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걱턱인데 턱이 너무불편해요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7-03-27 18:37:39
미관상 봐줄만하고 예쁘단소리도 들어요

씹거나 말할때 불편도 없어요.

근데 제얼굴 제가 만질때
턱이 길고 튀어나온 느낌이
걸리적 거리는게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주걱턱아닌분들이 부러워요. ㅜ

양악생각도 했다가 접었는데
40살에 엄두가 안나기도해요.

근데 턱이.자꾸 자라는? ㅎ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고드름도 아닌데 ㅜㅜ

양악이나 하악이나 하고싶기도하지만
전 그냥 남들처럼 튀어나오지않은 턱을 가지면 어떤 느낌일까싶네요
IP : 118.34.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7 6:43 PM (220.78.xxx.36)

    전 사각턱이요
    완전 남자사각턱 저리 가라 에요
    저도 마흔살이라 턱 수술은 못하는데 제가 10년만 어렸어도 수술 했을듯요

  • 2. 저도요..
    '17.3.27 6:46 PM (112.150.xxx.101)

    턱이 자꾸 자라네요.
    옆모습, 특히 웃을 때 초승달됩니다ㅜㅜ
    치아교정하고 더 심해졌어요.
    교정하고 나니 앞모습은 덜 촌스러워지고 정돈된 느낌인데 옆모습은 마귀할멈이에요..

  • 3. 달탐사가
    '17.3.27 6:46 PM (119.247.xxx.123)

    가족 중에 있는데 어릴땐 용기 못내다가
    30중반에 턱끝만 잘랐어요. 중간토막 잘라서 살짝 짧게 만드는거죠.
    큰 변화는 없지만 얼굴이 좀 작아지고 개성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본인은 만족해요.
    양악보다 수술 과정이나 회복기간도 부담없더군요.
    저도 턱이 살짝 있는 편인데 저 수술 고려하다가 관뒀어요.
    나이들면 턱뼈가 줄어든다 하더라구요. 그때되면 하관이 좀 있는게 나을거같아서...

  • 4. 웬수
    '17.3.27 6:49 PM (61.81.xxx.22)

    죽을때까지 자라는게 턱이랑 광대래요 ㅡㅡ

  • 5.
    '17.3.27 6:50 PM (118.34.xxx.205)

    전 아랫니가 튀어나온게 싫더라고요
    옆모습도 싫고요 ㅜ
    얼굴살 빠지면 아주 볼만해요. ㅜㅜ

    40살에 양악하면 위험할까요?

  • 6. 상담
    '17.3.27 6:53 PM (182.239.xxx.71)

    받아보세요 교정으로 되는지

  • 7. 달탐사가
    '17.3.27 6:58 PM (119.247.xxx.123)

    아랫니 튀어나온 경우라면 부정교합이라 교정만으로 안되고 하악 중간 잘라서 턱전체를 넣어줘야 할거예요.
    교정이랑 수술 합쳐서 1~1.5천 했던 기억
    친구가 했는데 고생좀 했어요ㅠㅠ 연옌들 상악하악 양악도 뒤늦게 하던데 (박시장 부인도...) 뭐 괜찮으니까 하겠죠..

  • 8.
    '17.3.27 6:59 PM (118.34.xxx.205)

    교정 만으로안되요. ㅜ
    수술교정해야하는부정교합이에요,
    상담도 받았는데 그냥살자했는데
    턱이 뭐랄까 걸거치는 느낌? ㅎ

  • 9. 40대면
    '17.3.27 9:57 PM (221.127.xxx.128)

    그냥...감수하고 살아야할듯...
    20대 후반이라면 강추하겠지만...
    곧 폐경 올 나이도 가까워지고 몸이 상하려는 나이예
    참으세요 ㅠ

  • 10. 미나리
    '17.3.27 10:03 PM (1.227.xxx.238)

    요즘 20-30대들은 죄다 수술해서 잘 안보여요. 40대이시면 참고 사세요. 잘 안 아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929 주걱턱인데 턱이 너무불편해요 10 2017/03/27 1,955
666928 시어머니 시아버지 호칭 5 ??? 2017/03/27 1,549
666927 신혼집 고민입니다 8 루리 2017/03/27 2,052
666926 트렌치코트 내피(모직)을 물세탁 해도 될까요? 2 2017/03/27 1,043
666925 성명] 막무가내 사드 배치를 중단시킬 골든타임, 국회는 국민이 .. 1 참여연대펌 2017/03/27 502
666924 기분 꿀꿀할때 버스타고 드라이브 가본적 있으세요..??? 6 ... 2017/03/27 2,002
666923 옷사실때 넘 마르시고 통통하신 분들은 1 ㅇㅇㅇ 2017/03/27 1,127
666922 고교생 절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과도한 스펙,사교육'조장&q.. 3 ㅡㅡ 2017/03/27 1,529
666921 (생방송중)더불어민주당 호남 선출대회 32 같이봐요~ 2017/03/27 1,377
666920 엄마들 반모임 다들 참석하시나요? 10 2017/03/27 4,440
666919 다이어트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세요? 9 ㅃㅂ 2017/03/27 3,143
666918 고등 아이 핸드폰 마련합니다 4 튼튼맘 2017/03/27 895
666917 42세 6살 아이 엄마가 입을만한 옷 브랜드는 뭔가요? 10 사자 2017/03/27 3,024
666916 득템 화장품들.. 1 ㅎㅎ 2017/03/27 1,756
666915 정말 심한 몸치인데 요가 가능할까요. 7 요가 2017/03/27 2,001
666914 남자들은 어떻게보면 불쌍한데 7 ㅇㅇ 2017/03/27 2,107
666913 가난한 부모때문에 스트레스예요 31 ... 2017/03/27 20,765
666912 보통 고등어구이용으로 손질할때 머리떼고해주나요 7 .. 2017/03/27 1,041
666911 현재 드시고 계신 영양제들은... 11 얼그레이 2017/03/27 2,215
666910 소파색상 좀 골라주세요.!! 10 소파색?? 2017/03/27 1,873
666909 목걸이,귀걸이 어느 브랜드거 하세요? 6 .... 2017/03/27 3,855
666908 '친박'들..朴 전 대통령, 화장 안 한 모습 TV에 세워야하나.. 51 ... 2017/03/27 17,063
666907 딸아이의 긴머리 보면 밤에 무서워요 4 ... 2017/03/27 1,915
666906 박근혜씨말이에요 3 ... 2017/03/27 1,332
666905 캔들 (양초) 자격증 따신분 계세요? ~ 3 아로마테라피.. 2017/03/27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