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얘기 나와서 말인데....

이런경우... 조회수 : 1,977
작성일 : 2017-03-28 21:17:41


남자가 억대연봉 버는데 시어머니도 알아요
자부심 쩔고 자기 아들 잘났다고 며느리한테 얼마나 갑질하는지 몰라여 . 갑질 오브 갑질 시짜질....
실제로는 시짜땜에 생활비로 빚만 억대로 지고 결혼시켜놓고...집도 절도 없이 밑바닥에서 시작했고 아직도 까마득한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지 아들만 잘났어요

근데
며느리가 본인 아들보다 경제적으로 얼마나 더 나은지는 아직은 몰라여
며느리가 아들보다 연봉은 낮은데 나중에 물려받을거 말고도 이미 상가 월세도 많이 받고 있어서 월수입은 오히려 더 많아요.

남자다 그냥 이야기 하고
사실 며느리가 이 정도다 ...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데
말하게 하고 여자가 대접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계속 갑질 심하게 당하는게 맞을까요
여자는 시짜땜에 홧병 날 정도고요...
IP : 175.223.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8 9:19 PM (61.255.xxx.158)

    그냥
    딴남자 만나는게 낫겠어요

    여자도 다른 비슷한 수준의 괜찮은 남자 만나고
    남자도 갑질할 여자 만나고

    솔직히 답 없어보여요

  • 2. 이미
    '17.3.28 9:20 PM (175.223.xxx.16)

    결혼을 했다면요...?

  • 3. 제 이야기는 아니에요
    '17.3.28 9:21 PM (175.223.xxx.16)

    가족 이야기에요

  • 4. 그정도면
    '17.3.28 9:30 P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얘기해서 입을 막는게;;;
    입을 막은 다음 역갑질 하시는게...제가 다 성질나네요.
    왜 인성들이 저럴까요ㅡ.ㅡ

  • 5. 모하러 말하나요
    '17.3.28 9:31 PM (113.199.xxx.241) - 삭제된댓글

    결혼할 당시 한보따리 싸와서 존재감을 발휘했어야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지금 말한들 잘난 내아들이 못난 내아들 되나요?

    빚이 엄청이라며 거기다 쏟다부울일 있나요
    갑질 하라면 하라셔요
    나는 믿는 구석있는데 갑질 받아주죠뭐

    저라면 남편이 버는 한도내에서 시집에 쓸거쓰고
    내가벌거나 받을건 묶어둘겁니다
    나랑 남편 우리아이들만을 위해서 써도 쓸거같네요

  • 6. ..
    '17.3.29 8:38 AM (139.59.xxx.102) - 삭제된댓글

    억씩이나 벌면서 그 꼴을 뭐하러 보고 살아요.
    그 정도를 맘대로 할 자유도 없는 게 건강한 인간인가요.
    남편 사랑해서 그 어미도 감쌀 거면 이런 말도 말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886 주진우 ㅡ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1 고딩맘 2017/05/02 412
681885 문다혜는 전업, 남편은 로스쿨 학생. 거기 어떻게 독립 생계죠?.. 33 타리카 2017/05/02 14,849
681884 대세였던 힐러리 대신 트럼프가 당선된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2 ,,, 2017/05/02 669
681883 빌보드 무대에 한국청년들을 세워봅시다, 2 2017/05/02 507
681882 심상정 찬양하는 일베 6 ..... 2017/05/02 511
681881 지금 이명박이 되 봅시다. 5 빙의 2017/05/02 491
681880 (펌) 심상적찍으면 내각제 된다 4 또 다시 이.. 2017/05/02 380
681879 저 이거 읽고 대낮에 울었네요. ㅜㅜ 55 ㅇㅇ 2017/05/02 21,183
681878 한국교회연합 홍준표 지지단체 도용 성명 1 가지가지한다.. 2017/05/02 467
681877 편파적인 대선여론조사 실태 - 소문으로만 듣던 엉터리 여론조사가.. 2 ..... 2017/05/02 502
681876 건강한 보수를 기대하는건 제 꿈이었나 봅니다. 2 포항댁 2017/05/02 362
681875 불고기 윤식당 레시피로 만들면 맛있나요 13 .... 2017/05/02 4,246
681874 날 좋은데 미세먼지 많으면 된장 뚜껑을 3 2017/05/02 818
681873 분장지역 클라이밍 좋은곳 1 ??? 2017/05/02 342
681872 5.18 가산점 문제- 보수 진영의 정치적 공세일 뿐 2 길벗1 2017/05/02 364
681871 상정씨 너무 나가는것 아냐? 22 상정씨~ 2017/05/02 2,262
681870 3D업종에서 텃세가 심한 이유 ..... 2017/05/02 699
681869 임금체불3개월.......... 2 근로자 2017/05/02 579
681868 집나가면 고생인듯..연휴 휴가 6 2017/05/02 2,669
681867 족발집 이름. 뭐가 좋을지 도와주세요. 35 @@@@ 2017/05/02 3,616
681866 견뎌줘서 고마워...라는 문구 8 수개표 2017/05/02 1,527
681865 직계존비속 재산공개 법안 발의한게 심상정 2 말과행동 2017/05/02 439
681864 썬글라스 관련 문의 좀 드립니다. 2 태양을 가려.. 2017/05/02 591
681863 호남분들의 될 사람 밀어준다는 거 11 궁금 2017/05/02 908
681862 트럼프, 김정은 만나면 영광, 10 세계변혁 2017/05/02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