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엄청난 능력자분들이 들어오시니까
와닿지 않겠지만
제주위에 못난이들만 있는지
여자고 남자고 2,30대에 월300벌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호봉이 쌓이거나
진급을 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을 들어가거나
특별한 능력(영업력, 언어능력, 친화력등등)
아니면 라이센스가 있거나...
여기는 엄청난 능력자분들이 들어오시니까
와닿지 않겠지만
제주위에 못난이들만 있는지
여자고 남자고 2,30대에 월300벌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호봉이 쌓이거나
진급을 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을 들어가거나
특별한 능력(영업력, 언어능력, 친화력등등)
아니면 라이센스가 있거나...
우리나라 노동자 월급의 50%가 200만원이 안 되요.
평균은 350만원도 넘지만...
30대가 아니라 4,50대여도 힘들어요.
그 나이에 다니던 회사에 계속 다닐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니까요.
절은이들이 경력이 안되서그런지
박해요
제 남편은세금떼고730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노동자 50%가 월급이 200만원이 안 돼요.
평균은 350만원도 넘지만...
30대가 아니라 4,50대여도 힘들어요.
그 나이에 다니던 회사에 계속 다닐 수 있는 사람이 극히 일부니까요.
그런가요?
넌씨눈 들어오네
못난이 아니십니다.
월 천만원 넘게 버는 사람들에게는
남의 일 같겠지만
윗님 말씀대로 적잖은 사람들이 삼백도 못받고
일하고 있어요.
좋은 대통령과 좋은 정부가 들어서서
힘든 사람들 생각도 조금은 해줬음 싶습니다.
눈치없다 소리 많이 들으시죠? 아님 치매가 올랑말랑 하던가.
남편 세후 700 번다는 여편네는 제정신 아닌듯.
음? 첫댓글님 왜 비판받으시나요?
지워졌어요.
남편분이 월 750 받는다는 댓글이었어요.
근데 여기는 너도나도 전문직, 너도나도 월 오백.
아니면 이혼하고 돈한푼 없는 신세, 계속 백수.
양극화가 제일 심한 사이트같아요. 수도권에서 적당히 잘사는 동네에서 자랐는데 중고등 동창 가운데 저같은 전문직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어요. 반면 강남에서 학창시절보낸 사촌동생은 주변에 거의 다 전문직 아니면 자영업자라네요.
우리나라50%가 월수 200안되는건 맞는데요
남녀 합해서 나온 통계예요
중소기업 임금이 낮죠. 초봉 2400만원 이렇더라구요.
글을 쓰지 않으니까요.
저도 전문직인데,
전문직 사이트에 가도요
잘버는 애들만 글 열라게 써요
망하고 말아먹고 신불자 된 사람들은 글 안씁니다
알바라도 하고픈데 100받으면 잘받는 거더라구요.
지금도 100은 눈감고도 쓰는데 큰돈이였어....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남편 겨울 내내 생활비라고 한달에 90만원. 100만원 갖다주더라구요.
저는 과외하는데 작년 11월에 고3들 다 빠지고 수업이 안들어와서 한달에 80벌어요.
아이 하나 있는데 심장병에 다른 희귀난치병이 있어서 병원비 많이 들고요.
답이 안나오는 생활이고 이렇게 살다가는 밥도 굶겠다 싶은데 걱정만 그렇게 할뿐 현실은 어찌어찌 살아지네요.
제 소원은 남편이 한달에 200만원만 벌어다주는거.
시민단체 일 계속하면서는 힘들겠죠?
마트 가서 장 보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스트링치즈랑 새우튀김 사주고 싶어서 한참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왔어요..
집에 간식거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돈 없어서 못사준 간식이 그렇게 두고두고 생각이 나네요.
가족을 위해 살 생각이 없는 남편. 돈 버는데에 삶의 목표를 두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을때
평생 내가 가난하게 살 결심은 했지만
그게 내 아이의 곤궁한 삶이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어렸던 거죠.
물질적인 혜택은 줄 수 없으니 정신적인 혜택이라도 많이 주면서 키우고 싶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예전에 82에서 본 어느 댓글에
부모 품에서 사랑 받으며 크느라 가난한 집이었는데도 가난한 줄 모르고 컸다는. 그 댓글이 제 목표예요.
저처럼 대책없고 막막한 사람도 있으니
여러분들은 저같은 사람 보면서 힘내세요.^^
잡코리아 같은 취업 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보면
연봉 2천 주는데도 별로 없어요.
구직란 보세요
대부분 연봉 2천 내외 최저시급 일자리 뿐이고요
어쩌다 3천 넘는 일자리는 구직자가 엄청 몰리죠
연봉 4~5천은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