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딸, 밤에 독서실 있다하고 놀다왔는데

조언절실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7-03-28 03:19:42
밤에 독서실에 있다고 하고 밖에 나가 놀고 왔다는 걸 알았다면 바로 독서실을 끊는 게 답일까요?
공부는 잘하는 아이고요, 나가서 딴 거 한 건 아니고 야식 먹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ㅠㅠ 
밤 11시부터 1시까지 밥 먹고 수다 떨다 들어온 것 같아요. 
IP : 210.181.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28 3:21 AM (49.142.xxx.181)

    공부 잘하는 애고 어쩌다그랬고 야식 먹느라 그랬다면
    한번쯤은 넘어가 주세요

  • 2. ㅠㅠ
    '17.3.28 3:25 AM (210.181.xxx.131)

    공부는 둘째 치고 넘 늦은 시간에 밖에 돌아다녔다는 게 마음에 걸려서요. ㅠㅠ 한 번은 넘어가되 대신 엄마가 알고 있다는 것은 티 낼까요? 아이는 지금 제가 알고있는 걸 몰라요. 밥집에서 누가 보고 알려준거라서요. ㅠㅠ

  • 3. ㅇㅇ
    '17.3.28 3:50 AM (49.142.xxx.181)

    원글님 예전에 학생때 또는 결혼전 시절에 부모님께 다 ~~ 곧이곧대로 100% 진실만 말하고 다니셨어요?
    어쩌다 땡땡이도 안치고?
    저도 대학3학년 딸이 있지만 때로는 알면서도 넘어가주기도 했고, 애당초 제 학창시절 잣대로 이해의 폭을 어느정도 넓혀줬어요.
    어지간해서는 거짓말 안하고요. 뭐 해도 제가 보기엔 이해할 정도 수준의 귀여운 거짓말이예요.

  • 4. 상상
    '17.3.28 3:51 AM (116.33.xxx.87)

    걱정되더라 정도는 괜찮죠...

  • 5. 엄마
    '17.3.28 3:54 AM (14.43.xxx.63)

    헉 저 20댄데요... 너무 하신 거 같아요
    저도 성실하고 착한 편이었는데 그 정도는 하고 다녔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공부 집중 잘 된 날은
    그 시간대 쯤 되면 출출하기도 해요
    그리고 그 나이에 딴 걸 할 것도 없고
    그리 한 번 씩 야식 먹는 게 해소 창구죠 ㅠㅠ
    정말 별 일 아닌데 일 키우시는 느낌 넘어가세요 엄마 ㅠㅠ

  • 6. ㅠㅠ
    '17.3.28 4:31 AM (210.181.xxx.131)

    네 저도 두 시간 공부 안 한 것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고요 ㅠ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닌 게 걱정이 돼서요. 독서실 바로 앞에서 먹은 게 아니라 걸어가서 학교 앞에서 먹고 왔더라고요. 독서실은 집 앞이고요. 15분 정도 거리에요. 식당에서 친구 만났고, 밥 먹고는 밤 12시 넘어서 혼자 독서실로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님들이 따뜻하게 넘어가주라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저도 가능하면 혼내고 싶지는 않았어요. 모른 척 넘어가야겠네요. 늦은 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7. whanfwnrk
    '17.3.28 5:15 AM (211.36.xxx.183)

    넘 오바하신다.

  • 8. 그냥
    '17.3.28 6:16 AM (210.96.xxx.161)

    처음이면 모른척해주삼.숙막힘.

  • 9. 오타
    '17.3.28 6:16 AM (210.96.xxx.161)

    숨막힘....

  • 10. 수다하다보면
    '17.3.28 6:23 AM (110.70.xxx.104)

    두시간 금방이던 때 아닌가요 십대. . .

  • 11. 아는척은 할래요
    '17.3.28 7:10 AM (211.245.xxx.178)

    애들 어렸을때 우스개소리로 니들 반경 2km는 엄마 손바닥안이라고 했었거든요.
    정말 집에 있어도 애들 소식이 귀에 들어오니까요.ㅎ
    큰애 논술시험보러 새벽기차타고 서울갔는데 둘째가 이때다싶었는지 꼭두새벽부터 피방으로 놀러를....ㅠ
    큰애친구가보고 알려줘서 전화로 저한테 혼나고 집으로 터덜터덜한 적도 있었거든요.
    밤에 너무 멀리가지말라고 걱정된다고 얘기해주고요, 보는 눈이 많으니 밖에서는 늘 반듯하게 행동하라고 일러요 저는.

  • 12. ...
    '17.3.28 7:14 AM (183.98.xxx.95)

    저도 윗님같이 말했어요
    공부를 안한 게 문제가 아니라 늦게 어디서 야식을 먹나요?
    편의점?
    위험에 노출돼서 걱정된다고 말해요

  • 13. ....
    '17.3.28 8:08 AM (112.220.xxx.102)

    그런건 혼내세요
    새벽에 돌아다니다니요

  • 14. 호호맘
    '17.3.28 8:31 AM (61.78.xxx.161)

    1시가 평균 귀가시간인가요 ?
    독서실에서 귀가할때는 안전한가요 ?
    평소보다 늦은 시간이면 젊은 여자애한테 좀 위험하니
    조심시켜야 하고요
    독서실에 있다 거짓말하고 독서실 버스타고 온거면
    그나마 괜찮은듯 하네요.

    어쩌다 땡땡이는 정신건강에 좋아요 ~ ㅎㅎ :)

  • 15. ...
    '17.3.28 8:56 AM (114.204.xxx.212)

    여럿이 간거고 성실한 아이면 밤늦겐 조심하라고 하고 넘어가세요
    좀 쉬는 시간도 필요해요
    끝나고 올땐 데려오시는거죠?

  • 16. ...
    '17.3.28 8:59 AM (1.229.xxx.104)

    한 번 걸렸으니 그냥 밤 늦게 먼 거리 돌아다니면 걱정된다 정도로 얘기해주세요.
    그걸로 독서실까지 그만두게 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야식을 먹더라도 독서실 근처에서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좋겠네요.

  • 17. ...
    '17.3.28 9:10 AM (49.143.xxx.158)

    뭐 조금 밥먹고 온걸 가지고 호들갑떠시네요..
    담배피고 술먹으면 그냥 기절하실듯..

  • 18. ..
    '17.3.28 10:2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딸이 음악해서 연습실을 빌려주었지요
    남편과 정말 아이 응원차에 먹을 것을 가지고 들렀는데
    잠깐 밖에 나갔더군요..
    딸을 나무라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이야기 했고요
    그 때 그 상황이 좋은 약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077 부모님 환갑 비용 얼마드리셨어요? 10 ... 2017/04/03 5,740
669076 서울에서 완도가는법 여쭤요 5 O 2017/04/03 5,406
669075 국정원직원 6 ㄴㄷ 2017/04/03 1,256
669074 조금이라도 이율 높은 곳으로 여러 은행 이용하시나요? 아님 한 .. 5 이자 2017/04/03 1,595
669073 엄청 심약한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봐요 6 ... 2017/04/03 1,765
669072 남자들은 정말 이혼하면 자식 나 몰라라 하나요? 남편의 심리가 .. 18 이혼하면 2017/04/03 8,786
669071 긍정적인 선거운동해봐요. 3 눈사람 2017/04/03 390
669070 자식 안 보고 살고싶어요 3 ... 2017/04/03 3,779
669069 마음의 안정을 위해 필사를 하고 싶습니다, 추천해주세요 4 정신승리 2017/04/03 1,731
669068 성균관대 입학처장등 학종관련 의견 1 인식 2017/04/03 1,705
669067 한살림 같은 국산 유기농 화장품 중 좋은 제품 추천 좀 해주실래.. 18 제품 2017/04/02 4,546
669066 눈이 빠질 것 같은 두통 19 두통 2017/04/02 11,052
669065 구치소 원룸개조와 검사 출장 조사에 대한 국민 청원했습니다. 13 벌레그네 2017/04/02 1,540
669064 이혼소송.. 초등 남아 양육권 조언 부탁드려요. 49 꼭꼭 2017/04/02 6,757
669063 식탁 고르는데.. 1 .. 2017/04/02 920
669062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매력 쩌네요 21 제목없음 2017/04/02 9,952
669061 지금 햄스터가 이상해요 4 w 2017/04/02 1,440
669060 손발 작고 뼈대 골격 가는분들 체력 어떻세요? 18 ... 2017/04/02 4,688
669059 천가방도 50만원씩 주고 사나요? 6 살까 말까 2017/04/02 4,156
669058 주정차 과태료는 보통 몇일만에 나오나요? 5 궁금 2017/04/02 1,218
669057 지금 에스비에스 스폐셜 웃겨요; 5 ㅎㅎ 2017/04/02 4,233
669056 방비..빗자루 문의.. 부탁드려요~..^^ 4 서영 2017/04/02 1,228
669055 초6아들, 이렇게 기억을 못할수있나요? 3 단기기억 2017/04/02 1,335
669054 문재인 아들 의혹 해결법 21 도망자 2017/04/02 1,348
669053 초5) 하루 2~3시간 운동 과한가요? 2 2017/04/0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