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놀란게...
1. ....
'17.3.24 2:09 PM (210.105.xxx.167)그런 곳도 있고 문밖에 개 묶어놓는 기둥에 표시해놓고 개는 꼭 밖에 두고들어오라는 곳도 있습니다.
2. srdfh
'17.3.24 2:14 PM (112.220.xxx.163)선진국이냐 아니냐..를 보려면 그나라가 동물이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된다고 합니다.
3. ㅇㅇ
'17.3.24 2:23 PM (24.16.xxx.99)보통은 문앞에 개 물그릇을 놓고 물을 채워 놓습니다.
4. 진짜
'17.3.24 2:30 PM (71.128.xxx.139)미국사는데 미국의 개들 보면 참 사람이나 개나 나라를 잘타고나야되는구나 싶어요. 진짜 인권무시되고 못사는 나라들 생각하면 미국개들 진짜 상팔자구나 싶더라구요. 가끔 드는 생각이었어요.
5. ..
'17.3.24 2:34 PM (180.255.xxx.71) - 삭제된댓글저는 견주가 물병들고 나와서 영역표시 한 곳에 물 뿌리는거 보고 놀랐어요.
권리는 당당히 챙기고 의무도 잊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6. 우리나라는
'17.3.24 2:44 PM (121.131.xxx.167)멀었음요.. 개랑 산책하다
여름날 편의점밖 파라솔의자에 음료수한잔 하려고 앉았더니 다른손님한테 지장있다네요
그럼 음료수를 팔지 말던가!!!
개는 가만히 앉아있는데...7. 사주?ㅋㅋㅋ
'17.3.24 2:48 PM (220.77.xxx.70)그럼요.
사주 이런거 암필요 없어요.
아무리 안좋은 시 날 타고나도
그냥 북유럽 어드매나 서유럽
아님 캐나다 하다못해 미국에라도
태어나면 중간은 가는거니까.8. 음식점에서
'17.3.24 3:47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개가 앉아있고 어쩌고가 아니라 개털 날리면 음식에 들어갈 수 있으니 금지하는 거죠. 개에 아기 물려 죽는 사고 미국에서 엄청나구요. 물론 한국도 멀었죠. 개줄 안 해서 개가 사람 물고 개들끼리 서로 물고 갑자기 도로 뛰어들어 차에 치이게 하고 공원이라고 풀어놓고 산책로에 똥 싸고 귀여워했다 길에 버리고 견주들 무개념 행태 보면 동물보호법 최초로 만든 인간이 히틀러란 사실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솔직히 견주들이 유기견 만들지 개 싫어하는 사람들이 유기견 만드나요? 나는 개는 상관없지만 견주는 싫어해요. 서울 유명 공원 근처 사는데 이사 가고 싶을 지경이에요. 대다수 견주가 개줄도 안 하고 어쩌다 해도 늘어나서 하나마나 소용 없는 개줄이에요.
9. Heavenly1
'17.3.24 10:32 PM (76.247.xxx.11)원래 미국에서는 위생법상 음식파는 곳 (식당, 커피샾, 카페 등등) 실내에는 개들 못들어 오고 밖에서 먹게 하는데요. 대개 상점 문 앞에 개들이 마실수 있는 물통과 개를 묶어놀수 있는 장소를 따로 마련합니다.
식당안에서 개털날리고 똥오줌 실수라도 하면 큰일 나고 또 식당안에 allegy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위생법에 접촉됩니다10. 제가
'17.3.24 11:22 PM (45.72.xxx.212)캐나다와서 남편에게 한말이 그거에요.
여보 사람이고 개고 선진국에서 태어나야하나봐. 여기개들 하루 두번씩 공원 뛰어다니며 산책하고 개전용 산책길 따로 있어서 목줄없이도 다닐수있거든요.
땅덩이 넓고 사람들 시간많으니 개들 팔자까지 여유롭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