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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헤어라인 올라가는거요.

라인 조회수 : 5,949
작성일 : 2017-03-25 16:27:06
어제 나혼자산다 김지수 를 봐도 그렇고.
불청에 권민중 나올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ㅠㅠ
40대 정도되니 헤어라인 벌렁 올라가 있으서
훨씬 노안으로 보여요.
그 1센티 그 차이가 엄청 나네요.

돈 많은 연예인도 그러고 있는거 보니
어찌 해결할수 없는 문제인가 싶은게..

불청에 이연수 보니 그 부분에 문신? 아님 모발이식?
했나 싶게 티도 좀 나던데..

해결 방법 없을까요??
계속 방치하다간 황비홍 되겠어요 ㅠ
IP : 125.130.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17.3.25 4:29 PM (61.255.xxx.158)

    황비홍에서 ㅋㅋㅋㅋㅋㅋ

    저도 안그래도 이마 동그랗고 넓은데(예쁜 모양인데도)
    헐...얼마전 사진 찍으려고 보니
    왠 이마가 그리 넓은지...(눈썹 드러내야하니)

    방법 없을듯..

  • 2.
    '17.3.25 4:34 PM (118.91.xxx.167)

    이래서 앞머리 필수 깻잎머리요

  • 3. ...
    '17.3.25 4:35 PM (119.64.xxx.157)

    제 별명이 황비홍인데
    원래 이마가넖어서 게다가 m자 이마라 올백은 평생
    해볼질 못하고 깻잎머리만 고수해요
    나이드니 세수할때 손이 하염없이 위로 올라가요

  • 4. ㅇㅣㅇ?
    '17.3.25 4:35 PM (221.127.xxx.128)

    정말 그런가요?
    첨 듣는 얘기인데????
    난 50 넘어도 전혀 이마 안 넓어졌는디...
    여전히 좁은 이마인데....????

    첨 들었네요 저런 얘기...

  • 5. ㅋㅋㅋㅋㅋㅋㅋ
    '17.3.25 4:37 PM (61.255.xxx.158)

    저도 세수할때 더 느껴요
    너무 씻을부분이 많아요
    얼굴도 한짐인데
    이마까지 끝간데 없이 올라가 잇어서

    게다가 작년부터는
    이마라인 코라인에 왠 기름이 그렇게 많이 생기는지
    아침에 세수하고
    점심에 세수하고
    저녁에 세수해도 기름이 있더라구요

  • 6. ㅇㅇ
    '17.3.25 4:39 PM (218.144.xxx.219)

    저도 그렇고 동생을 몇달 만에 만났는데 둘다 감짝 놀라 막 웃었어요.
    둘다 똑같이 하는말 이마가 왜이리 넓어졌어 ㅋㅋ
    과거에 부모님이 우리집애들은 이마 좁다고 한탄하셨거든요.

  • 7. 이마 까는게
    '17.3.25 4:43 PM (121.187.xxx.84)

    사람이 단단해보이고 시원해 보이죠

    넒은 이마 가린다고 앞머리에 급급한 여자들보면? 무지 답답해 보임. 40대 나이에 넓은 이마 가린다고 한여름 땡볕에도 땀 질질 흘리며 앞머리 붙들고 있는거 보면

  • 8. ㅇㅇㅇ
    '17.3.25 4:44 PM (175.209.xxx.110)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유전인 듯..
    저희 엄마 워낙 숱 없으시고 나이들면서 점점 더 머리가 휑해지시는데 ㅠㅠ
    앞머리 면적만은 여전하심....

  • 9. 내가 최고!!!
    '17.3.25 4:46 PM (118.219.xxx.170)

    님들 다 비켜요!

    전 얼굴이 엄청 큰데
    이마도 무지 넓어요.

    연예인들은 시디한장에 얼굴이 다 가려진다지만

    저는 이마만 시디 한장 크기예요.

    눈썹에서 코까지 또 시디 한장.

    코밑에서 턱까지 시디 한장.

    제 얼굴엔 시디 세장이 들어갑니다.


    내가 최고야 ㅠㅠ

  • 10. 노을공주
    '17.3.25 4:50 PM (27.1.xxx.155)

    곱슬머리인 분들이 숱이 많은거같아요. 모발도 두껍고..
    주로생머리나 가는모발.염색파마 자주하면 탈모도 심해지니까요.
    나이들어갈수록 머릿결도 얇아지는것 같더라구요.

  • 11. 머리카락
    '17.3.25 4:57 PM (221.127.xxx.128)

    너무 빠지니 마치 애 낳고 머리 새로 나는 산모처럼 엄청 이 나 서 있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나마 이마는 넓어지지 않았네요
    대신 늙으니 이가 벌어져서인가...
    한쪽이 자꾸 음식물이 껴서 불편해요.ㅠ

  • 12. ..
    '17.3.25 6:10 PM (182.228.xxx.183)

    제가 이마가 넓어서 평생 앞머리 내리고 다녔는데요
    보브스타일로 자르면서 앞머리를 처음 길렀어요.
    보브는 앞머리 있는게 더 어울려서요.
    근데 웬걸? 이마 내놓은게 훨씬 단정해보이고 이미지가 세련되어 보인대요.보브단발이거든요.
    컴플렉스였던 이마였는데 관리도 편하구요.
    확 안넘기고 가르마쪽에 볼륨넣고 사이드 머리로 많이 가려줘요

  • 13. 참자랑이죠?
    '17.3.25 6:58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마가 반이에요
    겨울에 남들은 아추워 하며 볼에 손을 대던데
    저는 이마로 갑니다 ㅍㅎㅎ

    그래도 까고 다녀요
    남들이 내이마 모내기 해줄것도 아니라 ㅋㅋ

  • 14. 아이쿠
    '17.3.25 10:11 PM (125.180.xxx.202)

    그게 사실인가요??? 첨 듣는 소린데ㅜㅜ
    전 이마가 쪼금 좁은 편이라 돈주고 이마에 헤어라인 레이저로 넓혔거든요ㅠㅠㅠㅠㅠ괜한짓했나봐요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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