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남아에요..좀 장난끼있긴하지만 맘이 여려서 울기도 잘하는 녀석이네요..등치도 작은편이구요..
오늘 여자애들이랑 말싸움해서 여자아이가 울었다네요..
서로 놀렸다는데 우리아이가 여드름때문에 한마디 더해서 아이가 울었고 우리아이만 반성문 200번쓰는 벌을 내렸다네요..
아이가 말로서 외모를 놀려서 상처준건 나쁜거지만 그렇다고 200번쓰게하는 벌은 너무 과한것같아요..
아이가 갔다와서 선생님은 나한테만 벌을 과하게 주는것같다구 울며 학교 가기 싫다하는데..어찌해야할지.
아이말만으로는 너무 과하게 선생님이 벌을 내리신것같은데 아이말만 100%믿어도 안되는거구.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봐야할까요? 참 담임선생님께는 전화드리는게 참 조심스럽네요...
젊은 여선생님인데 6학년된후부터 선생님이 무서워서 학교가기싫단 애기를 종종해서 정말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