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이 목적지였습니다.
그런데 출입구 바로 앞에서 내려주지 않고
왕복 16차선 차도 맞은편에서 내려라 하더군요.
신호등은 어디있는지 안보이고 지하차도만 보였습니다.
지하차도 내려서 가면 최대 10분은 걸어야해요.
여기는 제 목적지가 아니다.
바로 앞에서 내려달라했더니
여긴 유턴 안된다. 손님들 다 여기서 내린다 하더군요.
목적지가 아닌곳에서 내려라하신다면
저도 요금 지불하지 않아도되나요?
하면서
괜히 입씨름하고 내렸네요.
터미널이 목적지였습니다.
그런데 출입구 바로 앞에서 내려주지 않고
왕복 16차선 차도 맞은편에서 내려라 하더군요.
신호등은 어디있는지 안보이고 지하차도만 보였습니다.
지하차도 내려서 가면 최대 10분은 걸어야해요.
여기는 제 목적지가 아니다.
바로 앞에서 내려달라했더니
여긴 유턴 안된다. 손님들 다 여기서 내린다 하더군요.
목적지가 아닌곳에서 내려라하신다면
저도 요금 지불하지 않아도되나요?
하면서
괜히 입씨름하고 내렸네요.
택시 요금은 5천원 거리였습니다.
유턴하면 한 구간 더가야하는데
당연히 그만큼 요금 더 지불하면 되는거아닌가요?
이게 입씨름할 문제인가요?
좀 돌더라도 유턴해서 내려줘야죠. 어차피 요금 더 받을텐데요.
저렇게 입씨름해놓고선 또 미안하다고하고 내렸네요....ㅠㅠ
그아저씨가 잘못했네요
저 역시 그런적 있었어요.
짐이 많아서 택시를 탔고 (요금은 6천원 조금 넘는 거리) 유턴해서 내렸어야 했는데
횡단보도에서 세우더니 내려서 건너가라더군요. (건너서 바로 입구가 있긴 했어요.)
- 아저씨.. 이 많은 짐을 들고 그렇게 갈꺼면 택시 안타죠. 버스 탔겠죠?
했더니 내려주긴 하더군요.
원래 몇백원 잔돈 안받고 그냥 내리는데 그날은 넘 괘씸해서 잔돈 백원짜리까지 다 받고 내렸네요. 쳇-
아저씨가 잘못하셨네요.
그럴꺼면 버스타고, 지하철타지 택시 안타죠.
미리 부탁해야 되요. 차선 미리 바꿔야 유턴하니까요.
다음부터는 미리 말해두세요.
택시기사븐들 말안하면 거의 저럼.
유턴해서 그 앞에 내려달라해야함.
같음 택시타는 의미가없죠.
돈을 안주는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택시 왜 타요;;;
버스 타기도 힘든 곳도 아닌데 그냥 대중교통 타지...
그냥 건널목만 건너면 되는 곳도 아니고 지하도를 한참 걸어야 한다면 당연히 입구에 세워줘야죠.
택시기사들 수준이 다 그렇죠. 차번호 기억하시면 꼭 신고하세요
자세히 승차장쪽인지 하차장쪽인지
말해두지 그러셨어요
거기 가까이에 유턴하는데가 없어요.
차 가지고 갔다가 한참 돌았어요.
고터는 피턴해야돼요..복잡하긴 하지만 내돈 더내고 탄다는데 내리라는건..이해안되네요. 그아저씨 공짜로 택시태워주는것도 아니면서.
뉴코아 쪽에서 가다 보면 맞은편에서 내려야 하는 방향은 맞는데
원글님 짐이 많은 거 아니라면 걸어서 건너는 게 더 효율적인 건 맞아요.
만약 제가 식구를 내려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겠는데
거기가 굉장히 복잠하거든요...
뉴코아 쪽에서 가다 보면 맞은편에서 내려야 하는 방향은 맞는데
원글님 짐이 많은 거 아니라면 걸어서 건너는 게 더 효율적인 건 맞아요.
만약 제가 식구를 내려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렇게 하겠는데
거기가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애둘 데리고 잠실 교보문고 택시 타고 갔는데 유톤해서 주공 5단지에 내려주더라고요. 롯데캐슬 앞이 복잡한건 아는데 좌회전해서 롯데캐슬 뒷편에 내려준다길래 그러라 했더니 유턴하는게 더 좋겠다고 자기 혼자 결론내고 지하도로 쭉 가면 지하1층이라 가깝다고...
지하도 끝에서 끝인지 알고 있었지만 너무 뿌듯해 하길래 그냥 내렸어요. 지하도에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아이를 걸려서 갈수 없어서 한명 안고 한명 손잡고 가느라 팔 빠지는 줄 알았어요. 육성으로 여우같은 노인네. 라는 소리가 나왔어요. 차라리 직진 좀 더 해서 송파구청앞 유턴해서 세워줬다면 나도 만족했을텐데 머리굴려 어르고 달래서 이득보며 생색내는 나이들어 닳고 닳은 느낌의 여우짓을 볼때 별거 아닌데 오래 인상에 남네요.
저는 우리나라 택시기사들이 세계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불친절하고 짐이 아무리 많아도 절대 내려서 도와주는 법이 없더군요.
제가 해외거주라 한국에 왔다 갈때 늘 짐이 많은 편인데 우리나라 기사들만 트렁크에 짐 싣는거 안도와줘요.
외국에서 아기들 유모차만 있어도 바로 내려서 싣는 거 도와주는데..... ㅜㅜㅜㅜ
돈을 더 주고 택시 탄 의미가 없죠
목적지의
가장 가까운거리까지 데려다줘야죠
님은 정상입니가. 기사가 잘못된거죠.
아무리 복잡한곳이라도 승객이 원하면 유턴해줘야지 금액이 더 많이 나오는거 감수하고서라도 해달라는데 왜그러나요? 이해가안됨
차라리 가족끼리야 양해구하고 서로 이해하고 할수있다치지만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상식적인걸 요구하는데 안해주는건 이상한거죠 택시하지말아야죠
뒤로 후진해서 나가야되는 정말좁은 골목길에 들어가라고 하는 건 좀 심하지만 원글님경우는 백퍼 택시기사가 이상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