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놀란게...

강아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7-03-24 14:02:09

길에서 강아지 산책 시키던 사람들  스벅이나 커피빈에  들어와서
당당히 강아지 마실 물 요구하고  카페 안에서 물 마시게 하더군요 ㅎ

한국에선 상상도 못한 그림이 ㅎㅎ

그리고 강아지 수제 음식 팔던 이쁜 개전용 식당들... 


식견을 넓혔습니다 ㅋ 

   


IP : 61.101.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4 2:09 PM (210.105.xxx.167)

    그런 곳도 있고 문밖에 개 묶어놓는 기둥에 표시해놓고 개는 꼭 밖에 두고들어오라는 곳도 있습니다.

  • 2. srdfh
    '17.3.24 2:14 PM (112.220.xxx.163)

    선진국이냐 아니냐..를 보려면 그나라가 동물이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된다고 합니다.

  • 3. ㅇㅇ
    '17.3.24 2:23 PM (24.16.xxx.99)

    보통은 문앞에 개 물그릇을 놓고 물을 채워 놓습니다.

  • 4. 진짜
    '17.3.24 2:30 PM (71.128.xxx.139)

    미국사는데 미국의 개들 보면 참 사람이나 개나 나라를 잘타고나야되는구나 싶어요. 진짜 인권무시되고 못사는 나라들 생각하면 미국개들 진짜 상팔자구나 싶더라구요. 가끔 드는 생각이었어요.

  • 5. ..
    '17.3.24 2:34 PM (180.255.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견주가 물병들고 나와서 영역표시 한 곳에 물 뿌리는거 보고 놀랐어요.
    권리는 당당히 챙기고 의무도 잊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 6. 우리나라는
    '17.3.24 2:44 PM (121.131.xxx.167)

    멀었음요.. 개랑 산책하다
    여름날 편의점밖 파라솔의자에 음료수한잔 하려고 앉았더니 다른손님한테 지장있다네요
    그럼 음료수를 팔지 말던가!!!
    개는 가만히 앉아있는데...

  • 7. 사주?ㅋㅋㅋ
    '17.3.24 2:48 PM (220.77.xxx.70)

    그럼요.
    사주 이런거 암필요 없어요.
    아무리 안좋은 시 날 타고나도
    그냥 북유럽 어드매나 서유럽
    아님 캐나다 하다못해 미국에라도
    태어나면 중간은 가는거니까.

  • 8. 음식점에서
    '17.3.24 3:47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개가 앉아있고 어쩌고가 아니라 개털 날리면 음식에 들어갈 수 있으니 금지하는 거죠. 개에 아기 물려 죽는 사고 미국에서 엄청나구요. 물론 한국도 멀었죠. 개줄 안 해서 개가 사람 물고 개들끼리 서로 물고 갑자기 도로 뛰어들어 차에 치이게 하고 공원이라고 풀어놓고 산책로에 똥 싸고 귀여워했다 길에 버리고 견주들 무개념 행태 보면 동물보호법 최초로 만든 인간이 히틀러란 사실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솔직히 견주들이 유기견 만들지 개 싫어하는 사람들이 유기견 만드나요? 나는 개는 상관없지만 견주는 싫어해요. 서울 유명 공원 근처 사는데 이사 가고 싶을 지경이에요. 대다수 견주가 개줄도 안 하고 어쩌다 해도 늘어나서 하나마나 소용 없는 개줄이에요.

  • 9. Heavenly1
    '17.3.24 10:32 PM (76.247.xxx.11)

    원래 미국에서는 위생법상 음식파는 곳 (식당, 커피샾, 카페 등등) 실내에는 개들 못들어 오고 밖에서 먹게 하는데요. 대개 상점 문 앞에 개들이 마실수 있는 물통과 개를 묶어놀수 있는 장소를 따로 마련합니다.
    식당안에서 개털날리고 똥오줌 실수라도 하면 큰일 나고 또 식당안에 allegy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위생법에 접촉됩니다

  • 10. 제가
    '17.3.24 11:22 PM (45.72.xxx.212)

    캐나다와서 남편에게 한말이 그거에요.
    여보 사람이고 개고 선진국에서 태어나야하나봐. 여기개들 하루 두번씩 공원 뛰어다니며 산책하고 개전용 산책길 따로 있어서 목줄없이도 다닐수있거든요.
    땅덩이 넓고 사람들 시간많으니 개들 팔자까지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793 후보들이 토론할 때 짜증내는 말투 쓰는거 거슬려요 9 2017/04/24 1,423
678792 뉴욕 맛집 부탁드려요~ 6 NY 2017/04/24 845
678791 내일 재외선거 시작, 안철수 폭망 27 투표 2017/04/24 3,391
678790 굿닥터에서 주원 말투와 안찰수 말투가 같아요 7 아침 2017/04/24 1,237
678789 김한길 "安 적극적으로 돕는 게 맞다…자리 중요하지 않.. 17 ... 2017/04/24 3,144
678788 시어머니가 제 보험을 들으셨는데.. 8 어휴 2017/04/24 2,488
678787 펌)어제 토론 직전 김경수 의원.gif 12 ... 2017/04/24 3,427
678786 1 플러스 1 인생 11 2017/04/24 1,146
678785 안철수를 지지자들이 왜 안철수를 지지하는지 그 이유를 도통 모르.. 27 .. 2017/04/24 1,736
678784 엠비 아바타 안철수 스스로 자폭 4 이명박아바타.. 2017/04/24 1,179
678783 보험해지문의드려요 ㅜㅜ 1 .. 2017/04/24 596
678782 펌)토론 후 문재인 안철수. 5 ... 2017/04/24 1,948
678781 토론회 다시보기하다 빵터짐 ㅋㅋㅋ 34 ㅂㅋㅋㅋ 2017/04/24 7,285
678780 왜 안철수가 아니고 문재인 지지하냐구요? 8 2017/04/24 719
678779 서울에서 40대 여성이 하루정도 쉬며 놀며 할 수 있는공간 8 리프레쉬 2017/04/24 2,098
678778 문재인이 되길 바래요 8 2017/04/24 499
678777 배꼽빠지는줄 ㅋㅋ 33 ㅋㅋ 2017/04/24 4,113
678776 가사도우미 ㅡ4시간 안에 가능한 일인가요? 12 코오코오 2017/04/24 2,565
678775 제가 예민한가요? 3 2017/04/24 650
678774 오래된 기계식 재봉틀 어떻게 버려요? 4 재봉틀 2017/04/24 1,371
678773 안후보님 다음 토론 소스 드립니다~ 2 국민1 2017/04/24 516
678772 안철수는 자신한테 조금만 안좋은내용 24 ........ 2017/04/24 3,003
678771 꾸준히 만나는 친구 몇명이나 있으세요? 5 ... 2017/04/24 2,461
678770 살트임 1 .. 2017/04/24 405
678769 근데 내꺼하자 노래 정말 좋네요. 1 ! 2017/04/24 647