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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새로운 단서라고...

이유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7-03-24 21:06:26
좀전에 뉴스보니 세월호 차량용 출입문이 열려있다면서 새로운 침몰의 단서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왤케 중요한가요?
IP : 210.96.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4 9:07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물이 선내로 유입되게 한걸까요?

  • 2. 글쎄요
    '17.3.24 9:21 PM (122.128.xxx.140)

    열린 차량출입문으로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뜻일까요?
    그런데 세월호는 왜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옆으로 넘어진 거죠?
    그 큰배가 차량출입문으로 들어온 바닷물 정도에도 지탱을 못했다는 건가요?
    검색을 해보니 선박의 차량 출입문은 모두 흘수선 위에 위치하네요.
    흘수선 위에 있다는 것은 출입문이 열린 상태라도 바닷물이 마구 쏟아져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거 아닌가요?

    * 흘수선 : 배가 잔잔한 물에 떠 있을 때 선체와 수면이 접하는 분계선

  • 3. 추측인데...
    '17.3.24 10: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출입램프의 위치가 흘수선 위라는 것은 정상적인 배의 경우이고, 세월호는 평형수를 거의 다 빼버리고 짐을 그만큼 더 실은 것도 부족해 제주신항 철근까지 실었다면서요?

    그러면 배가 흘수선 보다 훨씬 더 가라앉아 항해했을 것이고 이때 무슨 이유에서인지 램프가 열렸다면 물의 유입과 함께 배의 진행과 진로에 큰 저항을 불러일으켰겠죠.

    평형수도 없고 무리한 증개축으로 복원력이 취약해질대로 취약해진 세월호에게 이게 결정타가 되지 않았을까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상식에 근거해 생각해본 겁니다.

    그알에서 보도한 세월호에 뚫은 수상한 구멍으로 무언가 끄집어낸 것이 그 증거물인 철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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