 외국 유학 다녀오면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15 유학 2017/04/04 4,292
669226 지방에서 아이들이 동대문에갑니다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4 그5월 2017/04/04 749
669225 안면도 여행 1 안면도 2017/04/04 1,390
669224 집을 보러 밤에 왔어요 16 .. 2017/04/04 4,653
669223 아이가 너무 자주 화장실에 가고싶어해요 6 순덕이엄마 2017/04/04 3,758
669222 2017 대선주자 검증 시리즈 Ⅱ - 문재인 9 산여행 2017/04/04 716
669221 남편이 외도를 고백하네요(내용 펑했습니다) 35 .. 2017/04/04 24,471
669220 한약 어떻게 데우는게 젤 좋읆까요.. 3 하이디 2017/04/04 1,502
669219 구치소장, 주말도 출근해 박 전 대통령 면담..특혜 논란 5 특혜맞네 2017/04/04 991
669218 이런 모자 어디서 구하나요? 1 82cook.. 2017/04/04 1,187
669217 노란리본을 단 장군..그의 백의종군 6 황기철 해군.. 2017/04/04 927
669216 아이가 친구한테 햄스터를 받아 왔는데 사례해야 하나요? 5 사례 2017/04/04 1,323
669215 '마지막 숙제' 우병우, 6일 오전 검찰 소환 유력 지은죄만큼 2017/04/04 469
669214 우리 죽으면 이거 다 너희꺼란 시어머니 말씀..듣고싶지 않아요... 36 . 2017/04/04 18,019
669213 공무원은 이미 직업적 소명보다 직업적 이익때문에 하는사람들이 더.. 5 아이린뚱둥 2017/04/04 1,338
669212 ‘성인지’는 성인 잡지가 아닙니다 2 플러스펜 2017/04/04 1,125
669211 아이가 로스쿨 가고 싶다하면 보내 주실 수 있으신가요? 15 A 2017/04/04 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