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주민 트윗
1. . . .
'17.3.28 6:08 PM (119.71.xxx.61)다른 얘기지만
박주민의원 좋은 분이면 좋겠고(이번에 너무 데여서) 잘성장해서
나라의 큰 일꾼이 돼길 바라요
업무시간 제한하는 과로금지법 첫 적용 대상자2. 이 내용
'17.3.28 6:12 PM (70.178.xxx.237)파헤쳐야 함!!!
3. MBC도 세월호 주범
'17.3.28 6:19 PM (218.52.xxx.60)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119015&page=1&searchType=...
4. ....
'17.3.28 6:22 PM (58.78.xxx.60)MBC 간부가 삭제 지시한 세월호 리포트를 공개합니다
시사제작국장, 세월호 인양 다룬 ‘2580’ ‘진실’ ‘원인 규명’ 등 리포트 문구 삭제 지시…
민실위 “비정상적 검열 행위”
최근 MBC에서 ‘탄핵’과 ‘6월 항쟁’ 관련 다큐멘터리 방송과 제작이 중단된 데 이어, 26일 세월호 인양을 다룬 ‘시사매거진 2580’도 부당한 이유로 불방 통보를 받았다가 리포트 검열 등 우여곡절 끝에 방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김연국) 민주방송실천위원회가 28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조창호 시사제작국장은 ‘2580’ “세월호, 1073일만의 인양” 리포트에서 세월호 관련 ‘진실’이라는 단어를 빼지 않으면 불방시키겠다고 압박했다. 조 국장이 검열한 리포트 문구는 다음과 같다.
“10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아파하고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위안과 진실을 전해줄 수 있기를. 세월호 침몰을 보며 눈물 흘리고, 인양 모습을 보며 마음 졸였던 모든 국민들의 바람일 겁니다.”
조 국장은 위 문장에서 ‘진실’이라는 말을 빼고 ‘정치적 갈등을 끝내야 한다’는 문장을 추가하라고 요구했다. “선체는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과, 여전히 풀어내지 못한 의혹과 비밀은 앞으로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는 스탠드업 멘트를 두고도 조 국장은 ‘원인 규명’과 관련한 부분을 없애고, 국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