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에 정웅인이 출타 후 한석규와 마주치자
한석규에게 받아온 서류를 던집니다
그 서류를 다시 집어 던지며
"(교도소장이란 XX가)밖으로만 싸 돌아다니니 집안 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지"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오~
이건 정말 명대사네요
밖으로만 싸 돌아다니다 결국은 탄핵의 주인공이 되어서도
불라는 진실은 안 불고 억울하고 충격(?) ㅋㅋㅋㅋㅋ
코스프레 해대는 누구가 생각났어요
참, 감옥밖 행동대장으로 백지영 남편 나오는데
김래원한테 액션에서 전혀 안 밀리고 신성록도 연기가 장난 아니네요
확실히 한석규는 김래원에 비해 액션을 덜하는편이긴 하나
카리스마가 후덜덜 한석규가 마지막에 외친 대사처럼
잇츠 마인...한석규 영화라고 해도 반박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