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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본 틀린 맞춤법..

가을하늘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7-03-25 11:48:21
혹 제가 잘 못 알고있는 거라면 지적 바랍니다.

저도 실수 하고 가끔은 소리나는대로 쓰기도 하는데요.

어제 이웃 블로그에 예쁜 소품 판매글이 올라와서

가봤더니 '불야불야' 급하게 만들어보았다. 라고 쓰여

있는 거예요.

현금결제만 받는 점 '양의' 바란다와 함께..

순간 그냥 웃자고 한 얘긴가? 했는데 판매 공지글이라

성격상 아닌 거 같고 오타인건지..

암튼 젊고 참한 이미지의 블로거였는데 뭐랄까..

혼자 피식 웃었네요.

부랴부랴는 원래 불이야불이야가 줄어서 불야불야..

다시 부랴부랴가 된 거라고 아는데..^^

비방이나 지적질 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IP : 1.237.xxx.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나
    '17.3.25 11:52 AM (223.39.xxx.46)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 2. ...
    '17.3.25 11:5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요새 본 황당무계한 맞춤법들...

    축구 종조국인 영국에서...
    통역 의례하실 분들은...
    담백한 후기 감사합니다 등등

  • 3.
    '17.3.25 11:52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모든 것은 숲으로 돌아갔다...


    그 원작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일까요? ㅋ

  • 4. zzzz
    '17.3.25 11:57 AM (77.99.xxx.126)

    원악에란 단어를 보고 말았네요 전.
    원악에....네...님들이 생각하신 그 단어 맞구요 ㅠㅠㅋㅋ

  • 5.
    '17.3.25 11:59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조선족일 수도 있어요

  • 6. 담구다 ㅡ담그다
    '17.3.25 11:59 AM (114.204.xxx.212)

    저는 담구다 가 너무 거슬려요 대다수가 그리 써서 그런듯
    김치나 약기스 만드는건 담그다 , 담가서 인데
    김치 담궜어요 이런 글 읽으면 ....

  • 7. ㅎㅎㅎㅎㅎ
    '17.3.25 11:59 AM (61.81.xxx.22)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 8. ㅋㅋ
    '17.3.25 12:04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ㅎㅎ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참신하네요.

  • 9. 밥먹다가
    '17.3.25 12:4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의료봉 카드 챙겨서 병원가야할듯

  • 10.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17.3.25 12:41 PM (42.147.xxx.246)

    정말 고치는 사람 생길 겁니다.

  • 11. 외국어
    '17.3.25 12:4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은 식당을 엄청 오래했는데
    테팔 후라이팬을 항상 데팔 후라이팬이라고 해요.
    제가 대화할 때 의도적으로 테팔이라고 해도 저보고 틀렸다고 하면서
    데팔이 맞다고 항상 지적을 해요.

  • 12. //////
    '17.3.25 1:20 PM (211.36.xxx.16)

    맞춤법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 13. 아....
    '17.3.25 1:29 PM (183.96.xxx.12)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 14. 최고
    '17.3.25 1:32 PM (210.183.xxx.241)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 이건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언어천재가 만든 기발한 발상같은데요.
    기억해뒀다 써먹어야겠어요 ㅋ

  • 15. 원글님도
    '17.3.25 1:46 PM (61.80.xxx.147)

    씌여 가 아니라 씌어 가 맞지 않나요???

  • 16. ㅋㅋㅋㅋ
    '17.3.25 1:46 PM (223.62.xxx.56)

    소를 잃으면 뇌를 약간 고쳐야될 정도로 상심이 클듯
    ㅋㅋㅋㅋㅋ

  • 17. ㅋㅋㅋㅋㅋ
    '17.3.25 2:08 PM (61.102.xxx.23) - 삭제된댓글

    원악에ㅋㅋ
    의료봉 카드ㅋㅋㅋ
    소잃고 뇌 약간은.. 맞춤법의 문제가 아니라 완전 상상력의 귀재인걸요! ㅋㅋㅋ

  • 18. 벨롯
    '17.3.25 2:08 PM (112.198.xxx.54)

    ㅋㅋ저는 현제, 낳아, 젖갈..아주 죽겠어요 ㅠㅠ

  • 19.
    '17.3.25 2:25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모든 것을 다 '가진' 을
    모든 것을 다 '갖은'으로 써 놓은 것 보면
    너무 너무 이상해 보여요.

  • 20. ㅍㅎㅎㅎ
    '17.3.25 2:46 PM (188.23.xxx.199)

    뇌 약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긴 소 잃으면 정신 나가겠죠 ㅎㅎㅎㅎ.

  • 21. 00
    '17.3.25 3:33 PM (110.70.xxx.56)

    담백한 후기.. 틀린건가요??

  • 22. .....
    '17.3.25 4:09 PM (175.223.xxx.209)

    담백은 맞는 표현이에요.

  • 23. ...
    '17.3.25 4:46 PM (124.169.xxx.21)

    저는 전국 방방곳곳도 봤어요.
    소 잃고 뇌 약간! ㅋㅋㅋ

  • 24. 겨울스포츠
    '17.3.25 5:12 PM (116.41.xxx.108)

    ㅍㅎㅎㅎㅎㅎ
    엊그저께 까마귀 백로 버금가게 재밌는 글이군요.
    소잃고 뇌 약간 ㅎㅎㅎ

  • 25. 까마귀
    '17.3.25 5:46 PM (188.23.xxx.199)

    백로는 뭔가요?

  • 26. 00
    '17.3.25 7:05 PM (39.118.xxx.46)

    소 잃고 뇌 약간. ㅋㅋㅋㅋ 오늘 최고로 많이 웃었네요 ㅎㅎ

  • 27. 안녕물고기
    '17.3.31 11:00 PM (222.117.xxx.144)

    소 잃고 뇌 약간 고쳐서 전국 방방곳곳 다니면 정말 재미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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