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여아 트레이닝복 입고 등교하는거요

질문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7-03-29 09:30:09
큰딸아이가 초4구요.
체육수업 있는날....항상 트레이닝복을 입혔어요.
일주일에 이틀은요.
아디다스 트레이닝복 세트만 4개있어요..ㅡ.ㅡ;;
아이도 편하다고 좋아하긴하는데요.
근데 학교에 트레이닝복 입어도 되나요?
아이가 오늘 '너는 트레이닝 복을 좋아하냐고?' 친구들이 문더래요.
IP : 211.246.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9 9:33 AM (220.75.xxx.29)

    아 뭐 어떤가요?
    제 딸도 추리닝족인데 얘는 운동은 절대 안하지만 그냥 편해서 그것만 입는 애에요.
    딸친구중에는 겨울만 되면 보드복만 입고 다니는 애도 있어요. 엄마가 주말에 빨아주고 일주일 내내 입는데 눈이 오면 즉시 놀수있게 항상 준비하는 거래요 ㅋㅋ 그엄마는 큰 애 둘 키운 분이라 이런 사소한 거는 애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고 쿨하게 말씀하시더군요.

  • 2. 패션
    '17.3.29 9:36 AM (110.47.xxx.75)

    애가 원해서 그리 입는거라면 문제 없을거고 엄마가 편하려고 추리닝으로 돌리는거면 애가 쪽팔리고 싫을거고.

  • 3. 우리딸도 그때
    '17.3.29 9:39 AM (122.40.xxx.85)

    남자애들처럼 입고 다녔어요.
    남자애들은 추리닝 바지 주로 입었고요.

  • 4. ....
    '17.3.29 9:50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아이들이 "뭔가 너는 이상하네? 의미로 물어보면 보통은 괜히 창피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쿨하게 내가 원하는 대로 입는다는게 자존감이 있어보여요

  • 5. 아줌마
    '17.3.29 9:52 AM (39.7.xxx.244)

    저의 딸래미들도 트레이닝복 자주 입어요.
    청바지나 면바지 입으라고 해도 트레이닝바지가 편하다고 그것만 입으려고 해요.
    본인이 입겠다니 어쩌겠어요.ㅡㅡ

  • 6.
    '17.3.29 10:06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학교체육복 두벌사서 교복처럼 입혔어요
    제일 편하던데요

  • 7. 진리
    '17.3.29 10:08 A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어차피 갸들도 중학교 고등학교가면 교복 치마 안에 츄리닝 바지 입고 다니지 않나요? ㅋㅋ
    그나저나 아디다스 츄리닝 셑트로 입고 등교하는 초4, 엄청 귀여울듯.
    무슨색, 무슨색 있어요?

  • 8. 우리집
    '17.3.29 10:16 AM (175.223.xxx.116)

    우리집에도 축구부원같은 딸 있어요.
    6학년인데 줄창 트레이닝복입니다.
    근데 요즘 힙합패션이 그래서 상관없대요.

  • 9. 오잉?
    '17.3.29 4:19 PM (110.70.xxx.196)

    체육 든 이틀은 당연히 트레이닝 아닌가요?
    레깅스치마 입고 오는 애들도 있는거 같던데. 전 트레이닝 입는게 더 적합한 복장 같아서 꼭 챙겨 입히는디...
    다들 그런거 아니었어요?
    나머지 3일은 또 예쁘게 입히구요...저희도 4학년...

  • 10. 사립초5 딸
    '17.3.29 5:39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체육 안 들은 날도 학교 체육복 입고 등교합니다..-.,- 그냥 편한게 최고인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75 초4 아이 수학때문에 소리지르고 화내서 너무 괴롭네요 23 초등엄마 2017/05/31 4,177
693174 고일석 페북 1 ar 2017/05/31 656
693173 김상조부인특혜의혹? 14 슬픈이유 2017/05/31 2,155
693172 사드 때문에 열받아서 15 ..... 2017/05/31 1,570
693171 이성이 귀엽다고 느껴지거나 귀엽게 보이는 경우 5 ........ 2017/05/31 2,228
693170 더민주팩트체크 트윗 4 .. 2017/05/31 1,182
693169 코펜하겐 공항에서 포착한 정유라(영상).. '여유만만'? 6 정유라 2017/05/31 1,893
693168 백종원씨 레시피대로 깍두기 만들었는데 얼마나 실온에 둬나 하나요.. 3 .., 2017/05/31 2,766
693167 110~115사이즈 남자옷 10 아들 때문에.. 2017/05/31 3,618
693166 문재인 정부의 인선 과정을 보며 찾은 희망의 근거. 내마음의주인.. 2017/05/31 459
693165 언론이 필사적으로 김상조를 패는 이유 11 ㅇㅇㅇ 2017/05/31 1,856
693164 사드 기습배치는 방산비리의 결과물, 김관진과 한민구를 조사하라!.. 6 국기 문란 2017/05/31 824
693163 [단독] 이건희 일가 인테리어비용 수상한 결제…경찰 수사 착수.. 6 ㄱㄱㄱ 2017/05/31 4,221
693162 오렌지주스 어제 밤에 사서 상온에 두었는데 괜찮을까요 ㅠ 2 보관 2017/05/31 1,773
693161 이니실록 21일차 21 겸둥맘 2017/05/31 2,222
693160 아파트 1층,중층 가격과 강남부동산 임장후기 5 ... 2017/05/31 2,246
693159 구로구, 어린이 급식시설 식재료 방사능 검사  ........ 2017/05/31 488
693158 아들의 추도사 흠....... 2017/05/31 810
693157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 5인체제 진화한 권갑장. 업그레이드 문빠.. 16 문꿀오소리 2017/05/31 1,897
693156 위기는 기회다-- 이 참에 나라 도둑들 확실히 처리하여주세요 5 000 2017/05/31 689
693155 귀에 감염된 대상포진 바이러스 14 mee 2017/05/31 6,265
693154 매실청. 짱아찌 처음 만드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 2017/05/31 1,071
693153 우리 아이 때리려는 아이한테 어떻게 했어야 맞는걸까요? 8 바다 2017/05/31 1,114
693152 결혼에 대한 자매들의 질투: 벨과 푸시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 18 중년에서장년.. 2017/05/31 7,296
693151 더민주 민병두 의원 트윗.jpg 5 국민만보고 2017/05/31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