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이 읽은 글에 절대 요양원 보내지 말라는 글을 읽고 여러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요양원 절대 보내지 말라" 는 얘기는 맞습니다.
사시던 곳에서 생활하시다
마지막을 맞으시면 가장 이상적이죠
지금 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도 처음 시작할 당시에
"재가 중심 "
즉, 집으로 요양보호사가 찾아가서 거기서 여러가지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찾아오시는 요양보호사들도 주간에만 일이 이루어지지 밤에는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의 몫이 됩니다.
치매의 특징 중 하나는 밤낮이 바뀌는 문제도 있습니다.
밤에는 깨어서 배회하시고 방마다 문 다 열어보시고
낮에는 주무시는...
저는 간호학을 학부에서 전공하고 치매와 요양 시설 공부를 다시 하였고
현재 요양원 운영 3년째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