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까 우울해지는게

ㅇㅇ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7-03-26 12:19:33

인생의 좋은시절이 다 간거 같아서

이제는 늙고 병드는 일밖에 없는거 같아서

우울하네요...



IP : 58.123.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인데
    '17.3.26 12:21 PM (114.204.xxx.212)

    오늘이 제일 젊고 행복한 날이란 생각으로 살려고 애써요
    자꾸 나가서 햇빛 쬐고 사람만나고요

  • 2. ㅁㅁ
    '17.3.26 12:3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오늘에 만족하지않는사람은 어떤이유라도 찾아
    우울하죠

  • 3. ᆞᆞᆞ
    '17.3.26 12:32 PM (1.233.xxx.32)

    인생이 그런거더군요.
    건강하고 젊고 그런날들은 인생에서 몇일 안되요.
    나머지는 다 아프거나 고생이거나 근심이거나 그래요

  • 4. 나린
    '17.3.26 1:12 PM (211.228.xxx.229)

    제가 요즘 그러네요...ㅠ

  • 5. 저도
    '17.3.26 1:17 PM (223.39.xxx.62)

    저도그래요..
    나이드니 매사가 재미없고 뭘해도 열정과 정열이 없네요..

  • 6. 저도
    '17.3.26 1:20 PM (122.46.xxx.157)

    좋은 시절 좋은 줄도 모르고 힘들게 보냈다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ㅠㅠ

  • 7. ..
    '17.3.26 1:30 PM (113.118.xxx.160) - 삭제된댓글

    삶이 잔잔해져서 편안하긴 한데
    재미도 없고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드네요.

  • 8. 그럭저럭
    '17.3.26 2:34 PM (223.62.xxx.176)

    첨엔 늙어가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니까 엄청우울하던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것역시 적응하네요.
    상담도 받아보고 우울할땐 혼자 와인도 한잔마셔보고 걷고 그림 그리고 그모든것들중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하나는 있더라구요.
    나에게 맞는겋 찾아가는과정이 지루하고 오래걸리긴해도 어쨌든 우울하지않게 행복하게 살아야하니까요.

  • 9. 몇살부터
    '17.3.26 5:34 PM (220.125.xxx.155)

    나이드는 건가요? 저는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재미도 없고 흥미도 못 느끼고...긍정적으로 사는데도 우울해요

  • 10. .....
    '17.3.27 11:49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하네요. 보통 몇살때부터 나이든다고 생각이 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436 피씨방에서 영화를 보는데;.. 피씨방 2017/03/26 645
666435 어버이연합이 세월호서명부스도 부셨군요 미친 2017/03/26 496
666434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찾는 친구유형? 4 2017/03/26 4,038
666433 국민의당투표 전북지역 오늘입니다~!!!! 8 ㅇㅇ 2017/03/26 434
666432 해외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인터넷결제는? 2 카드 2017/03/26 510
666431 아이크림 대신 바셀린 4 hh 2017/03/26 3,311
666430 종편서 우리 철수 밀려고 난리나셨네요 38 종편중독자 2017/03/26 1,743
666429 학교보안관 취업준비 5 1003 2017/03/26 2,003
666428 집에서 편한 옷 입고 있는 것이 엄청 살 찌는 데 도움을 줬던 .. 11 직장맘 2017/03/26 4,965
666427 [속보]해수부 "램프 절단 뒤 유실방지망 미설치, 불가.. 9 야!디질래!.. 2017/03/26 2,075
666426 얼마전에 패션 팁 조언이랑 예전에 스타일 관련 조언 글....ㅜ.. 3 nn 2017/03/26 1,830
666425 포장이사 청소까지 해준다는데... 11 발냥발냥 2017/03/26 2,645
666424 지인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 4 고민 2017/03/26 5,645
666423 아토피 아이 키워보신분들, 긁는 버릇이 없어지긴 하나요~? 2 마음이아파 2017/03/26 1,083
666422 임대아파트를 가야할지 집을 사야할지 7 ㅇㅇ 2017/03/26 2,576
666421 수 십년 사랑했었는데 보냈습니다 15 샬랄라 2017/03/26 6,083
666420 국민의당 경선은 공무원도 참여 가능합니까 5 ㅇㅇㅇ 2017/03/26 630
666419 명동가톨릭회관 주차 2 볼일보러 2017/03/26 2,255
666418 중1여자아이 과학책이요 1 햇살가득 2017/03/26 674
666417 나이드니까 우울해지는게 7 ㅇㅇ 2017/03/26 2,644
666416 혹시. 대학생자녀중 3학년이 2 82cook.. 2017/03/26 1,334
666415 미녀와 야수는 여주가 에러네요 9 ... 2017/03/26 2,830
666414 5월초에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1 5월초 2017/03/26 554
666413 이상한 글이 많아서 게시판 떠날라고 했는데 그러면 안된다네요. 19 음.. 2017/03/26 1,852
666412 문재인의 진심, 호남홀대론 팩트 점검 4 (호선생)의.. 2017/03/26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