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에 너무 깊게 빠지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하나요?
다른 건 안 보이는 성격
이런 성격의 사람이
사랑에 꽂히면
어떤 위험한 일이 벌어지나요?
1. 사랑
'17.3.27 5:40 AM (223.62.xxx.217)사랑에 깊게 빠져 보시고 나서 느껴 보세요
사람마다 달라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이성 앞에서는
냉철 해 지는 성향 있는 사람도 있거든요
남자 한테 쉽게 너무 깊게 빠지는 경우는
어릴 때 아버지의 부재 라던 가
상처받고 자란 사람들 중에 누가 나 한테
조금만 잘 해 줘도
푹 빠져서 나쁜남자라도 헤어 나오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2. 박사모
'17.3.27 6:35 AM (111.118.xxx.165)ㅈㄹ광팬질 보세요.
3. 그런 사람은
'17.3.27 6:48 AM (209.171.xxx.192)본인도 자기자신을 잘 알아서 이미 좋아하기 시작한 상대임에도 잘 안빠지려 노력합니다.
상대방이 좋아도 처음에는 자기 스스로를 컨트롤 하며 적당히만 좋은 티를 내죠.
그러다가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하는것 같으면
지금까지 막아왔던 빗장을 풀고
자신의 마음 모두를 다 들어내며 그 사람에게 푹 빠집니다.
그 사람의 하나에서 백까지 모두 소유하고싶어하고
자신이 줄수있는 모든걸 주고싶어합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지내다가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상대방마음이 자신같지 않다 느끼며 서운하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서운함이 커지며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다가 이별이 찾아오고
그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나는걸 힘들어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상대방을 그리워하며 자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말한 성격의 사람들은 사랑도 이별도 힘들고 아픕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은 본인의 마음을 다 주고 푹 빠져보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을 경험해보는 행운아들입니다.
그런 사랑을 경험해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거든요.
심지어 결혼한 기혼자들중에서도요.4. 지나가다
'17.3.27 8:10 AM (175.209.xxx.110)ㄴ 헐 제가 딱 그런성향인데..
불안형 애착성향인데 내 자신이 넘 힘드니까 그걸 애써 회피형으로 무장하고 다니는 느낌이랄까..ㅠ
이런 성향 고치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요 ㅠ5. 지난 번에 사이코패스 어쩌고 올라온 글
'17.3.27 9:08 AM (122.61.xxx.137) - 삭제된댓글박근혜 심정을 알겠다면서 올라온 글 있죠?
저는 그거 보면서 깊게 연애해서 자신을 다 내주는 사람들 경우와 비슷하다고 봤어요.6. ..
'17.3.27 1:3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이별의 고통을 알기에 웬만하면 시작을 안하려 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9387 | 홍씨 도지사쭉하고 당대표등 중앙정치에 안나타났으면 3 | ㅇㅇ | 2017/04/04 | 304 |
669386 | 직장동료 언니 부조 얼마면 적당할까요 9 | 111 | 2017/04/04 | 2,612 |
669385 | 옷 어디서 사세요? 7 | 봄이온다네 .. | 2017/04/04 | 2,296 |
669384 | 서울에서 전세는 거의 구하기 힘들까요? 8 | 24 | 2017/04/04 | 1,472 |
669383 | 집을 부동산에 내놨는지 확인하는방법좀요~ 2 | 호롤롤로 | 2017/04/04 | 946 |
669382 | 엠마왓슨은 허마이온니를 못벗어난거 같아요 15 | 추워요마음이.. | 2017/04/04 | 3,204 |
669381 | 조중동 1 | ㅅㅅ | 2017/04/04 | 270 |
669380 | 여기 계신 분들은 결혼생활에 만족하시나요? 24 | ㅇㅇ | 2017/04/04 | 3,444 |
669379 | [단독] 주한미군 ‘부산 생화학 실험장비 도입’ 비밀리에 추진 .. 1 | ........ | 2017/04/04 | 459 |
669378 | 이런사람 어떠세요? | ㅇㅇ | 2017/04/04 | 400 |
669377 | 박원순시장이 정말 바른말했네요. 19 | 정직 | 2017/04/04 | 4,242 |
669376 | 정말 별로인 직원 4 | ... | 2017/04/04 | 1,433 |
669375 | 오월 중순 어느 날 이명박의 한낮 ?꿈(픽션) 3 | 꺾은붓 | 2017/04/04 | 614 |
669374 | 미란다 커 바로 앞에서 봤어요 4 | 예쁘다 | 2017/04/04 | 3,771 |
669373 | 맹박이 요즘 잠 잘 것같습니다 49 | 샬랄라 | 2017/04/04 | 2,595 |
669372 | 시모 친모 비교되서.... 9 | 10년차 | 2017/04/04 | 2,055 |
669371 | 박원순은 문대표비난으로 지지율하락한건가요? 6 | ㅇㅇ | 2017/04/04 | 461 |
669370 | 제가 생각하는 잘생긴 남자 만나는 현실적인 방법 6 | ㅂㅂㅂ | 2017/04/04 | 2,959 |
669369 | 중학생용 듣기평가 문제지 추천바랍니다 3 | 아궁 | 2017/04/04 | 666 |
669368 | 문재인 아들 이야기는 어떻게해서 갑자기 나오게 된 건가요. 11 | .. | 2017/04/04 | 641 |
669367 | [쿠키뉴스 여론조사] 응답률4% 논란 15 | .. | 2017/04/04 | 732 |
669366 | 식어도 바삭한 튀김옷 어떻게 만드나요? | .. | 2017/04/04 | 566 |
669365 | 갱년기인데 3 | 갱년기 | 2017/04/04 | 1,475 |
669364 | 꿈에서 남편이 다른여자랑 뽀뽀하는데 3 | 아.. | 2017/04/04 | 4,210 |
669363 | 아줌마 수영복 어떻게 입으시나요? 6 | 감떨어져 | 2017/04/04 | 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