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래도 직장이 힘들다 보니 돈 적어도 어디가서든 다 살수있어. 괜찮을 꺼야 라는 말이 제일 듣고 싶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에 박사모삘 나는 울 아버지가 해주셨어요.
정치적인 문제는 물고 뜯고 싸우는 데 그 순간만은 정말 기뻤어요.
힘들었는 데 너무너무 안심이 되기도 했고 그때는 정말 울 아빠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딸로써 내가 사랑 받는 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다들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가요?
직장일이 힘들도 급여가 적어도 어디가서든 잘 사실거예요!
원글님 먼저 화이팅 해드리고 싶네요!
앗 감사합니다.
다들 그만두지 말라고 버티라는 게 너무 힘들었는 데 저런 이야기 들으니 참 기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