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사는데 집주인이 저희집앞에 텃밭을해요

세입진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7-03-25 17:57:59
저는 주택세입자구요 바로옆이 주인집입니다
저희집 거실창이 통창이고 베란다가없어서 바로 밖이에요
근데 그거실창 바로앞에 조그맣게 공간이 있는데 집주인이
여기다 뭐를 심었네요 주말에 나갔다왔더니 땅을 파서 작은
밭고랑을 만들어놓고 뭘심어 놨더라고요
그후부터 아침에 물을 준다고 몇번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집주인이 평일엔
직장을다녀서 신경안썼는데 오늘 쉬는날이라 계속왔다갔다 하면서
밭일을 하고 있네요 신경쓰여서 블라인드를 다 내리고 있어요
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는데 저희남편은 집주인이랑 아는 사이인데
제가 너무 예민하대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아무리 아는사이라도 엄연히 돈내고 사는 내집앞인데 저렇게 하는건 세입자배려가 너무 없는거 아닌가요?
IP : 121.185.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5 6:05 PM (124.49.xxx.100)

    이래서 아는 사이가 더 무섭 ㅠㅠ

  • 2. 말도 안됨.
    '17.3.25 6:09 PM (122.35.xxx.225)

    꽃을 심었다면 몰라도.

  • 3. 님 입장도
    '17.3.25 6:44 PM (119.149.xxx.132)

    황당할 것 같고, 집주인 입장도 이해는 가기도 하고요.
    묘수가 필요할 것 같네요.
    얘기는 좀 해보세요.

  • 4. 주말농장이다
    '17.3.25 7:07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생각하고 잘 자라면 뜯어다 먹는다 하세요~~^^
    저는 그런거 참 좋은데 텃밭이 읎어요 ㅜㅜ

  • 5. 원글
    '17.3.25 7:18 PM (121.185.xxx.220)

    텃밭을 하든 뭘하든 상관없는데 그게 저희집앞이고 저희집안이 바로 보이는데 왔다갔다해서 신경이쓰이네요

  • 6. 지나가다
    '17.3.25 8:08 PM (211.46.xxx.42)

    님 집 구역내인가요? 그렇다면 남의 주거시설애 침범하는 거 아닌가요?

  • 7. 거름만
    '17.3.25 8:3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안주길 바래야죠.저는 시골 사는데 위아래 밭에 농사 짓는다고 거름 사다 뿌려 대는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창문 열기가 겁나요.

  • 8. 원글
    '17.3.25 8:37 PM (121.185.xxx.220)

    구역을 따진다면 저희집 바로 앞이니 저희집이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집주인집은 저희집 바로 옆이고요

  • 9. ...
    '17.3.25 8:46 PM (59.13.xxx.199)

    단독으로 이사간 아는 사람네는 울타리가 없어서 그 집이 맨 앞집인데 옆집 옆옆집 사람들이 그집 잔디밭을 밟고 지나간다고... 그래서 창문에 밖에서 안보이는 필름지를 붙였다네요. 한 번 알아보세요

  • 10. 원글
    '17.3.25 8:52 PM (121.185.xxx.220)

    오 그런 필름지가 있어요? 저도 한번찾아봐야겠네요 정보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861 장수생 아들이 아프다는데요 34 ... 2017/03/25 13,188
665860 어머니 다초점 안경...대략적인 가격이 얼마인가요? 15 궁금 2017/03/25 3,848
665859 혼자 패키지 가려고 합니다 12 패키지여행 2017/03/25 3,972
665858 해수부 '오후 9시 15분께 세월호 선체 완전 부상'(속보) 1 ..... 2017/03/25 629
665857 허벅지 살.. 꼭 빼고 싶어요. 18 하체비만 2017/03/25 5,884
665856 무한도전에서 광희는 군대 제대하면 다시 돌아오는건가요? 5 궁금 2017/03/25 2,128
665855 요즘 제일 힘든일은요ㅠㅠ 3 ㅇㅇ 2017/03/25 1,577
665854 요즘 종이인형 구할수있나요? 7 .. 2017/03/25 1,130
665853 스페인어 번역 급질 할게요^^ 네이버 번역기 돌려도 이상해서 1 af 2017/03/25 628
665852 마흔후반,혼자 패키지여행가면... 10 싱숭생숭 2017/03/25 3,854
665851 결혼생활은 10년 지나봐야 안다고 11 oo 2017/03/25 6,418
665850 진짜 문재인에겐 국민 밖에 없네요. 42 .. 2017/03/25 2,600
665849 문재인 캠프 논평,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 & MBC 경.. 2 한팀 2017/03/25 706
665848 4월 소녀상 1일 지킴이 후원자 관련 공지드립니다 2 ciel 2017/03/25 377
665847 컴 바탕화면에 있는 노래 cd에 넣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2 cd굽기 2017/03/25 460
665846 군대 간 아들한테서 첫전화가 왔습니다 28 엄마마음 2017/03/25 5,234
665845 정확히 전문직의 범위가 6 ㅇㅇ 2017/03/25 2,090
665844 휴대폰 홈쇼핑에서 사도 되나요? 10 오늘 2017/03/25 2,112
665843 박근혜 동생 박근령 “언니는 순교한 것···애국지사 가슴에 다시.. 20 세트.날궂이.. 2017/03/25 3,115
665842 솔직히 전문직종 이 나은것같아요. 15 .. 2017/03/25 3,600
665841 엄마가 아플때 엄마노릇하기 8 힘들다 2017/03/25 1,068
665840 코감기가 보름넘게 안나아요 9 사드반대 2017/03/25 1,911
665839 국민당의 방식 18 ㄹㄹ 2017/03/25 994
665838 중2 키가 클까요? 5 궁금 2017/03/25 3,176
665837 세월호1075일) 진실은 올라오고, 미수습자는 가족 품으로! .. 9 bluebe.. 2017/03/25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