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자에요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숱이 많고 머리가 빳빳해서 너무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머리숱도 너무 없고 정말 머리가 너무너무 가늡니다. ㅠ
무슨 3-4살 애기 머리 같이 가늘어요...
그런데
제가 미용실을 가서 염색을 한적이 있는데
염색약이 제 머리카락과 반응해서 거품이 난다고 해요.
저한테 무슨 약 복용하냐고 묻더라구요
이번에 친구를 만났는데
한명이 염색을 하고 와서
말하기를
미용사분이 머리카락에 약이랑 반응해서 거품이 난다고 약드시냐고 물어봤다는 거에요
그 친구도 머리가 많이 빠졌고 저처럼 가늘어요
이렇게 신체랑 반응하는게
혹시 무엇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머리카락 성분이 산성? 알카리성? 이렇게 변화되어
염색약과 반응하는걸까요?
이유를 알면 탈모를 막아볼 수 있을거 같아서요
꼭 답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