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이것 안해봐서 후회한다 해봐서 후회한다 있으세요?

연애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17-03-25 17:23:46
이십대 이년남았다고 데이트 많이해야겠다고 글썼었는데요
문란하게 살걸 하는 댓글들 보고 웃었어요
IP : 123.228.xxx.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17.3.25 5:27 PM (175.209.xxx.110)

    30살 먹은 모쏠 언니에요.
    20대때 나 좋단 남자들 거들떠도 안보고 공부만 했어요. 지금은 내 맘에 드는 남자 찾기 너무 어렵고요..모쏠이라 연애 시작하기도 여려워요.
    그냥 순수하게 맘가는 남자 있으면 적당히 표현하고 과감히 연애 시작하세요. 너무 재고 따지지 말고...ㅠ

  • 2. 문란하게
    '17.3.25 5:30 PM (183.98.xxx.78)

    사는건 비추구요 std (sex transfer disease) 땜에 risky하고요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2-3년 동거후 결혼이
    좋은 것 같아요

  • 3. ..
    '17.3.25 5:3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그것도
    먹고 살라고 음식을 먹듯 하는 사람이 있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을 먹는 미식가처럼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양보다 질이죠.
    그러려면 자신한테 완전히 솔직해야죠. 몸과 마음. 이게 완전 릴렉스 되고,
    자신의 욕구를 완전히 요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매력이 쩔어야 해요. 남자들이 안 응해주니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자신감을 가지고 남자들한테 요구사항 다 요구하는 거요.
    이 분야도 자신이 열심히 트레이닝을 해야 해요. 그래서, 자신과 잘 맞는 놈 찾아서
    결혼해야죠.

  • 4. ..
    '17.3.25 5:3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그것도
    먹고 살라고 음식을 먹듯 하는 사람이 있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을 먹는 미식가처럼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양보다 질이죠.
    그러려면 자신한테 완전히 솔직해야죠. 몸과 마음. 이게 완전 릴렉스 되고,
    자신의 욕구를 완전히 요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매력이 쩔어야 해요. 남자들이 안 응해주니까요. 한마디로 분칠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구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자신감을 가지고 남자들한테 요구사항 다 요구하는 거요.
    이 분야도 자신이 열심히 트레이닝을 해야 해요. 그래서, 자신과 잘 맞는 놈 찾아서
    결혼해야죠.

  • 5.
    '17.3.25 5:33 PM (123.228.xxx.201)

    나 자신을 잘 발전시켜라 그 말씀이시죠?

  • 6. ..
    '17.3.25 5:3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꼬시기 좋게 바탕을 만들고, 열심히 꼬셔서 자신의 그 능력과 그 능력에 맞는 상대를 발견하라는 거죠.

  • 7. ..
    '17.3.25 5:3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꼬시기 좋게 바탕을 만들고, 열심히 꼬셔서 자신의 그 능력과 그 능력에 맞는 상대를 발견하라는 거죠.
    누가 가져다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자신에게서 찾는 거죠.

  • 8. ,,
    '17.3.25 5:39 PM (70.187.xxx.7)

    결혼 전 동거는 비추. 남자에게 잡은 물고기 밖에 안 됨.

  • 9. ....
    '17.3.25 5:47 PM (121.168.xxx.228)

    쓸데없는 자존심 세울필요없고요.
    괜찮다 싶은 남자면 많이 만나보세요.
    사귀면 섹스도 많이 하시고요.
    그래야 속궁합 잘맞는 남자랑 결혼하죠.
    옷한벌 사도 이것저것 입어보는데 평생 같이 살 남자는 신중하게 골라야죠.
    연애는 20대에 많이 할수록 결혼을 잘하는거 같아요.

  • 10. .....
    '17.3.25 5:5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결혼전 동거는 완전 비추
    데이트도 집안에서 하게 되고
    늘 벽에 고개기대고 쌍으로 누워 폰질만 할걸요 ㅋ
    게다가 아무래도 집안일이나 요리는 여자가 하게 됨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남자들을 만나보시면 아는 것도 많아지고 세상보는 눈도 넓어지구요. 결혼상대 찾는게 아니고 연애이니까 너무 보수적으로 찾지 마시고 이 사람 저 사람 데이트 해보세요.

    그리고 비참한 추억? 그런건 절대 만들지 마시고 헤어질때도 매달리거나 하지마시고 품위를 지키시길. 당시엔 후회없이 들이댔다 싶은데 10년이 지나도 짜증나는 트라우마가 되네요 ㅋ

  • 11. ㅇㅇ
    '17.3.25 6:23 PM (218.153.xxx.185)

    연애 = 섹스는 아닌거 같아요.
    썸 많이 타보고, 내 성향과 인격과 가치관에서 조화로운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 친구를 찾는게 현명한 결혼이지 싶네요.

  • 12. 남자
    '17.3.25 6:23 PM (115.136.xxx.173)

    내가 잘나야지 연애는 안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 13. lillliiillil
    '17.3.25 6:26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횟수 의미없는듯 저는 남자보는 눈을 낮출 필요가 없었는데
    잠깐 연애해도 외모나 능력이나 진짜 멋진 남자랑 해볼껄 하고 후회해요

  • 14. chopin
    '17.3.25 6:42 PM (211.38.xxx.80)

    그것도
    먹고 살라고 음식을 먹듯 하는 사람이 있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음식을 먹는 미식가처럼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양보다 질이죠.
    그러려면 자신한테 완전히 솔직해야죠. 몸과 마음. 이게 완전 릴렉스 되고,
    자신의 욕구를 완전히 요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매력이 쩔어야 해요. 남자들이 안 응해주니까요. 한마디로 분칠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구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자신감을 가지고 남자들한테 요구사항 다 요구하는 거요.
    이 분야도 자신이 열심히 트레이닝을 해야 해요. 그래서, 자신과 잘 맞는 놈 찾아서
    결혼해야죠.


    -------------------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메모장 적어 둘게요

  • 15.
    '17.3.25 6:42 PM (223.62.xxx.197)

    저 얼마전에 자존심도 없이 매달리다 차였네요 ㅋㅋ

  • 16. ㅇㅇ
    '17.3.25 8:45 PM (117.111.xxx.34)

    근데 그것도 나쁘지않은 선택같아요.
    매달리다 차인것도 용기있는 행동이었고, 누가 나와 안맞는
    지를 확실히 각인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미련도 없어졌을
    테구요~ 후회는 없었을듯해요^^

  • 17. mm
    '17.3.25 10:22 PM (14.36.xxx.12)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거같긴한데 댓글보니 후회가 살짝 ㅋㅋ

  • 18. 그때로 돌아간다면
    '17.3.25 10:27 PM (210.204.xxx.154)

    오매불망 남친바라기 안하고싶어요.
    연애하는 시간 서로 안맞아 일반적으로 맞추고
    대기조였어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서로 각자의 시간은
    절대 신경안쓰고 잘 보내고 싶어요.
    공부든 취미든 운동이든 친구들과 시간으로요.
    참 바보순진탱이여서 결혼은 했는데
    독립아내 되기 힘든세월을 보냈네요.ㅎ

  • 19. cakflfl
    '17.3.25 10:49 PM (221.167.xxx.125)

    그냥 공부 미친듯이 하고싶어요

  • 20. 12233
    '17.3.26 10:55 AM (125.130.xxx.249)

    다시 돌아간다면... 재지 않고.
    나 좋다는 남자 다다 만나보겠어요.
    재고 그 중 선택해 만나도.. 이상한 넘들
    있더군요.
    지금 생각함.. 외모는 좀 빠져도
    성격은 좋은 넘도 있었는데..
    그땐 왜왜 외모만 쫒았었는지 ㅠㅠ

    대려 외모 좋은 넘이 인성 좋은 경우는
    거의 못 봤어요. 얼굴값해서..
    암튼 그런게 후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447 노안수술 - 실패할까 못하고 있으면 비정상일까요? ㅠㅠㅠ 3 수술 2017/04/28 1,618
680446 문재인 사진 대방출(오유펌)잘생김 주의~~~ 38 ... 2017/04/28 2,657
680445 국회에서 안철수후보 낱낱이 까밝히자구요. 7 눈사람 2017/04/28 594
680444 최경영-기자들, 받아쓰는 기계인가 아니면 빨아주는 세탁기인가? .. 3 고딩맘 2017/04/28 475
680443 홍준표지지율이 15프로 되는 거 보면 우리나라도 참 후진국 같아.. 20 수개표 2017/04/28 1,153
680442 안철수 긴급기자회견 포인트 12 TTT 2017/04/28 1,853
680441 에어프라이어, 저가제품은 별로 인가요? 7 ㅇㅇ 2017/04/28 5,080
680440 문준용 첫날부터 출근도 안하고 월급 챙긴거 대놓고 정부돈 해 .. 52 문준용 2017/04/28 1,445
680439 한겨레 간부들 연일 사고치시는군요 12 품위는 지켜.. 2017/04/28 1,867
680438 입던 옷 널어두는 습관 어떻게 안될까요? 9 ... 2017/04/28 2,295
680437 친정언니가 유방암 초기라는데요 ~ 7 조언 부탁.. 2017/04/28 3,453
680436 유시민의 잘난 척 jpg 24 장미 2017/04/28 3,551
680435 서울에서 하루 나들이 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연휴 2017/04/28 1,277
680434 참관인 선정문자 받았는데요. ^^ 14 어멋 2017/04/28 793
680433 초등 운동회 엄마 오지말라고 하는 아이들 있나요? 7 아들맘 2017/04/28 1,195
680432 안철수 - 나는 강력하게 아무것도 안하겠다 15 무무 2017/04/28 1,872
680431 왜 유승민보다 홍준표 지지도가 높은거예요? 13 ... 2017/04/28 1,223
680430 월세 만기일이 5월2일인데 세입자가 오늘 연락왔어요 14 에고;; 2017/04/28 3,233
680429 표의 이동이 재밌네요~ 5 ㅇㅇ 2017/04/28 840
680428 안철수 딸 재산 공개에 왜 문재인 딸을 끌어다댑니까? 18 ㅁㅁ 2017/04/28 965
680427 진학교사 10명 중 9명 정시 수능전형 비율 유지·확대해야 이런데 2017/04/28 644
680426 츄러스, 이 과자 중독성 있군요.ㅜㅜ 9 뭐 좋은 거.. 2017/04/28 1,391
680425 자기집과 상종 안해도 된다는 남편 22 ... 2017/04/28 3,337
680424 중2시험공부 혼자한다는데 그냥 놔둬도 될까요? 3 중2 2017/04/28 878
680423 중2 과학시험공부를 나름하던데...점수가 왜이리 안나오나요 11 중2 2017/04/28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