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약을 받았어요.
하늘이 노하셨나봐요 ㅜㅜㅜㅜㅜ
사약을 받았어요.
하늘이 노하셨나봐요 ㅜㅜㅜㅜㅜ
보통 크기 주전자...(냄비로 치면 24양수냄비 기준)로
티스푼 1개 정도도 많답니다...
다행히 볶은 결명자 이겠지요?
글을 좀 알아 먹게 쓰셔야 공감도 해주죠
알아 먹었어요
많이 넣으면 맛이 너무 진하죠 ㅎㅎ
맛이 쓰다는 소리겠죠.
원글님 재밌어요~ 전 종이티백에 든거 우려내서 먹어요. 식수용은 물 속에 넣을 수 있어요
3리터 큰주전자에도 한숟가락만 넣어도 진해요
그리고 끓이고나서도 계속 우러나와서 점점 진해집니다
첨에 저도 반주먹 넣어 끓였었어요ㅎㅎ
너무진해서 결명자 아주조금 보리차도 조금넣고 같이끓여요
저는 물 4리터쯤에 볶은현미 네줌에 결명자 큰티스푼으로 하나 넣는데 먹을만 해요.
옥수수차랑 보리차 섞고 결명자는 조금만 넣어서 끓이면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나는 차가 돼요.
전에 음식점에서 여름에 시원한 보리차를 내 주는데 일반 보리차보다 더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나서
어떻게 끓인 거냐고 물어보니
옥수수차 보리차는 동량으로 섞고 결명자는 1/4 정도 섞어서 끓인 차라고 하더라구요.
결명자는 어디에서 사나요?
저도 첨 결명자차 먹을때 시뻘건 물 보고 놀랐었네요. ㅋㅋㅋ 그 뒤로는 조금만 넣고 우립니다.
물만 끓여서 섞으시거나 생수를 넣어서 연하게 희석해서 드시면 되겠네요.
정말 소량으로 넣어야지 안그러면 넘 진해져요
둘째 댓글님, 내용과 분위기는 첫댓글감인데...아까비.
심지어 마침표도 생략하고 엔터 쳤는데 늦었어...아까비.
담엔 꼭 티스푼으로 2스푼만 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센스 넘 좋아요 저 처음 결명자끓일때 한주먹 넣었었거든요.... ㅎㅎㅎ
불투명 갈색 물이란.. 그게 사약이지 뭐에요 ㅋㅋㅋㅋㅋㅋ
사약....ㅋㅋㅋ
싸지도 않은 결명자를 사약될 정도로 넣다니....원글님...ㅋㅋ
ㅎㅎㅎㅎㅎ
저두 경험있어서 공감됩니다.
요즘은 결명자랑 둥글레 같이 끓여먹어요.
결명자만 끓일 때보다 부드러워서 좋아요
ㅋㅋ
저도 오늘 그 사약.
한 주전자 버렸어요
그것 살려보려니
배보다배꼽. ㅋ
과감히 버림 ㅎ
물 타서 드심 되지 왜 버려요. 아까워라.
거의 몇알 세서 넣어야 해요
한주먹이러면 사약됩니다
2리터에 15개 이렇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완전공감요~
저도 맨날 끓이고 나서,
다음에는 절반만 넣어야지 하는데 넣다보면 부족해 보여 조금더 조금더 하면 맨날 사약돼요 ㅋㅋㅋㅋㅋ
참 지금보다 좀 있다는 더 우려날터니
생수 더붓고 끓이세요
내일은 진짜 사약입니다용
덕분에 웃었지만 요 앞글 세월호 때문에 웃어도 눈물이 나네요.
놀라서
버린적 있어요.
얘들이 거부하더만요.
전 일부러 많이 넣고 진하게 끓여서 원액처럼 해놓고
물에 희석해서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