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러 보는게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인가요?
듣기론 일본에선 자기 딸 결혼식에 버스기사 아버지가
버스기사 유니폼을 입고 참석할 정도로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궁금해서요
스웨덴이나 이런 북유럽 같은 국가도
모든 국민들이 자기 자식이 판사 의사 검사 이런 직업이 되길 원하나요?
미국은 어떤가요?
미국은 더심해요
호주도 그렇구요..
사람 사는 곳은 똑같아요.
전문직이 인기가 많죠. 끼리끼리 놀구요.
대신 부모의 간섭은 조금 덜 하지만..
속으로는 다 좋은 직업 가지길 원하죠
교수나 이런직업은 존경받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 무시하지는 않아요
너는내 밑이다 이렇지 않아요
어울어져 살아갑니다
돈 많은게 제일입니다. 비슷해요.
저는 유럽만 봐서
윗분들 미국이야기들으니 그럴수 있다 생각해요
미드볼때 의사가 간호사한테 니가나랑같을거라 생각하냐면서 의사끼리만 놀던데 그게 현실 반영이었군요
독일이나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이런데 다 좋은 직업 좋아하는데 막 굽신거리고 이런거는 좀 덜한거같았어요
자기가 하는일이 작더라도 즐겁게 잘하려고 하고
독일도 배운 직업 좋아해요.
근데 티를 내면 촌스러운거죠.
은근한 차별이 선진국 마인드
우리랑 표출하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 속마음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