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배우자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더 잘 맺는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여성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래 배우자에게 느끼는 성욕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투르쿠대학교와 오보아카데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심리의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일처 관계를 7년 이상 지속해온 여성들에서 성욕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년의 관찰 기간 동안 한 명의 파트너와 일부일처 관계를 맺은 여성들에서는 성 관계를 맺으려는 욕구와 성적 자극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새로운 파트너를 만난 여성들도 성 욕구가 줄어들긴 했지만 한 명의 파트너를 가진 여성들에 비하면 적었다. 독신 여성만이 안정된 성 욕구를 보였다.
인정하긴 싫지만 엄연한 현실임.. 여성도 남편에게 권태를 느낀다는데 여기 82쿡 보면 죄다 열녀만 있는지라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