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가축들을 내보내고 '제3기 민주정부'로 대청소

작성일 : 2017-03-25 19:22:57

대식구가 복잡하게 살고있는 집의 가장이 지혜로운 랍비를 찾아가 물었답니다.
집안이 너무 좁고 시끄러운데 해결법이 있을까요?


랍비는 마당에서 키우던 가축들을 모두 집안으로 들이라고 했답니다.


가장이 가축들과 하룻밤을 보내고 너무 시끄럽고 좁아서 잠도 못자고 힘들다며
랍비를 다시 찾아왔답니다.
그러자 랍비가 가축들 중 닭을 내보내라고 말했답니다.


그래도 나머지 가축들에 밤새 시달린 가장이 그다음날 다시 찾아왔더니
랍비는 가축들 중 염소를 빼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 가지씩 가축들을 빼고나니 단칸방에는 예전처럼 대식구만 남게 되었고
가장은 랍비를 다시 찾아와 활짝 웃었답니다.


"집안이 지옥같았는데 이제 조용하고 평화롭고 사람 살만하게 되었어요."


대한민국에는, 김대중 정부라는 제1기 민주정부와 노무현 정부라는 제2기 민주정부가
있었습니다. 수치상으로 확연히 보이는 개선된 국민 삶의 질과 국정의 운용
경제적 발전과 대북관계의 대화진전에 따른 평화 증진이라는 많은 결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구 언론과 기득권 세력들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기에 사실을
악의적으로 폄하하고 왜곡하여 민주 정부의 공을 깎아 내리기에 바빴습니다.
그에 휘둘린 국민들마저 그 때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쥐와 닭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가축을 집안에 들인 것과도 같은 비민주정부 반민주정부의 시대를 살았습니다.


국민 삶의 질은 급전직하했고, 국정의 내용은 사리사욕과 정경유착으로 가득 찼으며,
남북관계는 대화의 완충지대인 개성공단마저 폐쇄되며 대화창구를 잃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은 '희망'이라는 단어를 빼앗기며 절망에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은 이제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가축들을 집에서 내보내야 이 지옥같은 상황이 마무리 된다는 것을요.


2017년은 반드시 제3기 민주정부를 세우고 어지러진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야
사람 살만한 나라를 만들어진다는 것을요.


그 길로 함께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 문재인이 국민들과 함께합니다.


역대정권 실정비교, 참여정부의 성과 그래프를 참고하세요. https://goo.gl/TXZQVA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66954677
IP : 175.223.xxx.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162 지지자들 질린다 질려 26 진짜 2017/04/24 1,267
    679161 이승훈 PD 페북 - 안철수의 말과 행동은 유아적이다 14 ㅇㅇ 2017/04/24 2,603
    679160 후보 사퇴 시한을 언제까지로 보면 될까요 3 ㅇㅇ 2017/04/24 685
    679159 문준용이 문제다 12 이것이 호남.. 2017/04/24 614
    679158 바른정당 24일7시에 의원총회한다던데,사퇴?완주? 4 ㅇㅇ 2017/04/24 486
    679157 젊음의 천안 유세장 다녀왔습니다. 5 홍이 2017/04/24 1,098
    679156 식사 모임에서 여러 메뉴 나눠먹지 않고 혼자 먹으면 8 모임 2017/04/24 2,607
    679155 지겨운 알바들 3 그만 2017/04/24 246
    679154 상대방후보는 그만 비웃고 공약이나 정책 소개 부탁드려요 25 xiaoyu.. 2017/04/24 1,216
    679153 안철수는 일종의 경고다 5 ㅗㅗ 2017/04/24 990
    679152 유세차를 만났어요 2 주책 2017/04/24 558
    679151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않는것은 2500만명 때문에 6 WaPo 2017/04/24 1,029
    679150 지금 반장선거합니까?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시기에요. 23 참다못해서 2017/04/24 1,462
    679149 사퇴는 안할 건가봐요.. 4 대응3팀 2017/04/24 1,021
    679148 난 왜 항상 힘들기만 할까.. 9 0행복한엄마.. 2017/04/24 1,641
    679147 신용카드 승인내역과 사용내역 차이가 뭔가요? 2 .. 2017/04/24 4,232
    679146 부실한 저녁 먹고 지금 마트 가면 안되는데 1 /// 2017/04/24 594
    679145 광화문 대통령♡ 8 ... 2017/04/24 698
    679144 대학 기숙사가 무서운 조카 어쩌죠? 6 2017/04/24 2,401
    679143 sbs 8시 뉴스 팩트체크 결과들 나왔네요. 11 ㅇㅇ 2017/04/24 3,003
    679142 대선 팩트체크 해보면 거의 문후보가 맞네요 18 00 2017/04/24 1,711
    679141 아토피 있는아이 생존수영 시켜도 될까요?? 6 해바라기 2017/04/24 1,141
    679140 미국은 한국의 의료보험시스템을 부러 6 ㅇㅇ 2017/04/24 581
    679139 해외에서도 파란을 일으키자! '재외국민 투표시작' 내일부터 재.. 2017/04/24 419
    679138 수박 언제 사야 맛있나요???? 4 zzzz 2017/04/24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