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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된장 못믿겠어요

위생 조회수 : 6,297
작성일 : 2017-03-27 13:16:39
대기업 된장은 위생검사도 하고
기준도 있고 하니까
그냥 믿고 먹는데

집된장
시골메주 이런건 못 사겠더라구요

아플라톡신
이 곰팡이 1급 발암물질인데 메주에도 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스프레소 머신 청소하는데
물받이에 파란 곰팡이 번진거 보고 기겁했어요
아플라톡신이죠
근데 커피냄새가 완전 달콤해져있더라는....

이거보니 메주 생각나고 된장 생각났어요

IP : 116.125.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7 1:2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대기업 된장과 집 된장 끓여서 상온에 둬 보세요
    어느 게 상하고 안 상하는지 꼭 비교해보시길...

  • 2. .....
    '17.3.27 1:22 PM (124.49.xxx.100)

    전 이모랑 시어머니가 번갈아가며 주셔서 맛있게 먹어요

  • 3.
    '17.3.27 1:23 PM (116.125.xxx.180)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020117&docId=19147...

  • 4.
    '17.3.27 1:25 PM (116.125.xxx.180)

    대기업 된장이 더 빨리 상하지 않나요?
    싱거워서 ~
    제가 많이 상하게 해봐서

  • 5. .....
    '17.3.27 1:25 PM (124.49.xxx.100)

    사진에 있는것같은건 당연히 안먹죠.

  • 6. 원글님
    '17.3.27 1:2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저건 잘못 띄운거죠
    설마 재래된장 모두가 저렇다고 믿나요
    솔직히 저렇게 되기도 힘듭니다

  • 7. 아휴
    '17.3.27 1:28 PM (110.70.xxx.170) - 삭제된댓글

    위에 보니까 된장 못먹겠네요

  • 8.
    '17.3.27 1:29 PM (116.125.xxx.180)

    아래 답변도 읽어보세요

  • 9.
    '17.3.27 1:31 PM (116.125.xxx.180)

    근데 전 파란게 아플라톡신이라고 하고
    까만건 아스페르길루스 인가보다 해서 저 메주는 파란곰팡이 없어 괜찮은줄. 알았어요

  • 10. 원글님아
    '17.3.27 1:36 PM (221.148.xxx.170)

    된장회사 영업사원이세요?
    공포감을 조성해서 물건을 판매하려는 것 같아요.

  • 11. 뭐야...
    '17.3.27 1:38 PM (39.7.xxx.172)

    그래서 유전자 조작 수입콩에 전분, 옥수수 가루,방부제 잔뜩인 대기업 된장 사먹으란 소리예요?
    님이나 많이 드시고 건강 많~이 챙기세요.
    뒷 수습은 병원에서~~

  • 12. ..
    '17.3.27 1:3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대기업 된장은 된장도 아닌 게 나 된장이요 띠 두른 거라던데요.

  • 13.
    '17.3.27 1:46 PM (116.125.xxx.180)

    221. 왜 저래요 -.-
    당연히 소비자로 알아야할일 아니예요?

  • 14.
    '17.3.27 1:47 PM (116.125.xxx.180)

    뭔 영업이래? 오히려 님이야말고 된장 담가 파는 업자 같네요

  • 15. 메주를
    '17.3.27 1:48 PM (110.70.xxx.72)

    너무 찬 곳에서 띄우거나 메주 성형 할때 틈이 벌어져 있는 곳에 푸른곰팡이가 많이 생겨있더군요.
    이런 곰팡이는 깨끗이 씻어서 말려서 사용해요.
    메주콩도 gmo아닌 햇국산콩이어야 하고 삶을때 태우지 않고, 공기 좋은곳에서 잘말려서 적절한 온도에서 띄워야 좋겠지요.
    직접 확인안하고 구매할 경우에 일년 먹을 장을 다 버리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싱겁게 먹고, 서구화된 식습관때문에 , 점점 장종류를 덜먹는다고 하더군요. 소량을 먹을때는 국산재료로 담은 곳에서 사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올해엔 집에서 소량의 고추장을 담아봤어요.
    띄운보리고추장에 삭힌찹쌀고추장등 재미로 해봤네요.
    청국장은 500g씩 두번 해봤고요. 기계로 삶아주고 편하더군요. 메주도 온도조절기등을 이용해서 아파트에서도 깨끗하게 띄워서 담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16. 전업주부42년
    '17.3.27 1:53 PM (218.154.xxx.191)

    우리는 순창메주사서 간장 담그엇는데 정월장 담가서 지금 장그르기 할려고해요
    메주가 저런거는 띠운게 아니고 썩은거예요 환기안되는곳에서 말리지도 안하고
    무작정 띠운다고 모아두니 썩엇어요 잘뜬 메주는 저렇게 안생겻어요
    깨끗해요 속이 노오란게 우리는 깔끔하게 간장 된장 가르기해서 숙성되면 맛잇게지요
    메주를 만들어서 그늘에 충분히 말려서 메달아놓고도 또말려요 충분히 말리고 싸놓아야해요

  • 17. ㅇㅇ
    '17.3.27 1:54 PM (219.240.xxx.37)

    내장 비만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 위험군이었는데
    병원에 오라는 걸
    너무 바빠서 안 가고 집 된장 꾸준히 먹었어요.
    청국장환도 같이 매일 먹고요.

    그거 때문인지
    지금 다 정상수치예요.

    전 집된장 좋아요.
    맛도 좋고.
    곰팡이 핀 된장을 누가 먹나요?
    그냥 집된장.

  • 18. ..
    '17.3.27 2:45 PM (114.203.xxx.133)

    윗님, 셀프 임상..감사해요.
    저희집에도 유사질병 갖고 있는 사람 있네요.
    저도 당장 해야겠어요.

  • 19. 전공자
    '17.3.27 4:29 PM (210.112.xxx.155)

    아플라톡신은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독소를 말하는거에요. 파란것은 아플라톡신 검정것은 아님....이렇게 말 못해요. 분석검사 후 정확히 알수있어요. 하지만 시판된장은 아플라톡신 기준치가 있으니 어느정도 우리가 거를수는 있죠. 집된장은 원글님 말씀대로 우리가 모르고 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는 곰팡이가 없어도 아플라톡신 있을수 있구요. 열에 의해서도 파괴안되는 독소라서 곰팡이 제거 전에 생성된거라면 어쩔수없이 노출되어요. 그리고, 커피물에 파란 곰팡이 생긴거라고 무조건 아플라톡신이다 라고 말하는 건 좀 억지구요. 곰팡이는 우리 생활에 늘 함께하는 미생물이라서 생겨나는게 정상이랍니다.
    그래서, 거피머신도 저는 매일매일 물로 린스하고 바짝 말려요.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 바로 증식해요.
    댓글로 쓰느라 두서없이 막 썼네요.

  • 20. ㅇㅇ
    '17.3.27 4:46 PM (219.240.xxx.37)

    앗! 114님
    그냥
    된장 때문이라고는 말 못해요.
    운동도 했고, 소식도 했어요.
    그래도 청국장이랑 된장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제 말 너무 믿지 마시고 수치 높으면 일단 병원 가보세요.

  • 21. ...
    '17.3.27 7:19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생긴 것만 보고도 균 종류와 독소 종류를 판별해내시다니 전공자보다 더 뛰어나시네요.
    생물학 전공해도 균 깔아봐야 아는 걸 육안으로 아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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