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희망을 눈씻고 찾아봐도 제 인생에 희망이란 건 없어요
마음을 아무리 좋게 먹으려고 해도 마음의 컨트롤이 안됩니다
아무리 희망을 눈씻고 찾아봐도 제 인생에 희망이란 건 없어요
마음을 아무리 좋게 먹으려고 해도 마음의 컨트롤이 안됩니다
안아드릴게요
하루 하루..
지금 이순간만 생각하고 살다보면...
모두 지나갑니다...
시간이 약이라도 조금씩 희미해져가고 마음이 담담해져요
삶이 그렇더이다.....
그렇네요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다 살아가게되더라구요.ㅠㅜ
모두들 그렇게 마른하늘 날벼락 같은 말하지못하는
비밀들을..아무렇치도 않은 얼굴뒤에
꽁꽁 가지고있습니다.ㅠㅡㄴ
마음 콘트롤이 안되는게 정상이죠
얼마나 힘드세요?
그래도 죽지 못해 살다보면 옛날 말 할때
꼭 온답니다. 힘내세요~
시한부 판정 받고도 삽니다. 그거 아니라면 다 세월따라 지나갑니다. 배터지게 먹고 실컷자고 힘내보세요. 힘내시길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을 두번을 겪고나니까 비관적으로 우울해져요
우리 같이 서로를 위해서 기도를 해요
저도 요즘 잘못된 판단으로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도 힘들게 하고 있어요
아무리 장점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저도 시간을 돌리고만 싶어요
몸도 마음도 힘든요즘 그래도 82에서 위로받고하네요
종교도 없는데 절로 기도하는 맘이 생기네요
예전에 기도발 잘 듣는다고 기도해준다고 하던 어떤 회원님글도 생각나고,
그렇게 빨리 세월이 가서 옛날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진정이 잘 안되요
같이 힘내요 우리
먼 앞일을 생각하지 마시고 하루 하루만 버틴다 생각하세요
그러다보면 다 지나갑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그래도죽는것 보다는 살아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세요 죽는것은 노력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죽게 되니까요
제가 아주 힘들때, 옆에 있던 동료가 커피나 한잔하자더군요. 그때, 어렵게 본인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말해 주면서 다 지나가더라 말해줬어요. 익명게시판이지만 쓸수 없는 어마어마한 일이었는데, 그 얘기를 해주면서 그때 누군가 자기에게 '일년후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편해 있을거라고..' 했다는데 그러면서 정말 편해지더라고.. 저한테도 그런날이 올거라고 따듯한 위로를 해줬어요. 몇년이 지난지금 제 상황도 많이 좋아졌고, 그 지인은 그사이 정말 대단한 일들을 해냈어요. 그걸 보니 열심히 사니, 정말 뭔가 되긴 되는구나 싶던걸요. 힘내세요.
크고 넓게 세상을 보세요.
아무리 가진 것 많고 누리는 것 많아도 ....다 빈 손으로 세상 등집니다.
물론 ......잘 풀리지 않을 경우 님같은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원하는 바를 다 가질 수는 없어요.
운명엔 오르막과 내리막이 다 있구요.
넓고 크게 보세요.
저도 2년째 지옥속에 살고 있어요...
저도 2년째 지옥속에 살고 있어요...
마른하늘 날벼락 나도 맞아봤어요.
하지만 이겨내려고 버텨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원글님
산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지만 그 산안에는 작고 예쁜 개울도 있고
산새도 놀고 바람도 따스하게 머물고 하잖아요.
괜찮아질거예요.
세상 다 살지 않았으니 희망처럼 빛이 님한테도 나한테도 그리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다시 스며들거예요.
오늘...
힘내시고
내일...
또 힘내세요.
사랑해요~~~
저 82 온지 오래되었는데도 님께 답 달려고 처음으로 로그인하고 댓글 씁니다.
저도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막막하고 하루 하루 어떻게 살아야 할지 눈뜨기가 무서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런 시기가 과연 지나가기나 할까 싶었는데
이제는 마치 책에서 읽은 이야기처럼, 그런 적이 있었다는 것이 머리로 기억될 뿐,
그만큼의 괴로움이 다 기억나지도 않는답니다.
입술을 깨물고, 이를 악다물고 조금만 견뎌 보세요. 쓰다 보니 제가 쓰려던 말은 바로 윗분이 적어 주셨네요.하루만, 또 하루만, 아니면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고 버티세요.
사람은 가장 초라하고 약한 순간에도 사실은 생각보다 강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오기가 있지!하고 소리지르세요.
분명히, 지나가고, 다른 시간 다른 시절이 올 겁니다.
님, 힘내세요!!!
그래도 견디면 좋은날옵니다
제경험이요
저도 그래요
그래도 원글님은 몸은 건강 하잖아요 그럼 버티고 이겨내더라고요
저는 몸이 안좋아서...자꾸 비관적으로 마음도 변하네요
좋은 댓글이 많네요. 지금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에요. 괴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면 또 다른 시간도 와요.
저 82 온지 오래되었는데도 님께 답 달려고 처음으로 로그인하고 댓글 씁니다.
저도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막막하고 하루 하루 어떻게 살아야 할지 눈뜨기가 무서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런 시기가 과연 지나가기나 할까 싶었는데
이제는 마치 책에서 읽은 이야기처럼, 그런 적이 있었다는 것이 머리로 기억될 뿐,
그만큼의 괴로움이 다 기억나지도 않는답니다.
입술을 깨물고, 이를 악다물고 조금만 견뎌 보세요. 쓰다 보니 제가 쓰려던 말은 바로 윗분이 적어 주셨네요.하루만, 또 하루만, 아니면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고 버티세요.
사람은 가장 초라하고 약한 순간에도 사실은 생각보다 강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오기가 있지!하고 소리지르세요.
분명히, 지나가고, 다른 시간 다른 시절이 올 겁니다.
님, 힘내세요!!!
너무너무 힘들면 당분간 신경정신과 약의 도움를 받는것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요
죽고싶을만큼 괴로워도 좋은날 옵니다.
수긍할건 빨리 받아 들이고 긍정의 기운으로 이겨내시길.
있어도 나쁜 일 올까 걱정이고 사는게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네요.
그냥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하며 살아내야죠...
있어도 나쁜 일 올까 걱정이고 사는게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죠.
그냥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하며 살아내야하는지...
지금까지 살면서 나쁜 기억보다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겨나가야할 듯해요.
힘든일 있어서 ..몇년을 즐거운 기분이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보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절에서 참선명상 배우고 있어요
호흡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온갖 잡념이 오고가지만... 어제는 문득..
들숨과 날숨이 오고 가듯이, 온갖 괴로운 생각도 단지 그렇게 들고 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이.아무리 괴로워도 내가 괴롭다는데 사로잡히지만 않으면.. 들숨날숨을.보듯이 괴로움이 들고나는구나하고 바라볼 수 있다면 훨씬 견디기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잘 되지는 않습니다
* 인생을 살면서 열 번쯤 실패하면 어떤가.
스무 번, 그래도 실패하면 백 번 도전하면 된다.
백 번이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백한 번째에 성공할지도 모른다.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 또 생각하고, 고민 또 고민하며 할 수 있는 일은
모조리 해보아야 한다. 즉시 해야 한다.
몇 번을 실패하더라도 머리 위에 '아침'은 날마다
찾아오지 않는가.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구름 위에 태양이 찬란히 빛나고 있고, 이 터널을 지나면 언젠가는 밝은 곳으로 나갈 수 있다고 , 지금은 내 인생의 겨울이라 잎을 다 떨구고 외롭게 서 있지만 다시 봄이 오면 파란 잎이 나고 따뜻한 날이 계속 될거예요.
예전 교리 시간에
지쳐서 함들때도 예수님이 나를 업고 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럴까 의구심이 들어도 생각할때 마다 작은 위안이 되곤했어요.
보통 천주교 신자들은 힘들때 십자가의 길이라는 기도를 드려요. 신자가 아니라도 한 번 찾아 보시고 묵상해보세요.
님을 위해 화살가도 드립니다.
살아만 있으면 되나요?
매시간 자살을 꿈꾸는데요...
터무니없는 희망으로 지금껏 괜히 살았다 싶어서요
매 순간이 지옥 입니다
그래도 자식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자식 낳은게 젤 후회스러워요
도서관에서 생활수기 많이 읽었어요.
어려움을 극복하신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꺼라는 희망이 생겼어요. 나도 이겨낼 수 있고 , 그 분들처럼 평온한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자존심 죽이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곳엔 도움을 청하고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인색하고 불행에 빠진 사람을 무시하며 상처주는 걸 즐기는 사람들은 다 끊어냈어요.
일하느라 티비 볼 시간도 없었지만, 어쩌다 보더라도 싫컷 웃을 수 있는 예능을 봤고요.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 나오는건 비교하게 될까봐 일부러 피했어요.
금방 좋아지진 않더라도 차츰 음지가 양지되고 , 양지가 음지되긴 하더군요.
날벼락이라도 눈꼽만큼의 희망은 있기 마련인데
그희망 마져도 없는 사람도 있어요.오히려 내일이
더 두렵고 죽을때 까지 아니 죽고 나서도 그 힘듬이 계속
되어지는 경우도 있어요.그런 사람보다 낫다는게 희망 아닐까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손잡아드리고 싶어요~❤❤❤❤❤❤❤❤
인생은 새옹지마!!
그런인생이 길을만듭니다
남이가지않은 새길을요
많이 어렵고 힘들죠
그런데 걸어서 길이되면 다른사람들이
님을 따를겁니다
그런시간을 2년여 지나왔네요
토닥토닥 원글님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온기 가득한 따뜻한 댓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안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온기 가득한 따뜻한말씀 감사합니다
남편도 저도 건강이 망가져버려서 마음의 병이 든지 오래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다짐해요 힘을 내야되는데..늘 다짐하고늘 제자리에요
감사합니다ㅠㅠ
아이도 어린데 저도 남편도 건강이 망가져서 희망이란 건 잘 모르겠습니다
온기 가득한 한분 한분 따뜻한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들 그렇게 마른하늘 날벼락 같은 말하지못하는
비밀들을..아무렇치도 않은 얼굴뒤에
꽁꽁 가지고있습니다.2222222222
제 지인들은 제가 살만큼 사는줄 압니다.회사사람들 앞에선 저 힘든거 죽겠는거 말 전혀 안하거든요.
늘 웃고 떠들고 긍정적인척..하지요.
그렇지만 전 하루 하루 지옥속을 버티며 살아요.
지금 이순간도 내일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남편은 위암3기에 아프기전 빚8천을 제가 보증서서 한달에 백만원을 갚고 있었는데..지금 두달을 못줘서 신용정보에서 독촉받고 있고,월세도 2달밀려 있어 걱정인데..
내일은 또 카드값도 못막을거 같습니다.
이젠 하루하루 버티는 제 이 힘이 끝을향해 있는거 같아요.
제 아이보며...아..저아이를 어쩜 좋을까..생각합니다.
난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는데..저 아이를 어쩜좋을까..합니다.
저를 보고 힘내세요.
저 같은 사람도 버티고 있다는게 위로가 될까요..ㅠ
님 때문에 긴급 로긴 했어요.
저도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적 있었답니다.
전 가난과 싸우면서 앓아누워 제 사후 어린 아이는 어떻게 될지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감히 살 희망도 꿈꾸지 못했던 적도 있어요. 언젠간 옛말하면서 살 날이 있을거라는 위안의 말을 들으면서 과연 그 날이 나에게 올까 싶었어요.
그런 날이 옵니다. 반드시 오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버티세요. 님 위해서 이 밤 기도합니다.
바로 윗님 '저도' 님도 꼭 힘내세요. 님 때문에 저도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나네요. 님께도 좋은 날 오길 기도할게요.
저도 정말 힘들때 이곳에서 위로 받고 혼자 운 경험이 있었어요.
요즘 그래서 다 하나님께 맡겨버렸어요
알아서 하시라고요
하루아침에 혼자되고 하늘만 보며 울다가 10년이 갔네요
좀 더 빨리 정신 차릴걸..후회하다가
오늘을 또 보냅니다
글쓴분..저 위에 분..기도합니다
더뎌도 나아지시길..꼭 좋은날 오시길
힘든시간 보내시는 분들 참 많으시네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30년만에.... 편해졌습니다...
아주 많이... 예전에 그런 일 있었나 싶게 편해졌습니다.
살아만 계신다면 좋은 날 분명 옵니다.
어떻게든 살아계셔야해요
아... 살아있기를 잘했구나 하는 날이 옵니다.
그리고 아이 있으신 분들도...
그 아이, 어찌되었든, 엄마가 있어야합니다.
꼭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꼭 힘내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